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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08 F1] 라이코넨, "해밀턴은 챔피언의 가치가 있는 드라이버"


사진_xpc
글_F1-라이브/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2007년 월드 챔피언에 빛나는 키미 라이코넨이 '1' 넘버를 양도하게될 루이스 해밀턴에게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
는 드라이버라며 해밀턴을 지지했다.

  "루이스 해밀턴을 축복해주고 싶습니다" 핀란드 출신의 드라이버 라이코넨은 "그는 누구보다 많은포인트로 타이
틀 획득을 위해 랭킹 선두를 오랜시간 유지했습니다. 후회한다고 해서 기분이 좋아질일도 없고, 그 사실은 바뀔수
도 없는 것입니다" 한편 팀 메이트 펠리페 마사는 최종전에서 우승을 장식했지만, 해밀턴에게 1포인트 차이로 낙
담한 표정으로 인터라고스를 뒤로했다. 하지만 라이코넨은 BMW-자우바팀의 로버트 쿠비카를 추월하며 랭킹 3위
로 2008 시즌을 마무리했다.

  "펠리페 마사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포인트 상황은 지난해 저와 똑같은 상황이네요." "하지만 벌써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2009년은 우리들이 반격할 차례입니다. 새로운 규정이 도입되고 많은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