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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7세대 신형 ‘BMW 3시리즈’ 공개, BMW 새 디자인 언어 적용됐다.


 40년 이상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BMW 3시리즈가 풀 체인지됐다.


 오는 4일 개막하는 2018 파리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신형 3시리즈에는 새로운 파워트레인 기술들로 개발된 보다 효율적이고 파워풀한 엔진 다섯 가지가 우선적으로 탑재된다. 그 다섯 가지 엔진은 4기통 가솔린과 4기통 디젤, 그리고 6기통 디젤 엔진들이다.


 그 중 가장 먼저 '320i' 모델에 184마력의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330i' 모델에 258마력 엔진이 탑재된다. 그리고 디젤 모델 '318d'에 150마력, '320d'에 190마력의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가장 강력한 265마력의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은 '330d'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모두 유로 6d-TEMP 배출가스 기준에 맞춰 개발됐다.


 이번에 3시리즈의 얼굴은 현행 5시리즈와 다소 유사하게 바뀌었다. 여전히 3시리즈다운 분위기가 흐르지만, BMW에서 최초로 새 디자인 언어 'Precision and Poetry'가 적용돼, 자세히 보면 전체적으로 상당히 많은 디자인적 변화가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 호불호가 갈렸던 얼굴이 훨씬 말끔하게 변했다. 푸조에 디자인 영향을 받은 듯한 헤드라이트에는 풀 LED 헤드램프가 기본적으로 장착되며, 눈부심을 일으키지 않는 하이빔 레이저라이트가 옵션 장착된다.


 그 아래에 LED 안개등과 에어 커튼 디자인이 옆으로 누운 'T'자 모양으로 자리잡았다. 후면부에도 'T'자 조형물이 존재한다. 그리고 렉서스 모델을 연상시키는 테일라이트가 수평으로 가지런하게 누워있고 그 안에서 'L'자 그래픽에 붉게 빛난다.




 이번 7세대 신형 3시리즈는 플랫폼부터 새롭게 바뀌었다. 현행 5시리즈, 7시리즈와 같은 'CLAR' 플랫폼으로 개발되어, 무게는 많게는 55kg이 감소했으며 안전성이 향상됐고 크기도 커졌다. 신형 3시리즈의 전장은 4,709mm, 폭은 1,827mm, 높이는 1,442mm로, 76mm 길어졌으며 16mm 넓어졌고 1mm 높아졌다. 축간거리는 2,851mm로 41mm 길어졌다.


 이와 함께 좌우 바퀴 간 거리가 앞뒤 각각 43mm, 21mm 넓어져, 스포츠 주행시 주행 안정성과 주행 감각이 향상된 점도 신형 3시리즈의 특징이다. 그리고 BMW는 모든 신형 3시리즈에 새롭게 유압식 범프 스토퍼를 달아 민첩한 코너링 성능과 B급 도로에서도 쾌적한 승차감을 모두 만족시켰다.



 뒷좌석 시트는 40대 20대 40 비율로 분할되어 접힌다. 트렁크 룸 부피는 480리터로 이전과 동일하다. 수치상으로는 동일하지만, 내부 구조가 개선되고 부피 측정 기준이 달라져 실제로는 더 많은 짐이 적재된다. 완전히 새로운 대시보드에는 기본적으로 8.8인치 스크린과 아날로그 계기판이 달린다. 이것은 10.25인치 스크린과 디지털 계기판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디지털 계기판을 통해서는 아우디의 버추얼 콕핏처럼 내비게이션 화면을 출력하는 것이 가능하다.


 신형 BMW 3시리즈는 내년 3월에 첫 인도가 시작된다. 아직 판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소폭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BMW/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