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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글릭켄하우스의 새로운 이그조틱 슈퍼카 ‘SCG 003’ 제네바에





 Scuderia Cameron Glickenhaus, 이하 SCG가 로드-고잉 슈퍼카와 쌍둥이 레이스 카를 다음 주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두 차의 이름은 각각 ‘003S’와 ‘003C’로, 도로주행용 “스트라달레(Stradale)” 모델이 ‘003S’, “콤페티치오네(Competizione)” 레이스 모델이 ‘003C’로 불린다.


 세계적 자동차 수집가로, 주문제작 모델 페라리 P4/5 소유주로 더 유명한 제임스 글릭켄하우스(James Glickenhaus)의 최신 프로젝트로 탄생한 두 차는 르망 프로토타입 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디자인은 이탈리아 토리노에 소재한 그란스튜디오(Granstudio)가, 엔지니어링은 르망 24시간 우승 머신 푸조 905와 908을 탄생시킨 포디엄 엔지니어링(Podium Engineering)과 파올로 카토네(Paolo Catone)가 맡았다. 


 초경량 카본 파이버 섀시와, 엔진으로는 오토테크니카 모토리(Autotecnica Motori)에 의해 대폭 개조된 혼다 HPD 엔진에 기반한 3.5 V6 트윈터보 유닛을 사용한다.


 『Jalopnik』 보도에 따르면, SCG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두 차를 피로한 뒤, 올해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출전할 계획이다. 스트라달레 ‘S’ 모델은 일반에도 시판을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데, 스트라달레의 엔진은 현재 개발 중으로, 마찬가지로 혼다 엔진를 사용한다.


photoJalopn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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