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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3 F1] 코바라이넨, 바레인서 케이터햄 콕핏에 복귀

사진:Caterham

루이스 해밀턴의 전 멕라렌 팀 메이트 헤이키 코바라이넨이 리저브 드라이버로 케이터햄의 드라이버 라인업에 복귀하게 되었다.

 케이터햄은 이번 주 수요일, 팀 창설해인 2010년부터 작년까지 토니 페르난데스 소유의 팀에서 레이스 드라이버로 활약한 핀란드인 드라이버 헤이키 코바라이넨이 바레인 그랑프리 주말을 통해 콕핏에 돌아온다고 밝혔다.

 31세 드라이버는 현재 케이터햄의 레이스 드라이버인 샤를 픽과 귀도 반 데르 가르드 옆에서 알렉산더 로시와 리저브 드라이버로 나란히 한다. 코바라이넨은 이번 주에 열리는 바레인 GP 금요일 프랙티스를 통해 콕핏에 복귀한다.

 코바라이넨은 단순히 리저브 드라이버만 맡는 것이 아니라 현재 백마커 라이벌 마루시아에 열세를 보이고 있는 케이터햄의 2013년 머신 업데이트에 “기술 개발 역할”로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