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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미 라이코넨은 페라리에서 오랜 우승 갈증을 씻어내고 자우바로 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미 라이코넨은 페라리에게 마지막으로 챔피언 타이틀을 안긴 드라이버이지만, 최근 레이스에서는 우승한 적이 없었다. 이번 US GP 우승은 그가 2013년 호주 GP 이후 처음으로 거둔 5년 만의 우승이었다. 또한 올해 중위권으로 올라선 독립 팀 자우바로 이적하기까지 세 경기를 남겨두고 거둔, 여러 의미에서 매우 값진 우승이었다.


 그는 이번 US GP 경기 결과를 통해 페라리가 자신을 떠나보내지 않아야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생각하는지 질문 받고 이렇게 답했다. “아마 사람들은 제가 자우바로 돌아가는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저는 페라리와 오랜 시간을 함께 했고, 여러 차례 그들과 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두었으며 챔피언십에서 우승도 했습니다. 저 자신으로서, 그리고 드라이버로서 저는 다른 도전, 다른 새로운 것을 하고 싶습니다. 그곳으로 가게 돼 정말 기쁩니다.”


 2001년 21살의 나이로 자우바를 통해 F1에 데뷔했던 핀란드인은 내년이면 한 가정의 가장이 되어 자우바로 다시 돌아간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자우바는 제 집에서 40분 정도 밖에 떨어져있지 않습니다.” “제 가족은 물론, 저 자신도 가족과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쁠 거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이것이 최고의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사진=페라리/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