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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이 고성능 서브 브랜드 R을 통해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였다. 바로 그 주인공 ‘투아렉 R’은 탄소배출량은 44g/km에 불과하지만, 최고출력은 462마력으로 현재 폭스바겐이 시판 중인 차량 가운데 가장 강력하다

 투아렉 R에는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되었다. 벤틀리 벤테이가 하이브리드 모델의 것과 기술적으로 많은 부분을 공유하는 이 파워트레인은 340ps(335hp) 출력의 3.0 V6 터보 가솔린 엔진, 그리고 8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패키징된 전기 모터로 구성되어있다. 투아렉 R은 전기 모터에서 발생되는 136ps(134hp)까지 더해 최대 462ps(456hp) 출력을 상시 네 바퀴로 배분한다.

 두 시스템의 합산 토크 71.4kg.m(700Nm)로 투아렉 R은 5초 대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돌파하는 가속력을 갖추었으며, ‘4MOTION’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과 71.4kg.m 토크를 이용해 최대 3.5톤의 견인 성능을 가졌다. 전기 주행 모드에서도 3톤이 넘는 트레일러를 끌 수 있으며, 트레일러 후진을 돕는 트레일러 어시스트(Trailer Assist) 기능도 갖추고 있다.


 

 주행 모드는 Eco, Comfort, Normal, Sport, Individual, Offroad, Snow 총 7가지. 오프로드 옵션 패키지 적용시에는 Gravel과 Sand 2가지 모드가 추가된다.

 투아렉 R은 순수 전기 주행 모드에서 최대 140km/h까지 속도를 낸다. 전기 모터만으로 이동 가능한 거리는 50km 수준이다. 뒷좌석 시트와 적재칸 바닥 사이에 14.1kWh 배터리 팩이 위치하며, 폭스바겐은 배터리 팩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실내 공간에 피해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투아렉 R의 적재칸 부피가 810리터에서 200리터 줄었다.

 


 블랙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적용돼 투아렉 R의 라디에이터 그릴, 흡기구, 사이드 미러는 매트 블랙으로 처리됐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20인치 합금 휠과 심지어는 LED 테일라이트도 블랙 처리됐다. 내부에는 ‘이노비전 콕핏(Innovision Cockpit)’이 기본 적용돼 12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5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들어갔다. 그와 함께 실버 웨이브 알루미늄 트림이 대시와 도어 트림에 장식, 시트에는 비엔나(Vienna) 가죽이 씌워졌으며 헤드레스트에는 R 로고가 레터링됐다. 그와 함께 스테인리스 스틸 페달, R 엠블럼이 스포크에 박히고 난방 기능을 갖춘 새 멀티펑션 가죽 스티어링 휠이 장착됐다.


 

 별도 옵션을 통해 투아렉 R에는 전통 있는 R 브랜드 컬러인 라피즈 블루 메탈릭(Lapiz Blue Metallic)이 익스테리어 컬러로 적용되며, 21인치, 또는 22인치 휠이 장착된다. 검정 풀리아(Puglia) 가죽 인테리어를 선택 적용할 경우 올리브 오일로 태닝된 천연 가죽에 다이아몬드 스티칭과 함께 세팡 블루(Sepang Blue) 파이핑이 장식된다.

 R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투아렉 R은 올해 하반기에 유럽시장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며, 그에 따라 가격도 향후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폭스바겐/ 글=offerki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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