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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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다른 ‘파워 유닛’ 메이커들이 모두 사용 중인 특정 기술을 자신들도 가까운 미래에 채택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멕라렌의 워크스 엔진 파트너 혼다는 2016년 올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 하지만 혼다의 ‘파워 유닛’에는 현재 F1에서 유일하게 ‘pre-combustion chamber’, 또는 ‘TJI’라고 부르는 연소 기술이 채택되어있지 않다.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AS’는 이 기술은 2014년 메르세데스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고, 이후 페라리는 2015년 중반에, 그리고 르노는 올해 모나코에서 처음 도입했다고 전했다.
“엔진 컴퍼니로써, 저희는 항상 새 기술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TJI가 그 중 하나입니다.” 혼다 F1 치프 유스케 하세가와는 ‘AS’에 말했다. “연구가 있었던 분야이며, 미래를 위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