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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 MOVIE] 위장막 입고 뉘르부르크링 질주하는 신형 ‘현대 싼타페’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ANxIrHtQYeM



 현대차가 싼타페 풀 체인지 모델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13년에 독일 뉘르부르크링 인근에 아예 테스트 기지를 마련한 현대차는 섀시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이 혹독한 서킷에 싼타페 역시도 불러들였다.


 싼타페는 각각 2열과 3열 시트 모델로 개발된다. 3열 시트 모델의 경우 2015년 단종된 플래그십 SUV ‘베라크루즈’의 이름을 쓸 것이란 예상도 있다.


 현대차 고위 관계자는 올해 초 국내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르면 올해 초에 베라크루즈 후속 모델이 출시된다고 밝힌 바 있다. 풀 체인지된 싼타페도 내년에 만나볼 수 있다. 다음 세대에서 싼타페는 지금보다 더 고급스러운 SUV로 거듭난다.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