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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포스인디아, 러시아 억만장자의 아들과 계약





 억만장자 아버지를 둔 10대 러시아인이 포스인디아 팀과 F1 계약을 체결했다.

 

 이제 막 16살이 된 니키타 마제핀(Nikita Mazepin)은 F1 슈퍼 라이센스 획득 요건에 아직 2살이나 나이가 어리지만, 포스인디아와 “장기 계약”을 했다.

 

 마제핀은 2014년에 카트에 참가했으며, 지난해 주니어 싱글 시터에 승격했다. 그리고 2016년 올해는 훨씬 경쟁적인 포뮬러 3 유로 시리즈에 참가한다. 러시아 매체 『챔피오낫(Championat)』에 따르면, 포스인디아 F1 팀에서 그는 개발 드라이버로서 시뮬레이터 작업 등을 맡는다.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도 올랐던 그의 아버지 디미트리(47)는 러시아 대형 비료 회사 ‘우랄쳄(Uralchem)’의 대주주다.


photo. f1fanatic.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