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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아우디 최초의 완전 전기 SUV - 2019 Audi e-tron 2025년까지 총 12대의 완전 전기차를 출시하는 아우디가 그 첫 번째 모델 'e-트론'의 양산 모델을 18일 공개했다. e-트론은 Q5와 Q7 중간급의 SUV 모델로 폭스바겐 그룹의 'MLB Evo' 플랫폼을 토대로 개발됐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아우디 Q8에 쓰였던 플랫폼이다. 하지만 e-트론은 고성능 V6 트윈-터보 엔진 대신 두 기의 고성능 전기 모터로 구동되어, 거의 침묵에 가까울 정도로 정숙하며 유해한 공해를 내뿜고 다니지 않는다. 또 가솔린이나 디젤 엔진을 탑재했을 때보다 수 센티미터 낮은 차체 중심, 그리고 접지력은 물론 주행 역동성 또한 향상시켜주는 일렉트릭 AWD 시스템을 통해 펀-투-드라이빙의 재미도 잡았다. 최고출력은 408ps(402hp)다. 평소에는 224ps(221hp) 출력,.. 더보기
재규어 최초의 순수 전기차 ‘I-페이스’ 양산 모델 공개 재규어가 만든 최초의 순수 전기차 ‘I-페이스’의 양산 모델이 2018 제네바 모터쇼를 통한 월드 프리미어에 앞서 2일 온라인으로 사전 공개됐다. I-페이스는 재규어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다. 기존에 재규어 차량들에 쓰인 것과는 또 다른 맞춤형 플랫폼으로 개발된 I-페이스는 4,682mm 전장을 가졌다. 이는 4,411mm의 E-페이스보다 길고 F-페이스의 4,731mm와 비교해서는 짧은 것이다. 축간거리는 2,990mm로 F-페이스의 축간거리 2,874mm보다 116mm 길다. 재규어에 따르면, 포르쉐 마칸보다 차체 길이는 살짝(-10mm) 짧지만 뒷좌석 다리공간은 포르쉐 카이엔보다도 넓다. I-페이스의 뒷좌석 다리공간은 890mm다. I-페이스는 위에서 언급한 재규어의 기존 두 SUV 모델과 비교해.. 더보기
2019 Jaguar I-Pace – 사진 사진=재규어 더보기
테슬라 모델 S, 6월부터 국내 인도 시작된다. 테슬라가 국내 고객들이 사전 예약한 ‘모델 S’ 전기차에 대한 제작과 인도 준비 절차에 돌입했다. 5월 ‘모델 S’를 국내에 정식 출시할 계획인 테슬라는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먼저 받아왔다. 국내 매체 보도에 따르면, 그 사전 예약한 고객들에게 22일 테슬라가 구매 확정 이메일을 보냈다. 아직 서울 청담동과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에 매장 오픈이 준비 중인 가운데, 현재 마련된 디자인 스튜디오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구매자가 테슬라의 전기차를 원하는 사양으로 직접 맞춰 구매를 신청할 수 있다. 차량 색상부터 휠 사이즈, 실내 디자인, 자율주행 시스템과 스마트 에어 서스펜션 등을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고르면, 해당 주문 내역이 미국 본사로 보내져 생산에 돌입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사전 예약 고객들은.. 더보기
애스턴 마틴, 일렉트릭 ‘라피드’ 만든다./ 터보화되는 911 엔진은 2.7리터 애스턴 마틴, 순수전기차 시장에 뛰어든다. ‘라피드’로.. 애스턴 마틴이 1,000마력을 내는 순수전기차 버전의 ‘라피드’를 2년이나 3년 내에 출시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일렉트릭 파워가 우리가 추구하는 퍼포먼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번 주 개막한 뉴욕 오토쇼에서 애스턴 마틴 CEO 앤디 팔머는 이렇게 말했다. “비록 V12 노이즈는 포기해야하지만, 배출 가스가 없고 조용해서 럭셔리 카로써는 손색 없을 겁니다.”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팔머는 순수 전기차를 통해 브랜드의 평균 CO2 배출량을 낮춰, 전통성 있는 V12 엔진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말한 사실이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전한 영국 『오토익스프레스(Autoexpress)』에 의하면, 현재 라피드 프로젝트는 영국의 엔지니어링 파.. 더보기
BMW 최초 순수 프리미엄 전기차 ‘i3’ 국내 출시 BMW 코리아가 24일, 서울 DDP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BMW 최초의 순수 프리미엄 전기차 i3를 출시했다. ‘BMW i3’는 개인 이동수단의 혁명을 가져올 모델로 배기가스 제로의 지속가능한 미래의 이동수단이며 도시에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보일 혁신적인 전기자동차다. 전장 3,999mm의 ‘BMW i3’의 차체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인 라이프드라이브(LifeDrive) 구조로, 탑승공간인 ‘라이프 모듈’과 BMW e드라이브 등 구동력을 담당하는 ‘드라이브 모듈’로 구성해 설계했다. 바디-온-프레임(body-on-frame: 단단한 프레임에 별도의 차체를 탑재하는 방식)과 유사한 이 차체는 넉넉한 실내공간과 뛰어난 주행성능은 물론, 높은 수전의 안전성까지 제공한다. 광범위한 초경량 소재를 활용해 배.. 더보기
테슬라, SUV 모델 출시 맞춰 ‘모델 S’ 보강 화제의 순수 전기차 ‘테슬라 모델 S’에 고사양 배터리 팩과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테슬라 모터스 CEO 엘론 머스크가 미국의 그린 카 리포트(Green Car Report)를 통해 밝혔다. 엘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신형 SUV ‘모델 X’의 2015년 초 출시 일정에 맞춰 ‘모델 S’에 대한 업그레이드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그레이드” 내용에는 현재 1회 충전에 운행 가능한 최대 거리에서 부족함을 느끼는 오너들에게 용량이 더욱 큰 배터리 팩을 옵션 제공하는 것이 포함된다. 이와 더불어 후방 카메라,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 적응형 정속주행장치, 그리고 새로운 앞좌석 시트도 채용된다. 머스크는 또, ‘모델 X’의 컨셉트 카에 적용되었던 미래지향적인 “팔콘 도어”가 양산 모델에도 .. 더보기
삼성 SDI, 테슬라와 배터리 공급 협상 中 사진:Tesla 테슬라 모터스가 삼성 SDI와 배터리 공급에 관한 대화를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보도와 관련해 삼성측 대변인은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한 가지, 아직 결정이 내려진 건 없다는 점은 분명히 했으며, 테슬라측 대변인은 삼성 외에 다른 배터리 제조사들과도 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에 관해 정통한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테슬라와 삼성 SDI의 대화는 막바지 단계에 돌입한 상태로, 지금은 ‘모델 X’에 삼성 SDI가 배터리 기술을 제공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한다. ‘모델 X’는 작년에 테슬라가 시제품으로 공개한 적 있는 CUV 타입의 전기차로 2014년 하반기 출시가 예고된 차다. 두 회사의 논의는 “90% 성사”된 상태로 알려졌다. 나머지 10%는 삼성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