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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8 F1] 이번에는 페라리의 DRS가 위법성 도마에


 페라리의 2018년 머신 SF71H를 둘러싸고 새로운 적법성 논쟁이 불붙었다. 이번에는 DRS다.


 페라리는 바르셀로나에서 선보였던 헤일로 윙렛을 FIA 명령으로 제거한 뒤에도 오일 연소와 터보차저, ERS 시스템을 편법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하지만 모나코에서 페라리 머신을 더욱 정밀하게 들여다본 FIA는 끝내 거기서 아무런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렇게 페라리는 지금까지 제기되어온 기존 혐의들에서는 자유로워졌지만, 동시에 다른 새로운 의혹을 소명해야할 상황에 놓였다.


 풀 스피드로 달릴 때 DRS 장치가 허용치인 6.5cm를 초과해 열린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이 새로운 의혹을 제기한 것은 모나코 GP의 우승자인 레드불이며 FIA 레이스 디렉터 찰리 화이팅에게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여러 장의 사진을 건넸다고 독일 매체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는 전했다.


 또한 FIA는 캐나다 GP에서부터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페라리의 독특한 배터리 시스템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감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찰리 화이팅은 페라리의 시스템은 비록 배터리 자체는 하나지만, 2개로 다뤄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서 아마도 FIA는 다른 팀들과 완전히 다른 구조를 가진 페라리의 시스템에 맞춘 새로운 견제 장치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듯 하다.


사진=레드불/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