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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Car?

친환경 SUV를 꿈꾸다 - Land Rover Freelander2 TD4_e 일본 메이커들이 주름잡고 있는 하이브리드 기술은 이제 보편화되기 시작했고 둔한 반응을 보이던 미국 메이커들도 대체 연료와 전기자동차에 대한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더군다나 경제 사정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연비가 좋은 자동차를 소비자들의 열망이 더욱 확고해졌다. 기름을 많이 먹고 CO2 배출량이 많은 프리미엄 SUV만을 생산하는 랜드로버에겐 최악의 시기. 그들에겐 친환경 엔진과 기술의 개발이 급선무이며 랜드로버 역시 이것을 잘 알고있다. 그리고 지난 10월, 랜드로버와 재규어가 800만 유로를 투입해 연비개선과 CO2 절감을 위한 기술개발의 결과물을 발표했다. '랜드로버 프리랜더2 TD4_e' '프리랜더2 TD4_e'에는 정차했을때 엔진을 자동으로 멈춰 배기가스 배출을 중단시키고 클러치에서 발을 떼면 다시 .. 더보기
게임속 슈퍼카를 현실에서.. - 2008 GTby Citroen Concept 뒤로 길게 뻗은 테일.. 앞 뒤로 휀더를 감싸 갑옷을 연상시키는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디자인의 'GTby Citroen'. 비디오게임에서 만나볼수있는 레이싱카 'GTby 시트로엥'은 시트로엥의 디자인센터 유일의 일본인 디자이너 야마모토 타카시 씨가 담당했다. 그는 전세계에서 5천만장 이상을 판매하고 있는 비디오게임 '그란트리스모 5' 개발자와 친분이 두터워 'GTby 시트로엥'의 프로젝트가 실현되었다는 탄생한 비화가 있다. 블루 LED로 장식한 해드램프.. 투구를 쓰고 누군가를 째려보는듯한 무사의 얼굴을 닮은 리어 뷰.. 카본의 느낌을 살려 가늘고 유연하게 바람을 가르는 사이드 미러.. 리어휀더와 걸윙도어 가운데 자리잡은 에어인테이크는 브레이크로 갈까? 차체 중앙에 자리잡은 엔진으로 갈까? 'GT.. 더보기
2009 기대의 신작, Kia New MPV - 2009 Kia Soul ▲2006년 컨셉트로 등장한 '쏘울'이 불과 1년만에 스파이샷으로 웹사이트에 공개되었고 2년만에 양산형으로 등장했다. '쏘울'은 MPV 모델로.. 높은 실용성과 개성있는 디자인이 특징. ▲60대 40 분할의 리어시트는 평평하게 접을수 있도록 해, 직각 큐브 모양의 캐빈을 적극 살려낸 실용성을 담고 있다. 스페이스 부피는 최소 약 222리터- 약 700리터. ▲세미 버켓 타입의 프론트 시트는 포지션이 약간 높다. 반면 해드룸은 넉넉하게 확보.. ▲적당히 채워진 대쉬보드의 구조는, 여러가지 트림을 선택할수 있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수 있다. ▲스티어링 휠의 오디오 컨트롤러는 표준 장착. ▲테일게이트의 높은 윈도우 포지션은 엠블럼 아래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3.5인치 디스플레이 룸미러에 표시된다. 하지만 .. 더보기
Six-Wheel 이탈리아 스포츠카 - Covini C6W 사진_코비니(사진 편집 offerkiss@naver.com) 글_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코비니 C6W 가격 20만 8천달러(약 3억 101만원) 2005년 기준 전X폭X고 4180x1990x1080mm 휠베이스 2750mm 공차중량 1150kg 엔진 4200cc V8 32밸브 변속기 6단 수동 출력 440ps(436hp)6400rpm 토크 47.9kg-m(470Nm)/2700rpm 0-100km - 최대속도 300km 구동 후륜 평균연비 - 기타.. 205/45-15, 345/25-20, ABS * 본 제원은 해당 업체의 인터네셔널 사이트 를 기준으로 합니다. 때문에 국가별로 차이가 있을수 있으며, 보다 정확한 제원은 해당 지역의 딜러샵에 문의하십시오. 1978년 이탈리아에서 창업한 코비니 엔지니어링은.. 더보기
양산형 최고속 랩타임 - 2008 Dodge Viper SRT10 ACR ▲여기저기서 그린카들이 줄줄이 쏟아져나오면서 우리는 언제나 배고프고 따분하다. 현실적으론 연비가 좋은 차와 실용적인 자동차를 찾지만, 마음 한켠에선 배기음을 그렁그렁 거리며 기름을 흘리고 다니던 차들을 그리워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8월.. '닷지 바이퍼 SRT10 ACR'이 등장했다. ▲'닷지 바이퍼 클럽 오브 아메리카' 회원들이 소유한 2대의 '바이퍼 SRT10 ACR'이 8월 18일 독일로 향했다. ▲사진속 그들은 닷지의 엔지니어들이 아니다. 독일 현지에서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에 '바이퍼'로 참전중인 'Zakspeed'팀의 엔지니어들이 'ACR'의 역사적인 순간에 동참했다. ▲'SRT10'과 동일한 8.4리터 대배기량 V10 엔진은 612ps와 77.5kg-m 토크를 발휘. 성능도 'SRT10.. 더보기
D세그먼트의 샛별 - 2010 Vuxhall Insignia ▲오펠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블레이드 디자인'으로 탄생한 첫번째 모델 '인시그니아'. BMW와 아우디, 벤츠, 포드, 혼다로 이루어진 유럽 D세그먼트 시장의 뜨거운 열기에 합류한 떠오르는 샛별이다. ▲GM그룹 산하의 브랜드인 복스홀은 오펠의 모델 그대로를 영국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때문에 '인시그니아'는 복스홀과 오펠 두가지로 판매.. 높은 퀄리티와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유럽 카 오브 더 이어 2008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새의 날개에서 모티브를 얻은 라이트 디자인과 유연한 바디라인으로 날렵하게 바람을 가르며 항력계수 Cd 0.26을 실현한다. ▲블랙과 라이트 베이지로 이뤄진 인테리어는 질감이나 감촉도 꽤나 고급스럽다. 도어까지 이어지는 인파네의 굴곡은 와이드한 느낌을 연출한다. ▲복스홀의 엠블럼.. 더보기
6년만에 한국에 상륙했다 - 2009 Nissan Murano ▲한때.. 그렇다. 한때. 럭셔리 SUV 시장이 활기를 띄던 북미시장을 위해 '닛산 무라노'가 탄생했다. 여전히 '무라노'는 럭셔리 크로스오버 SUV를 지향하고 있고, 드디어 국내시장에도 등장했다. '무라노'가 탄생한지 6년만의 일이다.. ▲역삼각형 해드라이트 속, 바이-제논 해드램프. '무라노'의 새로운 디자인은 더욱 강력하게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다. ▲어디선가 본듯한 테일라이트.. '무라노'와 함께 국내에 투입된 '로그'의 디자인을 다듬어 사용하고 있다. 그대신 해드라이트와 매칭을 이루기 위해 날렵하게 다듬어졌다. ▲과거 몇몇 소비자들은 불평했다. '렉서스 RX'보다 고급스러움이 못하다고.. 그래서 닛산에서는 노골적으로 'RX'를 타겟으로 개발했다. 인피니티 DNA와 결합된 인테리어. ▲차를 .. 더보기
독일 스포츠 쿠페에 도전한다 - 2009 Renault Laguna Coupe ▲2세대를 통해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 최초로 별 5개를 획득해 유럽시장에서 높은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는 '라구나'. 2006년 이후 침체기에 접어든 르노의 재기를 위해 '라구나 쿠페'가 투입되었다. ▲컨셉트로 호평을 받았던 디자인을 98% 가까이 양산화시킨 디자인은 무엇보다 리어 뷰에 이목이 집중되는 매력이 있다. 재규어와 애스턴마틴의 믹스매치? ▲이 사진만 본다면, 누가 르노라고 생각할수 있을까..? ▲소프트한 촉감의 대쉬보드와 Bose 스테레오 사운드 시스템의 높은 퀄리티와 맞물려 고급스런 느낌을 연출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가죽으로 마감된 스티어링 휠, 그리고 세미 버켓시트. 스포츠 쿠페를 지향하듯 시트 포지션은 낮다. ▲맥시멈 6500rpm의 클러스터 패널은 '라구나 쿠페'의 높은 가격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