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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1 F1] F1 드라이버들 신생 시리즈 ‘i1 Super Series’ 출전

사진:
i1SuperSeries

 F1 출전 경력의 드라이버 다수가 신생 시리즈 i1 슈퍼 시리즈와 계약을 맺었다.

 2012년 1월 22일에 개막하는 i1 슈퍼 시리즈에는 현재에도 F1에서 활동 중인 비탄토니오 리우치, 카룬 찬독, 지안카를로 피시첼라가 참가, 1997년 월드 챔피언 자크 빌르너브를 비롯해 장 알레시, 하인츠-하랄트 프렌첸, 미카 살로, 사콘 야마모토, 알렉스 융, 닐 자니, 인디카 여성 드라이버 피파 만 또한 출전한다.

 FIA 인가를 받은 캘린더는 총 10전으로 구성되어 말레이시아, 바레인, 카타르, 인도에서 개최되며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최종전을 치른다. 9개로 나뉜 팀은 모두 동일한 래디컬 스포츠카즈의 ‘SR3’ 로드스터 차량으로 다투며 팀별로 두 대를 운용, 18대의 차량이 그리드에서 오른다. 현재로썬 두 대의 차량 중 한 대를 반드시 인도 출신 드라이버가 몰아야 한다.

 팀에 의해 차출된 27명의 드라이버는 우승 팀에게 지급되는 200만 달러(약 23억원) 상금을 걸고 싸운다. 이번 주 20일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i1 슈퍼 시리즈 첫 번째 테스트가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