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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3 F1] 멕라렌, 바르셀로나에 스펙 ‘B’ 머신 투입

사진:McLaren

 멕라렌은 비록 2013년 머신 MP4-28에서 우승을 다툴 수 있는 페이스를 찾는데 고전하고 있지만, 작년 사양으로 되돌릴 생각은 없다.

 그것은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가 보증한다. 그렇지만 다음 달 카탈루냐 서킷에 등장하는 멕라렌 머신은 크게 변화된다.

 비록 이번 주말 바레인에는 중국과 거의 동일한 사양의 머신이 투입되지만, 바르셀로나에서는 큰 변화가 준비되고 있다. 독일 아우토모터운트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는 바르셀로나에서 멕라렌이 “윙, 사이드포드, 배기, 플로어, 그리고 엔진 커버”에서 모두 새로워진다고 전한다.

 휘트마시는 경쟁력이 높았던 2012년 사양으로 되돌린다고 하는 유혹에 굴복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노즈는 계속해서 높습니다. 앞서스펜션도 계속 풀-로드입니다.”

 젠슨 버튼은 작년 아이디어로 되돌아가지 않고 2013년 개념을 계속 유지한다는 팀의 결정을 지지한다. “우리가 작년에 매우 경쟁력이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버튼은 스페인 엘 파리스(El Pais)에서 말했다. “하지만 그 경쟁력이 (2013년에도) 충분한 것인지는 확신하기 힘듭니다.”

 “길게 보면 지금하고 있는 것을 계속하는 편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