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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현대 i30 N’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다.



 현대차가 다음 달 5월 독일에서 열리는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 시판형과 거의 동일한 ‘i30 N’ 차량 두 대를 투입한다.


 지난달에 이미 VLN 시즌 2차전 경기에 i30 N이 출전했다. 하지만 그것은 5월에 예정된 24시간 내구 레이스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었다. 가능한 시판형 그대로를 가지고 전설적인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도전하길 원하는 그들에게 그러한 준비 과정은 필수적이다.


 그 시즌 2차전 경기에서 i30 N은 클래스 3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렉서스 RC와 아우디 TT RS 뒤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무대로 하는 VLN 레이스 출전 차량은 2.0 T-GDI 시판형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사용한다. 현대차에 따르면, 같은 레이스를 달리는 다른 레이스 카들과 달리 i30 N은 롤 케이지나 소화 장비 같은 안전 장비를 제외하고는 어떤 특별한 개조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현대차는 악명 높기로 세계적으로 소문난 레이스 트랙에서 펼쳐지는 가장 가혹한 형태의 챌린지를 통해 i30 N의 섀시와 파워트레인 개발 완성도를 높이고, 자사의 새로운 고성능 서브-브랜드인 ‘N’이 레이싱 혈통임을 강조하고자 한다.


사진=현대차

글=offerki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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