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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2 F1] 혼다, F1 복귀에 관심 나타내고

사진:혼다

 혼다가 포뮬러원의 규정 변화에서 적절한 기회를 느낀다면 F1에 복귀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혼다는 세계 경제가 급격히 침체된 2008년에 F1에서 철수했다. 그들이 운영하던 팀은 이후 로스 브라운에게 매각되어 현재의 메르세데스로 이어져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혼다 R&D 사장 야마모토 요시하루가 영국 언론을 통해 F1의 움직임을 주시하며 복귀의 가치가 있는지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 레이스의 최고봉인 만큼 많은 노력이 요구됩니다.” 야마모토는 영국 오토카(Autocar)에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언젠가 다시 참전하고 싶은 게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당장에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룰이 바뀌면 우리에게 매력적이 될지 모릅니다. 룰에 주목하고 있는 건 분명하고, 기회가 돼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토카(Autocar)에 의하면, 이들 일본 메이커는 오랜 기간 고회전형 자연흡기 파워트레인 개발을 해왔지만 지금은 소형 터보차저 엔진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것이 2014년에 1.6리터 V6 터보 엔진을 도입하려는 F1에 혼다가 돌아갈지 모른다는 소문을 부추기고 있다.

 그렇지만 야마모토는 혼다가 월드 투어링 카 챔피언십 WTCC에서 우승하는데 먼저 집중해야 한다고 느낀다. 혼다는 최근 WTCC 참전을 위해 터보차저 시빅을 개발했다. “혼다가 아니라 제 개인적인 시각입니다만, WTCC에서 우승하는 게 우선되어야하고 그 후에 앞을 내다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