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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

현대차, 완충 211km 주행 가능한 ‘포터II 일렉트릭’ 출시 국내 대표 소형 트럭 포터II 일렉트릭이 기존 소형 트럭 시장의 판도를 뒤흔든다. 현대차는 11일 수요일, 탁월한 경제성과 첨단 안전편의사양이 특징인 현대차 최초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II 일렉트릭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최적의 비즈니스 파트너 포터II 일렉트릭은 완충시 211km 주행이 가능하며, 모터 135kW, 배터리 58.8kWh가 탑재돼 우수한 등판 능력과 흡차음재 최적 적용으로 완성한 상용차 최고 수준의 정숙한 승차감이 특징이다. 기존 포터II에 비해 연간 연료비는 50% 수준에 불과하며, 등록 단계 세제혜택(취득세 140만원/공채 250만원 한도 감면)과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원+지자체별 보조금)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공영주차장 주차.. 더보기
기아차, 안전성과 편의성 향상된 ‘더 뉴 봉고 Ⅲ’ 출시 기아차가 5일,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강화된 유로 6기준을 만족한 ‘더 뉴 봉고Ⅲ’를 출시했다. 더 뉴 봉고Ⅲ는 △선행 차량및 보행자와 충돌 위험이 감지될 경우운전자에게 이를 경고하고 필요시 브레이크 작동을 보조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전방 감지 카메라를 이용해 차로를 인식하고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로를 이탈하려 할 경우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하는 ‘차로 이탈 경고(LDW)’ 등 안전사양을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드라이브 와이즈: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트림별 옵션 선택 상이). 또한 기아차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운전석 통풍시트 △풀오토 에어컨 △크루즈 컨트롤 △룸미러 고속도로 하이패스 시스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자동요금징수시스템(.. 더보기
르노삼성차 최초 상용차 '마스터' 정식 출시 10월 5일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 그룹의 상용차 주력 모델인 '마스터(Master)'를 국내에 정식 출시하고 고객인도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르노 마스터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현재의 3세대 모델까지 38년 동안 발전해온 품질과 내구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국내 상용차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차량 품질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르노삼성차는 마스터의 보증 수리 내용에 엔진과 동력부품은 물론이고, 차체 및 일반 부품까지 모두 3년, 10만 km를 보증한다. 이를 통해 경쟁 시장에서 1톤 트럭 모델들이 최대 2년, 6만 km를 보증하는 것과 비교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품질 조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마스터의 경제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국산 상용 밴 모델과 동등.. 더보기
더 똑똑하고 다재다능한 벤츠의 3세대 대형 밴 - 2019 Mercedes-Benz Sprinter 메르세데스-벤츠가 3세대 신형 ‘스프린터(Sprinter)’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뉴 제너레이션 대형 밴은 최초로 앞바퀴굴림, 뒷바퀴굴림, 네바퀴굴림으로 모두 제작됐다.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소비자의 몫이다. 앞바퀴굴림 차량은 짐칸 바닥 높이가 80mm 낮아서 짐칸 접근성과 화물 상하차 작업 용이성이 우수하다. 짐칸 부피도 상대적으로 크다. 뒷바퀴굴림 차는 승차감과 기동성이 특히 우수하며, 네바퀴굴림 차는 궂은 날씨에도 최대의 접지력을 보장하는 점이 최대 이점이다. 패널 밴부터 투어러(미니밴), 싱글 또는 크루-캡, 캠퍼 밴 등 총 6가지 다른 유형으로 다양하게 차체가 제작되었다. 전체에서 가장 축간거리가 긴 것은 4.3미터에 이른다. 짐칸 최대부피는 1만 7,000리터, 최대적재.. 더보기
1회 충전에 800km 달린다. 테슬라의 올-일렉트릭 트럭 - 2020 Tesla Semi 테슬라가 드디어 올-일렉트릭 세미 트럭의 실체를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호손의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공개된 테슬라의 올-일렉트릭 세미 트럭 ‘세미(Semi)’는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대형 트럭과는 많이 다르게 생겼다. 공기저항 계수가 0.36Cd로 고성능 슈퍼카 ‘부가티 시론’의 0.38Cd보다 우수할 정도로 공기역학 효율성에 많은 신경을 써서 차체가 디자인된 탓이다. 양 헤드라이트 사이 노우즈 부위에서부터 지붕까지 매끈하게 한번에 면처리가 됐다. 캡의 꼭대기는 부드럽게 뒤로 넘어가서 뒤쪽 트레일러와 곧바로 연결된다. 얼핏 고속철도의 앞모습 같다. 운전석을 중앙으로 이동시키고 캡의 폭을 좁게 만든 것도 공기저항 계수를 보통의 디젤 트럭들에 비해 거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데 큰.. 더보기
국내에 출시될지도 모르는 르노의 순수 전기 밴 - Renault Kangoo Van Z.E. ‘르노 캉구 밴 Z.E.’는 100% 전기차다. 유럽의 베스트-셀링 전기 밴으로 지금까지 2만 5,000대 이상이 판매됐다. 캉구 밴 Z.E.는 2011년에 처음 출시됐다. 44kW(60ps) 출력의 전기 모터 한 기와 22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갖췄고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NEDC 기준 106마일(약 170km)이다. 배기구로 내뿜는 배출 가스가 없고 표준 차체에서 길이가 4.28미터에 불과한 작은 몸집 탓에 도심 운행 환경에 제격이다. 출시 직후 캉구 밴 Z.E.는 22명의 유럽 기자단에 의해 ‘인터내셔널 밴 오브 더 이어 2012’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또 영국에서 ‘비즈니스 밴 매니저 어워즈(Business Van Manager Awards)’에서 최고의 친환경 밴 상을 수상했다. 최대적재중.. 더보기
현대차, 2018년 출시 전기버스 ‘일렉시티’ 최초 공개 현대차가 5월 28일 개막한 국내 최초 상용차 박람회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Hyundai Truck & Bus Mega Fair)’에서 2018년 출시를 앞둔 전기버스 ‘일렉시티(ELEC CITY)’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0년 1세대 전기버스 개발을 시작으로 약 8년여 동안의 개발기간을 거친 일렉시티는 2018년 초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차량에 내장된 256kWh 고용량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는 정속 주행시 1회 충전(67분)으로 최대 290km를 주행할 수 있다. 30분의 단기 충전만으로도 170km 주행이 가능하다. (※연구소 측정치, 단거리 운행용으로 128kWh 용량 배터리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 더불어 일렉시티에는 과충전 방지 기능과 혹한·폭염시 최적 성능을 확보하기 위한 .. 더보기
현대차, 친환경 전기 버스 ‘일렉시티’ 렌더링 최초 공개 현대차가 앞으로 새롭게 출시될 미래 전동화 기반 무공해 버스의 디자인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전동화 기반 무공해 버스 디자인은 전기버스 ‘일렉시티(ELEC CITY)’에 처음 적용된다. ‘일렉시티’는 2010년부터 약 8년여 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2018년 초 정식 출시될 예정으로, 이달 25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개최되는 상용차 종합 박람회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이하 메가페어)에서 실차가 최초 공개된다. ‘일렉시티’에는 256kWh 고용량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적용돼 1회 충전으로 최대 290km를 주행할 수 있어 교통지체 구간이나 장거리 노선에도 방전 걱정 없이 여행객들이 이용 가능하다. (※연구소 측정치) 렌더링 이미지에서는 현대차의 기존 버스 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