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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Gallery/Event

[2011 Geneva] 아 유 레디? - 2011 Toyata FT-86 concept 2009년 도쿄 모터쇼에서의 완성도를 시판직전까지 끌어올린 페이스리프트 컨셉트 카 ‘도요타 FT-86’이 제네바 모터쇼에 등장했다. 도요타의 차세대 RWD 스포츠 카 ‘FT-86’은 한눈에도 매우 낮아 보이는 본네트 아래에 스바루와 공동 개발한 2.0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렉서스 LFA’의 숨결이 느껴지는 전면 디자인은 2009년 당시보다 세밀하고 공격적이게 조각되었고, 크게 입 벌린 프론트 그릴 양쪽으로는 LED 데이터임 러닝 라이트도 배치되었다. 에이프런이 인상적인 후면에는 전에 없던 스포일러가 추가되었다. 휠 디자인 또한 시판형에 훨씬 가까워졌다. ‘도요타 FT-86’은 2012년에 시장 데뷔할 예정. 그에 앞서 올해 12월 도쿄 모터쇼에서 완전한 시판형으로 공개된다. 더보기
[2011 Geneva] 2012 Lamborghini Aventador LP 700-4 - Photo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 람보르기니의 올-뉴 V12 슈퍼카 ‘아벤타도르 LP 700-4’. 6.5리터 배기량을 지닌 700ps V12 엔진을 얹은 ‘아벤타도르’는 2.25kg에 불과한 파워대비 무게비로 2.9초만에 시속 100km/h를 주파하고, 최대시속으로 350km/h를 끊는다. 5500rpm에서 뿜어져 나오는 토크는 70.4kg-m. 이러한 어마어마한 파워에도 CO2 배출량은 ‘무르시엘라고’에서 20%나 개선되었다. 드넓은 센터 터널 가운데에 엔진 스타트 버튼을 배치하고, 스티어링 휠 뒤에 자리한 TFT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멀티미디어와 네비게이션 시스템 관련 정보를 출력하는 ‘아벤타도르’는 25만 5,000유로(약 3억 9천 500만원)에 판매된다. 더보기
[2011 Detroit/NAIAS] 양산 확정, Mini Paceman Concept 2011년 디트로이트 오토쇼(NAIAS)에 참석한 미니가 이곳에서 초연된 컨셉트카 ‘페이스맨’를 시판할 계획임을 공식 발표했다. 해치백, 컨버터블, 클럽맨, 컨트리맨에 이르는 미니 라인업은 올해 말에 쿠페가.. 그리고 2012년에 로드스터 모델이 투입될 예정으로 ‘페이스맨’은 그들의 뒤를 잇는 미니 라인업 7번째 멤버가 된다. 프리미엄 컴팩트카 시장 최초의 크로스오버 쿠페로써 디자인 스터디 목적으로 개발된 컨셉트카 ‘페이스맨’은 ‘컨트리맨’의 파생 모델로써 그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 미니 고유의 개성강한 스타일을 이어 받은 유니크한 외관을 비롯해 영리한 기능성과 발랄한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최대 100%의 구동력을 후륜으로 전달하는 AWD 시스템 ALL4를 채용한 ‘페이스맨’은 1.6리터 트윈스.. 더보기
[2011 Detroit/NAIAS] 올-뉴 플래그십, 2011 Chrysler 300 2011년 봄에 출시되는 ‘크라이슬러 300’이 디트로이트 오토쇼 무대에서 데뷔했다. 27,995달러(약 3천 150만원)부터 판매되는 신형 ‘300’은 현행 모델의 우직한 골격을 부드럽게 깎아내고 윈도우 하단 벨트라인을 내려 한결 여유로움을 취했다. 탑재 엔진은 42hp 강력해진 293hp 3.5리터 펜타스타 V6와 0-97km/h 6초 미만의 가속력을 확보한 363hp 5.7 HEMI V8. V6에서 신형 ‘300’은 미 EPA 기준 8% 개선된 고속도로 연비 약 11.5km/L(27mpg)를 기록한다. 이 밖에도 신형 '300'에는 편의 및 안전장비로 AFL(어댑티브 포워드 라이팅), 전방 추돌 경고, 사각지대 모니터링 등이 채용되고 있다. 더보기
[2011 Detroit/NAIAS] 한층 다재다능한 - 2012 Toyota Prius v 미니밴 프리우스 ‘도요타 프리우스v’가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되었다. 155mm(6.1인치) 길어진 전장 4615mm, 30mm(1.2인치) 넓어진 전폭 1775mm, 79mm(3.1인치) 연장된 휠베이스 2700mm를 가진 ‘프리우스v’에게서 가장 큰 매리트는 무엇보다 실내공간 확대에 있다. 도요타에 의하면 ‘프리우스v’의 짐칸은 기존 ‘프리우스’보다 50% 이상 확대되었다. 기존 ‘프리우스’와 마찬가지로 1.8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를 조합시킨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최대 134hp를 발휘한다. 또, 니켈 수소 배터리를 결합해 미 EPA 기준 고속도로 연비 약 16.16km/L(38mpg)를 기록하는 ‘도요타 프리우스v’는 2011년 여름에 발매된다. 더보기
[2011 Detroit/NAIAS] 크로스오버 미니밴, Kia KV7 Concept 앞서 티저로 먼저 선보여졌던 컨셉트 카 ‘기아 KV7’이 디트로이트에서 데뷔했다. ‘쏘울’과 유사한 박스 스타일로 단번에 시선을 장악하는 ‘KV7’은 지루한감이 없지 않아있는 기존 미니밴들에 경종을 울린다. 미니밴과 접목했기 때문인지 더 신선하게 다가오는 걸윙 도어, 그리고 그 속에 감춰진 인테리어에는 벤치형 시트와 회전 가능한 의자를 배치했으며 온보드 컴퓨터와 무선 인터넷을 구비해 젊은 감각에 호응을 구했다. 285마력 세타II 2.0 GDI 엔진을 탑재한 ‘KV7’의 시판 여부에 대한 찬반양론은 분명하게 갈리고 있지만 한 가지 확신 가능한 것은 시판 될 가능성이 더 크다. 더보기
[2011 Detroit/NAIAS] FWD 쿠페, 아님 해치백 - 2012 Hyundai Veloster 현대차의 신개념 3도어 유니크 카 ‘벨로스터’가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다. 2007년 서울 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 카를 기반으로 개발된 ‘벨로스터’는 최근 새로운 수요층을 급부상하고 있는 Y세대를 위해 쿠페의 개성적이고 스포티한 특성에 해치백의 실용성을 가미한 새로운 형태의 차량이다. 특히 ‘벨로스터’는 쿠페의 ‘스타일’과 해치백의 ‘실용성’을 절충하기 위해 1개 운전석측 도어와 2개 조수석측 전후 도어 총 3개 도어를 비대칭으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벨로스터’는 감마 1.6리터 GDi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대출력과 토크는 140ps, 17kg-m로, 현대차 최초로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채택되었다. 전장과 전폭은 각각 4,220mm와 1,7.. 더보기
[2011 Detroit/NAIAS] 이 순간이 곧 역사다 - Porsche 918 RSR 사진: 하이브리드 기술을 채용한 컨셉트 레이싱 카 ‘포르쉐 918 RSR’이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통해 처음으로 실물을 공개했다. 고성능 하이브리드 쿠페 ‘918 스파이더’의 레이싱 버전으로 탄생한 ‘918 RSR’ 컨셉트 카는 현역에서 뛰고 있는 레이싱 카 ‘911 GT3 R 하이브리드’처럼 제동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저장해두었다 부가 동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플라이휠 축전지를 조수석에 얹고 있다. 레이싱 카 ‘RS 스파이더’에서 빌려온 563마력 V8 미드십 엔진에 전기모터를 조합해 최대 767마력을 낳는 ‘918 RSR’은 이 밖에도 1971년 르망 우승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당시 ‘917’ 머신이 사용한 번호 22를 부착하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