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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08 F1] 표준화 엔진 'Cosworth'에서 독점 공급


사진_서튼
글_F1-라이브/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코스와스가 2010년 이후, 저비용 엔진과 트랜스미션의 독점 공급권을 낙찰받았다. "혼다의 철퇴 발표에
따라 F1 참전 비용이 무시할수 없는 상황이 되었으며, FIA가 오랜기간 우려했던 상황이 입증되었다"며 5
일, FIA에서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표준 엔진화 도입의 초기 방침과 달리, 3가지 선택을 할수있도록 했다. 코스와스의 엔진을 공급받는 것
과 코스와스에서 제공된 엔진을 팀에서 조립, 처음부터 끝까지 팀에서 설계한 엔진을 사용하는 방법이
다. 한편 영국의 리카르도 사에서 공급하게되는 트랜스미션은 모든 팀에서 의무적으로 사용해야하며, 이
러한 표준화 기술의 사용으로 FIA에서는 포스-인디아와 같은 소규모 팀의 F1 참가에 부담을 덜어주고,
혼다에 이은 자동차 메이커의 F1 철퇴를 방지할수 있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맥스 모슬리 FIA 회장은, 11일까지 코스와스의 엔진 공급에 4개 팀이 호감을 나타내기를 기대하고 있으
며, 만약 4개 이하의 팀이 코스와스의 엔진 공급을 원하게되면, 비용은 상승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