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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 출시 20년도 더 지난 초대 미아타 복원 프로그램 개시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2인승 로드스터의 30번째 생일을 기념해 마쯔다가 스페셜 기프트를 준비했다. 일본에서 마쯔다가 초대 미아타(MX-5)의 복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내년부터 초대 미아타, 유노스 로드스터의 복원 프로그램이 마쯔다에 의해 직접 가동된다. 또 일부 오리지널 부품도 재생산된다. 거의 30년 전에 탄생한 초대 미아타를 다시 신차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꿈 같은 기회가 열린 것인데, 복원 프로그램의 경우 일본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비록 복원 프로그램은 일본에서만 이용할 수 있지만, 나르디(Nardi) 스티어링 휠이나 브릿지스톤 SF-325 타이어 같은 오리지널 부품은 전세계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마쯔다는 이미 시험 복원을 마친 상태로 현재는 자신이 소유한 초대 미아타를 복원하길 희망하는 사람들로부터 접수 신청을 받고 있다. 각 차량은 차량 소유주의 요구 사항에 따라 복원이 이루어지며 몇 가지 커스터마이징 옵션도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히 커스터마이징 옵션에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등의 세부적인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마쯔다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