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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08 F1] FOTA, 2009년 도입 목표로 새로운 예선 방식 도입


사진_xpc
글_F1-라이브/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2009년 F1의 새로운 예선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안이..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대다수의 매스컴 보도에 의하면, F1에 참전중인 팀들로 구성된 FOTA에서 검토중인 새로운 예선 시
스템은 지금과는 다른 세션 방식과 상금 제도의 도입, 폴 포지션을 획득한 드라이버에게 1포인트를 
주는 방안이다.

  FOTA에서는 이 안을 다음달 초순에 있을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며, 스페인 '
Marca'에서는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면 20대의 전 차량이 적은 연료를 탑재하고 14랩을 주행, 1랩
이 진행될 때마다 가장 느린 머신을 떨어뜨리게 된다고 알리고 있다. 마지막까지 남은 6대의 머신은
피트로 돌아와 약간의 휴식을 취한뒤 새로운 타이어와 연료 보충을 받고 마지막 한명을 가려낸다. 이
렇게 마지막까지 남는 드라이버는 폴포지션을 획득. 1포인트가 부여된다.

  이 안이 FOTA를 통과하고, 마지막 절차인 세계 모터 스포츠 평의회에서 합의되면 2009 시즌부터
도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