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부스의 정성스런 튜닝 프로그램으로 완성된 2세대 ‘CLS’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다시 한 번 월드 데뷔한다.
브라부스가 개발한 ECO PowerXtra D4 퍼포먼스 킷을 엔진에 심은 ‘CLS 250 CDI’는 31마력 강화된 235ps, 6.1kg-m 강화된 57.1kg-m 피크토크를 발휘한다.
D6S 킷을 삼킨 ‘CLS 350 CDI’는 두 가지 모드를 통해 ‘ECO’에서는 70.4kg-m(+7.1kg-m)를 발산, 'Sport'에서는 강화된 토크와 함께 313ps(+48ps) 출력을 쏟아낸다. ‘Sport’ 모드에서 ‘CLS 350 CDI’가 기록하는 0-100km/h 제로백은 5.9초.
흡기구가 인상적인 프론트 범퍼에 LED 라이트를 장착하고 휀더 그릴과 사이드 스커트, 리어 립 스포일러를 드레스업 받아 공격성이 도드라지고, 스포츠 스프링 장착으로 30mm 낮아진 차체 아래에 20인치 휠을 끼운 ‘브라부스 CLS’의 인테리어에는 가죽과 알칸타라, 그리고 스포츠 스티어링 휠, 알루미늄 장식과 카본파이버 트림을 비롯한 다양한 장신구들이 고객의 요구에 따라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