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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레

[2018 Dakar] 스테이지2 - 푸조의 데프레가 선두로 부상 푸조의 시릴 데프레가 2018 다카르 랠리의 둘째 날 스테이지 우승을 거두고 종합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해 대회를 종합 3위라는 성적으로 마쳤던 데프레(No.308 푸조)는 이번에 페루 피스코 인근을 도는 267km 길이의 스테이지를 2시간 56분 51초 기록으로 완주했다. 두 명의 프랑스인 푸조 팀 동료 스테판 피터한셀(No.300 푸조)에 48초, 세바스찬 롭(No.306 푸조)에 3분 8초 앞섰다. 오프닝 스테이지 우승자 나세르 알-아티야(No.301 도요타)는 267km 스테이지를 완주하는데 데프레의 기록에 15분 가까이 늦어, 종합 선두 자리에서 하루 만에 내려왔다. 이제 종합 2위는 피터한셀이며, 선두 데프레와 기록 차는 27초에 불과하다. 데프레에 5분 44초 뒤 종합 3위는 No.304 도.. 더보기
[2017 Dakar] 푸조 1-2-3 시상대 독점, 피터한셀 개인통산 13번째 우승 사진/다카르, 각팀, 미쉐린, 레드불 이미 12개의 다카르 랠리 우승 트로피를 보유한 “미스터 다카르” 스테판 피터한셀이 자신의 그 컬렉션에 새롭게 13번째 우승 트로피를 추가했다. 남아메리카를 횡단하는 약 8,800km 여정의 마지막 날, 2017 다카르 랠리의 참가자들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향해 786km를 달렸다. 이 가운데 기록 경쟁 구간인 스페셜 스테이지의 길이는 64km. 여기서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9회 WRC 챔피언 팀 동료 세바스찬 롭(No.309 푸조)에 합산 기록에서 5분 32초 앞선 상태에서 이날 아침 스타트 라인을 출발했던 종합 선두 스테판 피터한셀(No.300 푸조)이 최종적으로 롭에 5분 13초 앞선 28시간 49분 30초 기록으로 개인통산 13번째 다카르 .. 더보기
[2017 Dakar] 스테이지11 - 롭 스테이지 우승, 하지만 더욱 희박해진 대회 우승 가능성 사진/다카르, 각팀, 미쉐린, 레드불 2017 다카르 랠리 종료를 코앞에 두고 선두 탈환을 노리는 세바스찬 롭(No.309 푸조)이 다시 한 번 스테이지 우승을 거뒀다. 그러나 올해 그의 우승 경쟁자이자 푸조 팀 동료인 12회 다카르 챔피언 스테판 피터한셀(No.300 푸조)이 292km 길이의 경쟁 구간(스페셜 스테이지)을 롭의 기록에 불과 18초 밖에 늦지 않은 3시간 21분 33초 기록으로 들어와, 궁극적으로 선두 교체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번 스테이지는 전날 우승자인 스테판 피터한셀이 3분 일찍 출발했다. 하지만 WRC 스타일의 코스가 9차례 WRC에서 월드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는 화려한 전력의 세바스찬 롭에게 특히 잘 맞았던 것인지, 292km 길이의 스테이지 초반에 롭이 같은 프랑스 국적의.. 더보기
[2017 Dakar] 스테이지10 - 피터한셀 우승 뒤 선두 확대 사진/다카르, 각팀, 미쉐린, 레드불 2017 다카르 랠리의 10번째 스테이지가 아르헨티나 내 칠레시토(Chilecito)를 출발해 산 후안(San Juan)에 도착하는 449km 길이의 루트에서 펼쳐졌다. 레이스 초반은 현재 푸조 팀 동료 세바스찬 롭과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12회 다카르 우승자 스테판 피터한셀(No.300 푸조)이 가장 빨랐다. 그러나 그의 질주는 2륜 부문 참가자와 일어난 충돌 사고로 중단됐다. 피터한셀은 자신의 푸조 머신과 충돌해 다리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입은 라이더와 함께 메디컬 팀이 도착할 때까지 사고 현장에서 기다리면서 10분 이상 기록이 지연됐다. 피터한셀이 우승 경쟁 도중에 겪은 전혀 뜻밖의 사고에 대처하는 사이, 그의 또 다른 푸조 팀 동료 시릴 데프레(No.307.. 더보기
[2017 Dakar] 스테이지4 - 푸조가 계속해서 리드, 하지만 이제는 데프레의 손에 사진/다카르, 레드불, 각팀, 미쉐린 “죽음의 랠리”라는 별명을 가진 다카르 랠리에서는 눈 깜짝 할 새에 상황이 크게 급변한다. 이날이 바로 그랬다. 또 한 명의 유력한 우승 후보자가 리타이어 위기에 내몰리는 큰 사고를 당하고, 종합 선두도 교체됐다. 볼리비아(Bolivia)를 향해 사구를 통과하고 고산병을 이겨내면서 질주한 416km 길이의 2017 다카르 랠리 네 번째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푸조가 다시 한 번 스테이지 우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번 스테이지 우승자는 시릴 데프레(No.307 푸조)다. 첫 네 스테이지에서 나온 새로운 세 번째 스테이지 우승자인 시릴 데프레를 제외한 나머지 푸조 드라이버들은 이날 크게 고전했다. 종합 선두에서 출발해 초반에 좋은 페이스를 나타냈던 세바스찬 롭(No.309 푸.. 더보기
[2016 Dakar] 스테이지11 - 알-아티야 SS 우승, 선두는 여전히 피터한셀 역사에 길이남을 12회 다카르 챔피언에 등극하는데 스테판 피터한셀이 단 2개 스테이지만을 남겨두고 있다. 제 38회 다카르 랠리의 11번째 스테이지에서 피터한셀이 선두를 지켜냈다. 이번 주, 선두를 달리던 푸조 팀 동료 세바스찬 롭이 전복 사고와 잇따른 머신 트러블로 순위를 크게 떨어뜨리고 카를로스 사인즈가 리타이어하는 모습을 지켜봤던 스테판 피터한셀(No.302 푸조)은 머신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신경쓰면서도 너무 기록이 늦지 않게 컨트롤하며 산 후안(San Juan)을 향해 431km를 질주한 11번째 스페셜 스테이지를 네 번째로 빠른 4시간 57분 21초 기록으로 완주했다. 나세르 알-아티야(No.300 미니)가 올해 두 번째 SS 우승을 거뒀다. 롭(No.314 푸조)과 히르보넨(No.315 미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