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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꿈 이뤘다.” 베어라인, 매너 시트 획득설 인정





 현 DTM 챔피언 파스칼 베어라인이 2016년 매너의 레이스 시트를 획득했다는 언론 보도를 시인했다.


 앞서 독일 『빌트(Bild)』는 메르세데스의 새로운 엔진 고객인 매너와 메르세데스 주니어 드라이버 사이에 레이스 시트 계약이 성사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보도가 나간 직후, 21세 독일인은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를 통해 “6살 때 처음으로 그랑프리 경기를 보러간 후로, 포뮬러 원 드라이버가 되는 것이 내 꿈이었고 지금 그 꿈이 이뤄졌다.”고 보도 내용을 시인했다.


 『슈포르트 빌트』에 따르면, 베어라인은 자신의 레이스 번호로 ‘94’를 선택했다고 한다. 그가 태어난 해이며, 2015년에 챔피언이 된 DTM에서 사용한 레이스 번호이기도 하다.


 하지만 매너의 레이스 시트는 아직 하나가 비어있다.


photo. sportbild.bild.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