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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8 F1] 라이코넨의 2019년 페라리 잔류는 불투명?


 페라리가 내년에 세바스찬 베텔의 새로운 팀 동료로 샤를 르클레르를 기용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오토스포트(Autosport)’는 전했다.


 오는 10월 39세가 되는 키미 라이코넨은 지난해 페라리와 다시 한 번 1년 계약을 연장했고, 따라서 올해 또 다시 계약 협상을 위해 페라리와 테이블에 마주 앉게 된다.


 지난해 12월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페라리 회장은 핀란드인 2007 챔피언에게 더욱 일관된 경기력을 보여줄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지금 이대로라면 2018년이 그가 페라리에서 보내는 마지막 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올해 라이코넨은 시즌을 힘차게 출발했다. 처음 네 경기에서 세 차례 시상대에 올랐고 작년보다 팀 동료 세바스찬 베텔과 비등한 퍼포먼스를 발휘했다. 하지만 지난 두 경기 모나코 GP와 캐나다 GP를 통해 베텔이 시즌 1승을 추가하고 챔피언십 선두를 탈환하는 동안 라이코넨은 시상대 입상에 실패했다.


 ‘오토스포트(Autosport)’ 보도에 따르면, 페라리는 그런 키미 라이코넨과 더 이상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올해 말 레드불과 계약이 종료되는 다니엘 리카르도를 그의 시트에 앉히는 방안을 검토했었지만, 최근 한창 주가가 오른 그를 4회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과 함께 기용할 경우 부담해야하는 비용이 너무 크다는 부정적 결론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렇게 지금은 라이코넨과의 추가 계약 연장과 샤를 르클레르의 기용 두 가지 선택지를 놓고 고심 중이라고 같은 매체는 전했다.


 르클레르는 페라리의 엔진 고객 팀 자우바를 통해 올해 F1에 데뷔했다. 페라리 드라이버 아카데미 출신의 20살인 그는 최근 네 경기 중 세 경기에서 챔피언십 포인트를 입수, F1 데뷔 5년차인 자우바 팀 동료 마커스 에릭슨보다 월등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페라리는 아직 최종 결정은 내리지 않은 상태이지만, 르클레르를 기용하는 쪽을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오토스포트’는 파악하고 있다.


사진=/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