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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로메오

[2019 F1] 훌켄버그 “알파 로메오 보스와 대화 나눴다.” 니코 훌켄버그가 알파 로메오 보스 프레데릭 바세르와 접촉한 사실을 시인했다. 훌켄버그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르노를 떠난다. 그들이 내년에 에스테반 오콘을 기용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독일인은 대신 하스로 이적하는 것을 검토했었지만, 올해 하스의 경기력에 실망해 선택지에서 제외시켰다. “다양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러시아 ‘스포트박스(Sportbox)’에 훌켄버그는 말했다. “올해 그들의 퍼포먼스가 그 중 하나였습니다.” 이제 그에게 유일한 기회는 알파 로메오에 있다. 키미 라이코넨이 2020년까지 계약돼있고 페라리가 후원하는 안토니오 지오비나지가 올해 꾸준히 성적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훌켄버그에게 완전히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 “저보다 그를 잘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는 제 팀에서 포뮬러 3와 포.. 더보기
[2019 F1] 알파 로메오 30초 페널티로 해밀턴과 쿠비카 포인트 획득 독일 GP에서 알파 로메오 드라이버들이 위법한 클러치 셋팅을 사용해 각각 30초 타임 페널티를 받았다. 이 결과 루이스 해밀턴과 로버트 쿠비카가 두 계단씩 순위가 상승해 챔피언십 포인트를 손에 넣는 수혜를 입었다. 독일 GP의 막이 내리고 1시간이 넘게 지난 시각, 스튜어드는 키미 라이코넨, 안토니오 지오비나치 두 알파 로메오 드라이버가 트랙션 컨트롤이 작동했을 때와 유사한 도움을 웨트 스타트에서 받은 정황을 데이터 상으로 확인했다. F1 머신은 보통 스티어링 휠 뒤편에 달린 작은 레버를 조작하면 표준 ECU와 연결된 차량의 전자장치가 클러치에 입력 신호를 보낸다. 현재 규정은 트랙션 컨트롤을 모방한 트릭 사용을 막기 위해 드라이버의 레버 조작에 의한 토크 요구가 클러치의 토크 전달로 즉각적으로 이어져야.. 더보기
[2019 F1] 3차전 중국 Chinese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자우바, 알파 로메오 입은 ‘C34’ 공개 포뮬러 원의 초대 챔피언 알파 로메오가 33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자우바 F1 팀을 통해서다. 20일 공개된 자우바 F1 팀의 2018년 신차에는 리어 스포일러와 엔진 커버에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사 알파 로메오의 이름과 엠블럼이 커다랗게 박혀있다. FCA 그룹 회장 겸 CEO 세르지오 마르치오네에 의해 올해 자우바와 페라리의 관계가 더욱 돈독하게 발전되면서, 페라리의 시스터 브랜드 중 하나인 알파 로메오를 통해 타이틀 스폰서 계약이 이루어졌다. 그로 인해 드라이버들이 입는 오버롤과 레이스 카에 알파 로메오의 이름과 엠블럼이 박히게 됐고, 팀 공식 이름도 ‘알파 로메오 자우바 F1 팀(Alfa Romeo Sauber F1 Team)’으로 변경됐다. 컬러링도 파란색과 흰색 조합에서 빨간색과 흰색 조합으로 .. 더보기
알파 로메오, 연 40만대 판매 달성할 수 있을까? 알파 로메오의 향후 제품 계획 일부가 공개됐다. 준중형 세단 ‘줄리아’와 100년 브랜드 역사의 첫 SUV 모델인 ‘스텔비오’의 연이은 출시로 현재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알파 로메오는 향후 수년 내로 거의 20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로 전환한다는 목표로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FCA 그룹 산하의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사는 우선적으로 아우디 Q7과 경쟁하는 대형 SUV를 선보인다. 스텔비오와 동일한 플랫폼을 쓰는 이 차에는 400마력급의 고성능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폭스바겐 골프와 경쟁하는 새 준중형 해치백과 4C의 부분 변경 모델 개발 계획도 있다. 아직 새 준중형 해치백에 관해서는 내부 논의가 진행 중인 단계로 현재로썬 출시 시기를 단정할 수 없.. 더보기
[2017 F1] 알파로메오-자우바, BMW-자우바 아니다. F1 유일의 스위스 국적 팀 자우바는 내년부터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사 알파로메오의 엠블럼을 달고 트랙을 달린다. 올해 자금 사정 탓에 1년 구형 페라리 엔진을 사용하면서 전혀 존재감을 나타내지 못했던 자우바는 내년에는 더 나아진 모습으로 팬들을 찾겠다는 각오다. “지금 저희는 다시 성공하는데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자우바 팀 오너 파스칼 피치(Pascal Picci)는 스위스 매체 ‘블릭(Blick)’에 이렇게 말했다. “개인적으로 저는 중위권에서 순위를 경쟁할 수 있길 바랍니다.” 자우바는 과거에도 자동차 제조사와 관계됐던 적이 있다. 2009년에 F1에서 철수한 BMW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하지만 과거 BMW와 이번 알파로메오와의 계약은 서로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완전 다릅니다... 더보기
[2017 F1] 자우바, 2018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 새 리버리 공개 현지시간으로 2일 자우바가 2018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하고 알파로메오가 새롭게 팀의 타이틀 스폰서가 되는 내년에 사용할 새 리버리를 공개했다. 알파로메오의 본국 이탈리아에서 2일 열린 런칭 이벤트에서 자우바의 2018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이 발표됐다. 마커스 에릭슨(Marcus Ericsson)과 샤를 르클레르(Charles Leclerc)가 낙점됐다. 올 10월에 20세가 된 르클레르는 페라리 드라이버 아카데미 출신의 2017 F2 챔피언이다. 그는 F1 패독을 떠온 오랜 소문을 거스르지 않고 자우바의 2018 시즌 레이스 시트 중 하나를 확보했다. 2015 시즌부터 스위스 팀과 함께 해온 27세 마커스 에릭슨의 경우 또 다른 페라리 주니어 안토니오 지오비나치와 두 번째 레이스 시트를 놓고 경.. 더보기
[2017 F1] 알파로메오, 자우바 통해 30년 만에 F1 복귀한다. 알파 로메오가 거의 30년 만에 포뮬러 원에 다시 돌아온다. 자우바 F1 팀과 이탈리아 자동차 회사 알파 로메오가 다년 간의 기술 및 상업 분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29일 공식 발표된 이번 계약에 따라 자우바는 내년부터 팀 공식 명칭이 ‘Alfa Romeo Sauber F1 Team’으로 변경된다. 자우바와 알파 로메오 간의 파트너십 계약은 자우바와 페라리 간의 관계 강화 일환에서 추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페라리는 현재 자우바의 엔진 공급자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피아트 크라이슬러 그룹 산하 브랜드 중 하나인 알파 로메오가 자우바의 타이틀 스폰서가 될 뿐만 아니라, 페라리 엔진도 알파 로메오 브랜드를 달아서 공급한다. 1950년과 1951년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의 첫 두 시즌에 우승을 거뒀던 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