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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페르스타펜은 미래의 챔피언 - 알랭 프로스트

사진/Formula1.com



 맥스 페르스타펜에게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 F1의 전설적인 4회 챔피언 알랭 프로스트가 이렇게 말했다. 


 주니어 팀 토로 로소에서 시니어 팀 레드불로 깜짝 승격하고 치른 첫 경기 스페인 GP에서 맥스 페르스타펜은 18세의 나이로 역사적인 우승을 거뒀다. 현재 메르세데스 팀의 회장으로, 헬무트 마르코와 숙적 관계인 F1의 3회 챔피언 니키 라우다마저 맥스 페르스타펜을 두고 “세기의 재능”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F1에 신선한 바람입니다." 4회 챔피언 알랭 프로스트는 프랑스 ‘카날 플러스(Canal Plus)’에 이렇게 말했다. “그는 레이스 주말 동안 한 차례도 실수를 하지 않았습니다. 레이스에서는 라이코넨의 압박을 견뎌냈습니다.”


 “비록 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의 충돌에서 혜택을 보긴 했지만, 그의 믿지 않는 성숙도에 대단히 놀랐습니다. 이것은 챔피언의 자질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그가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왜냐면 그는 이제 18살 밖에 안 됐지만, 벌써 엄청난 성장을 이뤘기 때문입니다. 그는 이미 스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