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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나

르노 이그제큐티브 세단의 새로운 시작점 - 2016 Renault Talisman 르노의 3세대 라구나가 ‘탈리스만(Talisman)’이란 새 이름으로 등장했다. ‘탈리스만’은 기존 라구나를 탈피, 프랑스 메이커에게 있어 완전히 새로운 D세그먼트 세단의 기준이 된다. 폭스바겐 파사트를 겨냥해 개발된 ‘탈리스만’은 르노-닛산의 새로운 “CMF-CD” 플랫폼을 토대로 개발됐다. 그것으로 2.81미터의 긴 축거를 가졌다. 전장은 4.85미터, 전폭은 1.87미터이며, 전고는 1.46미터다. (SM7의 전장은 4,995mm, 전폭 1.87미터, 전고는 1.48미터다. 축거는 2.81미터로 탈리스만과 동일하다.) 르노에 따르면 ‘탈리스만’은 동급 최장인 262mm의 뒷좌석 무릎 공간과 함께, 608리터의 넓은 트렁크 부피를 갖추고 있다. 트렁크 부피로는 이 분야 리더 스코다 수퍼브와 경쟁한다... 더보기
라구나 후속 모델명은 ‘탈리스만’ ‘탈리스만(Talisman)’이 라구나의 후속 모델이 된다. 르노가 브랜드-뉴 D세그먼트 세단의 이름을 공개했다. ‘탈리스만’. 이 이름을 사용하는 차는 라구나를 대체하는 형태로 올해 말 시장에 출시된다. 르노는 바로 어제, 짧은 티저 필름 하나를 공개했다. ‘탈리스만’이 주인공이지만, 정작 외모를 완전히 드러내진 않고 부분부분만을 스치듯 공개하며 그 분위기를 전한다. 영상이 안 보일 때>> https://www.youtube.com/watch?v=s08xBianA4k ‘탈리스만’은 비록 라구나를 대체하지만, ‘패스트백’스러운 루프 라인을 버리고 정통 세단에 한발짝 더 다가간다. 이러한 방향성은 폭스바겐 파사트를 겨냥해 ‘이그제큐티브 세단’으로써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개발 방향성을 따르는 것이다... 더보기
[Spyshot] 르노의 새로운 낯선 시도 - New Renault Laguna 르노가 향후 출시되는 신형 세단에도 테블릿을 연상시키는 커다란 디스플레이를 채용하는 것 같다. 위 사진은 현재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프로토타입 카의 실내를 촬영한 것이다. 르노는 이미 이러한 괴기한 시도를 미니밴 ‘에스파스’에서 시도했었다. 하지만 ‘에스파스’에서는 암레스트 앞쪽에서부터 위쪽 디스플레이까지 마치 미끄럼틀처럼 매끄럽게 한 번에 연결되는 형식이었던 반면, 이 세단에서는 마치 거치형 네비게이션처럼 대쉬보드 중간에서 툭 튀어나와있다. 이번에 촬영된 실내 사진은 총 두 종류. 첫 사진에선 기본적으로 제대로 기능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임시로 제작한 디스플레이를 구형 대쉬보드 위에 수직으로 장착한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커버로 완전히 가려져있다. 그런데 불길하게도, 실루엣이 드러나지 않게 하.. 더보기
[Spyshot] 문제의 올-뉴 세단? - 2016 Renault Laguna ‘르노 라구나’의 후속 모델 스파이샷이 떴다. ‘라구나’는 르노의 4.7미터 크기의 패밀리 세단. 낮고 넓은 새 라디에이터 그릴 탓인지 꽤 되는 것 같은 덩치와 성급함이 느껴지지 않는 실루엣에서 ‘라구나’의 후속 모델이 상위 시장을 노린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사실 이 차가 시장에 나왔을 땐 ‘라구나’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는다. 라인업 간소화 등의 복합적인 이유에서 르노는 D세그먼트에서 공생하고 있는 (SM5와 직계 관계인) 라티튜드, 그리고 라구나를 동시에 커버하는 완전히 새로운 올-뉴 신형 세단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지난해 밝혔었는데, 아무래도 이 차가 그 ‘올-뉴 신형 세단’인 것 같다. 카자르, 신형 에스파스와 마찬가지로 ‘올-뉴 신형 세단’ 역시 CMF 최신 모듈러 플랫폼을 사용해, 라구나로부.. 더보기
르노 쿠페 50년, Renault Laguna & Floride Coupe - Photo 사진:르노 '르노 라구나 쿠페'가 1958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 '르노 플로라이드 쿠페', 그리고 두 명의 미녀와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당시 '플로라이드 쿠페'가 특유의 섹시미에다 날렵한 성능까지 겸비했었다면 이같은 정신을 계승 받은 '라구나 쿠페'는 미끈하게 빠진 실루엣을 시작으로, 비교적 저렴한 몸값과 파워풀한 240마력 V6 엔진을 무기로 'BMW 3시리즈 쿠페' 등과 맞서고 있다. 더보기
리미티드 에디션 - Renault Laguna Coupe Monaco GP 사진_르노 화이트 펄 페인트가 칠해진 새하얀 진주빛 바디와 검게 칠한 루프, 사이드 미러, 림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한 리미티드 에디션 '르노 라구나 쿠페 모나코 GP'. 다크 차콜 가죽 시트와 스포츠 스티어링 휠, 'Monaco GP' 로고가 부착된 인테리어에도 화이트 펄 트림을 사용했다. 새로운 바닥 매트와 10스피커 Bose 사운드 시스템을 채용해 상질의 분위기를 연출, 비록 리미티드 에디션이지만 탑재 엔진은 150ps/180ps 디젤 엔진과 235ps 3.0 V6 디젤 엔진, 240ps 3.5 V6 가솔린 엔진이 준비되고 있다. 유럽에서 3만 8천 800유로(약 5천 900만원)에 판매되는 '라구나 쿠페 모나코 GP'는 총 400대만 한정 생산되며, 판매는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쉽 6차전 모나코 GP.. 더보기
독일 스포츠 쿠페에 도전한다 - 2009 Renault Laguna Coupe ▲2세대를 통해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 최초로 별 5개를 획득해 유럽시장에서 높은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는 '라구나'. 2006년 이후 침체기에 접어든 르노의 재기를 위해 '라구나 쿠페'가 투입되었다. ▲컨셉트로 호평을 받았던 디자인을 98% 가까이 양산화시킨 디자인은 무엇보다 리어 뷰에 이목이 집중되는 매력이 있다. 재규어와 애스턴마틴의 믹스매치? ▲이 사진만 본다면, 누가 르노라고 생각할수 있을까..? ▲소프트한 촉감의 대쉬보드와 Bose 스테레오 사운드 시스템의 높은 퀄리티와 맞물려 고급스런 느낌을 연출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가죽으로 마감된 스티어링 휠, 그리고 세미 버켓시트. 스포츠 쿠페를 지향하듯 시트 포지션은 낮다. ▲맥시멈 6500rpm의 클러스터 패널은 '라구나 쿠페'의 높은 가격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