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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시, 벤츠 최초의 순수 전기차 - Mercedes EQC 400 4MATIC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EQ를 통해 등장한 최초의 순수 전기차인 ‘EQC’가 22일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2018년 9월에 세계 최초로 공개된 EQ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보여주는 차세대 모델로, 모던한 디자인과 혁신 기술, 디지털과 커넥티비티,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이 결합해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일렉트릭 인텔리전스(Electric Intelligence)’를 보여준다. EQC는 ‘진보적인 럭셔리(Progressive Luxury)’를 디자인 철학으로 아방가르드 스타일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 새로운 외관 및 실내 디자인과 EQ 브랜드 만의 컬러를 적용해 진보적인 럭셔리 디자인 철학을 구체화했다. EQC의 외관은 탄탄한 비율을 자랑한다. 쭉 뻗은 .. 더보기
포르쉐 최초의 완전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공개 지난 4일, 포르쉐가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3개 대륙에서 동시에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4도어 스포츠 세단 타이칸(Taycan)은 전형적인 포르쉐 성능은 물론 연결성과 일상적 사용성을 모두 갖췄다. 특히 고도화된 생산 방식과 타이칸이 가진 특징은 지속 가능성 및 디지털화 분야에서도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타이칸 라인업 중 가장 처음으로 선보이는 타이칸 터보 S와 타이칸 터보는 최첨단의 포르쉐 E-퍼포먼스(Porsche E-Performance)를 반영하고 있으며, 포르쉐 현 제품 포트폴리오 중 가장 강력한 양산 모델이다. 올해에는 타이칸 베이스 모델도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첫 번째 파생 모델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내년 말에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이다. 포르쉐는 2022년까지 .. 더보기
중국 신생 브랜드, 믿기지 않는 미래형 전기차 ‘하이파이 1’ 공개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인 ‘휴먼 호라이즌(Human Horizons)’이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파이(HiPhi)를 통해 이번 주 중국에서 파격적인 전기차 한 대를 선보였다. 하이파이의 첫 양산 모델의 이름은 ‘HiPhi 1(하이파이 1)’이다. 하이파이 1의 뒷문은 테슬라 모델 X의 팔콘 윙 이상으로 매우 충격적인 구조를 자랑한다. 앞문은 다른 차들과 똑같이 앞으로 열리지만, 뒷문은 아래쪽이 수어사이드, 위쪽은 걸윙 방식으로 열려 문턱을 넘을 때 허리를 굽힐 필요가 없다. 컨셉트 카를 보는 듯한 파격적인 외관 만큼이나 내부도 놀랍다. 테슬라의 전기차들처럼 센터 페시아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스크린으로 이루어져있다. 하이파이 1 은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운전석 앞과 조수석 앞쪽에도 거대한 스크린이 .. 더보기
‘2019 올해의 차’는 재규어 I-PACE, 최초 3관왕까지 달성 재규어 최초의 순수 전기 SUV ‘i-PACE’가 2019 월드 카 어워드(World Car Awards)에서 역사적인 3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9 월드 카 어워드에서 I-PACE는 2019 올해의 차(2019 World Car of the Year)를 시작으로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World Car Design of the Year), 올해의 그린 카(World Green Car) 상을 수상했다. 월드 카 어워드 15년 역사상 3개의 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개국 86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발표된 이번 I-PACE의 수상은 ‘2019 유럽 올해의 차(2019 European Car of the Year)’ 타이틀을 수상하고서 불과 몇 주 만에 이룬.. 더보기
최초의 완전 전기 애스턴 마틴 - 2020 Aston Martin Rapide E 애스턴 마틴 최초의 양산형 완전 전기차가 공개됐다. ‘라피드 E’의 양산 모델이 드디어 공개됐다. 이번 주 상하이에서 데뷔한 라피드 E는 영국 럭셔리 스포츠 카 제조사인 애스턴 마틴이 만든 역사상 최초의 완전 전기차다. 애스턴 마틴의 기존 4도어 모델 ‘라피드’에 고성능 가솔린 파워 트레인 대신 배터리-일렉트릭 파워트레인이 탑재됐다. 기존 라피드의 6.0 V12 자연흡기 엔진 자리에 65kWh 배터리 팩이 탑재됐다. 그리고 이것은 차체 후방에 위치한 두 기의 전기 모터에 전력을 공급한다. 합산 출력은 610ps(602hp), 토크는 96.9kg-m(950Nm)에 이른다. 라피드 E는 4초 미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돌파한다. 최고속도는 250km다. 애스턴 마틴이 목표하는 WLTP 기준 라피드.. 더보기
현대차, 연 판매 목표 5만대 상향하고 조직 시스템 혁신 계획 등 발표 현대기아차가 2019년 올해 세계 시장에서 760만대의 신차를 판매하겠다고 선언했다. 현대차 그룹은 현대차 468만대, 기아차 292만대, 총 760만대 판매를 2019년 새해의 목표로 잡았다. 현대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가 올해 미국, 유럽, 중국 등 3대 시장의 침체로 인해 세계 시장에서 0.1% 증가한 9,249만대가 판매되는데 그칠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가운데, 지난해 연 판매 목표였던 755만대 대비 5만대를 상향하는 수준에서 그쳤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역대 최대 수준인 총 13종의 신차를 국내외 시장에 출시한다. 기아차의 대형 SUV 텔룰라이드를 비롯한 새로운 차급의 SUV 4종을 추가해 전세계 SUV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하고, 미국과 중국 등 주력 시장의 사업을 조기에 정상화하고 인도, 아세.. 더보기
현대차 친환경 엔진 두 종 ‘2019 워즈오토 10대 엔진’에 선정 워즈오토 선정 10대 엔진에 현대차의 친환경 엔진 두 종이 포함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는 지난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34개 내연 엔진과 전기 엔진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2019년 1분기 내에 북미시장에서 판매되는 신차에 탑재되는 34개 엔진이 대상이 됐고, 평가는 실제 통근길 주행을 통해 이루어졌다. 현대차에서는 넥쏘에 탑재된 수소 전기 파워트레인과 코나 EV에 탑재된 전기 파워트레인이 10대 엔진에 동반 선정됐다. 워즈오토의 드류 윈터스(Drew Winters) 선임 컨텐츠 디렉터는 “넥쏘는 ‘펀 투 드라이브’가 가능하면서도 6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실내공간도 충분히 확보한 것이 장점”이라며, “현대차 엔지니어들은 단순히 차를 만든 것이 아니라, 현재에 앉아서 미래를.. 더보기
양산 예정, 완전 전기 고성능 4도어 GT - 2019 Audi e-tron GT concept 아우디가 자사 최초의 양산형 완전 전기차인 e-트론 SUV를 발표하고 약 두 달 만에 이번에는 ‘e-트론 GT’를 선보였다. e-트론 GT는 SUV가 아니다. 아우디 A7 이상으로 극적인 자태를 뽐내는 4도어 쿠페다. 외신 보도에 의하면, 이 차는 현재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포르쉐의 첫 완전 전기차 ‘타이칸’의 드라이브 트레인 기술로 개발되었으며, 두 차는 60%에 가까운 부품을 서로 공유한다. e-트론 GT는 약 430km의 거리를 배터리 재충전 없이 한 번에 달린다. 96 kWh 배터리 팩은 앞차축과 뒷차축에 기계적 연결 장치 없이 각각 하나씩 분리되어 장착된 전기 모터로 에너지를 공급하며, 거기서 생성된 총 590마력(ps)의 힘이 네 개 바퀴로 전달된다. 두 기의 전기 모터는 ‘콰트로’의 성능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