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밴티지

[MOVIE] 같은 엔진, 같은 결과? 애스턴 마틴 V8 밴티지 VS 메르세데스-AMG GT S 애스턴 마틴 V8 밴티지와 메르세데스-AMG GT S는 고성능 GT 카라는 점 외에도 같은 엔진을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2013년 체결한 기술 파트너십을 계기로 V8 밴티지는 벤츠가 만든 4.0 V8 트윈터보 엔진을 가졌다. AMG GT S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것이다. 엔진이 같으니, 두 차를 스타트 라인에 나란히 세워넣고 드래그 레이스를 펼치면 동시에 피니시 라인을 통과할까? 그 물음에 탑기어가 답을 주었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제로백 4.2초 ‘궁극의 시티카’ - Aston Martin Cygnet V8 2018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애스턴 마틴이 기상천외한 차 한 대를 공개했다. 그것은 다름아닌 V8 엔진이 탑재된 경차 ‘시그넷 V8’이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서 잊혀진 시그넷은 영국의 고성능 스포츠 카 제조사 애스턴 마틴이 도요타 iQ를 기반으로 제작해 2011년에 출시한 럭셔리 시티카다. 그런데 바로 그 시그넷이 430마력의 V8 엔진을 탑재하고 지난 주 영국 굿우드에 깜짝 등장했다. 애스턴 마틴의 엔지니어들은 3미터가 조금 넘는 시그넷의 작은 몸집에 V8 엔진을 넣기 위해 전방 벌크헤드와 트랜스미션 터널을 개량한 뒤, 선대 밴티지 S에 쓰이던 고성능 파워트레인과 현저히 짧은 토크 튜브를 넣었다. 밴티지 S에서 가져온 엔진은 4.7리터 배기량의 자연흡기 V8 엔진이다. 시그넷 V8.. 더보기
애스턴 마틴, 첫 레이싱 데뷔 앞둔 신형 ‘밴티지 GTE’ 공개 이번 주말 스파-프랑코샹에서 FIA 세계 내구 선수권 2018/2019 시즌의 막이 오른다. 그리고 이곳에서 각 자동차 제조사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고성능 레이싱 카들이 첫 전투를 벌인다. 이번 주 애스턴 마틴이 새롭게 개발한 신형 밴티지 GTE가 데뷔전을 치른다. 밴티지 로드카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 레이싱 카는 WEC 참전 7년 만에 애스턴 마틴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올-뉴 GT 카로 그 의미가 각별하다. 신형 밴티지 GTE는 10개월 동안 개발이 이루어졌고 14개 다른 서킷에서 3만 5,000km를 달리는 테스트를 거쳐서 완성됐다. 밴티지 로드카처럼 메르세데스-AMG가 개발한 4.0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됐고 애스턴 마틴 레이싱이 별도로 최적화를 진행했다. 올해 WEC를 달리게 되는 신형 밴티지.. 더보기
르망-위닝 레이스 카의 새로운 변신 - 2018 Aston Martin Racing Vantage GTE 내년 세계 내구 선수권 WEC에서 활약할 애스턴 마틴의 새 GT 레이스 카가 공개됐다. 지금까지 2차례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둔, 애스턴 마틴 역사상 가장 성공한 레이스 카의 새로운 2세대 모델이 이번 주 화요일 영국 런던에서 공개했다. 애스턴 마틴은 같은 날 함께 베일을 벗은 올-뉴 밴티지 로드 카와 GTE 레이스 카의 개발을 거의 함께 진행했다. 레이스 카의 경우 2016년 2월부터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올 8월에 테스트에 돌입해 이미 테스트 거리 1만 3,000km를 넘겼다. 영국 게이든(Gaydon)이 아닌 밴버리(Banbury)의 애스턴 마틴 레이싱 본부에서 FIA GTE 클래스 규정에 맞춰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이 진행됐고, 신형 밴티지 로드 카의 드라마틱한 외형을 많은 부분에서 남.. 더보기
애스턴 마틴의 두 번째 풀 체인지 고성능 GT - 2018 Aston Martin V8 Vantage 2005년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2만 5,000대 가량이 판매된 애스턴 마틴의 베스트-셀링 고성능 GT ‘밴티지’가 DB11에 이어서 새롭게 풀 체인지 됐다. 현지시간으로 21일, 애스턴 마틴이 올-뉴 ‘밴티지’를 공개했다. 2023년까지 영국 프리미엄 스포츠 카 제조사에서 출시되는 7종의 신차 가운데 두 번째 모델에 해당하는 신형 밴티지는 이전보다 가볍고 또 강력해졌다. 신형 DB11에 이어서 적용 받은 애스턴 마틴의 새로운 알루미늄 플랫폼에서 포르쉐 911과 유사한 수준의 건조중량 1,530kg을 가졌다. 가능한 엔진을 뒤편에 탑재해 50대 50이라는 가장 이상적인 무게 밸런스도 달성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밴티지의 V8 모델은 DB11의 V8 모델과 같은 엔진을 쓴다. 메르세데스-AMG가 최초로.. 더보기
애스턴 마틴, 본드카 닮은 신형 밴티지 티저 공개 애스턴 마틴이 올-뉴 ‘V8 밴티지’의 외관 일부를 공개했다. 올 하반기에 완전히 베일을 벗게 되는 올-뉴 밴티지는 메르세데스-AMG와의 기술 협력에 혜택을 받는 애스턴 마틴의 두 번째 모델이다. 최근 DB11에 AMG가 설계한 4.0 V8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같은 트윈-터보 엔진을 V8 밴티지도 쓰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엔진은 또, 애스턴 마틴의 최신 경량 알루미늄 섀시에 올라간다. 이번에 애스턴 마틴이 직접 공개한 사진을 보면 신형 밴티지는 더 길쭉하고 넓고 또 날렵해진 모습이다. 전면부는 앞서 먼저 뉴 제너레이션으로 넘어간 DB11을 떠올리게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영화 007 스펙터에 등장했던 DB10과 몹시 유사하다. 시그니처 그릴이 DB11보다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헤드라이트는 DB11.. 더보기
2017 Goodwood Festival of Speed - 금요일 사진 사진=굿우드 더보기
포텐 터진 애스턴 마틴, 첫 AMR 로드카 공개 – 2017 Aston Martin Vantage AMR 애스턴 마틴이 새로운 퍼포먼스 서브 브랜드 AMR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주 그들은 두 종류의 리미티드 에디션 밴티지 AMR을 전격 공개했다. 올해 초 제네바 모터쇼에는 AMR 컨셉트 카가 대거 출품됐다. 그간 잘 드러나지 않았던 애스턴 마틴 로드카들의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한 차들이었다. 그리고 이번에 드디어 그 시판 모델 ‘V8 밴티지 AMR’과 ‘V12 밴티지 AMR’이 공개됐다. V8 밴티지 AMR은 4,735cc 배기량의 V8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436ps(430hp)를 발휘한다. V12 AMR의 경우 6.0 V12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603ps(595hp)를 발휘하는데, 이는 30마력이 증가한 것이다. 두 차량 모두 화이트 바디에 오렌지 그래픽, 블랙 바디에 블루 그래픽, 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