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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카 열광자들을 설레게 할 '닷지 챌린저' 2011년형 모델이 등장했다.
엔진과 서스펜션, 익스테리어를 중점으로 개량을 거친 2011년형 '챌린저'는 더욱 파워풀한 엔진을 얹었다.
2011년형 '챌린저'를 통해 오너는 55마력 강력해진 309ps 3.6 V6 펜타스타 엔진을 탑재할 수 있다. 이 V6 엔진은 무게 또한 가벼워져 53.5:46.5였던 차량의 전후 무게비가 52.4:47.6으로 개선되는데 일조했다.
두번째로 선택할 수 있는 5.7 HEMI V8 엔진은 376hp 출력을 발휘한다.
앞서 소개한 V6 엔진과 달리 5.7 HEMI 엔진은 별도의 개량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챌린저 SRT8'에 탑재되는 6.4리터 V8 HEMI 엔진은 기존 6.1리터 엔진보다 45마력, 9.6kg-m 토크 강력해진 470hp 출력, 65kg-m(637Nm) 토크를 발휘한다.
감성이 훨씬 풍부해진 익스테리어에는 더욱 거대하게 열린 프론트 에어 댐이 장착되었다.
본네트에 붙어있던 닷지 로고를 제거하고 'duck bill' 프론트 스포일러를 추가해 더욱 험악한 인상을 풍긴다.
'챌린저'에는 이제부터 18인치 합금 휠이 표준 사양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2011년형 '그랜드 캐러밴'에도 사용되는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새롭게 장착한 2011년형 '닷지 챌린저'는 서스펜션을 재검토 받아 개선된 핸들링으로 이번 달 내에 시판에 들어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