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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클라임

[MOVIE] 켄 블록의 파이크스 피크 어택 ‘Climbkhana’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Hg6L_7qLIEQ 켄 블록이 파이크스 피크를 등정했다. 그는 가파른 산길을 오르는데 두 손에는 지팡이 대신 알칸타라 스티어링 휠을 쥐고, 배낭을 둘러메고 산악용 신발을 갖춰 신는 대신에 레이싱 슈즈를 신고 클래식 포드 머스탱의 시트에 엉덩이를 딱 고정시키고 다점식 하네스를 갖춰 맸다. 클래식 포드 머스탱의 정체는 1965년식의 후니콘 머스탱 V2다. 켄 블록의 짐카나 영상에 여러 차례 출현한 적 있는 바로 그 녀석이다. 보닛 위로 뿔처럼 튀어나온 2개의 배기구가 특히나 매력적인 V2 모델에는 트윈-터보 V8 엔진이 탑재되어있는데, 이 엔진은 메탄올을 연료로 쓰며 자그마치 1,400.. 더보기
[MOVIE] 한 치의 오차도 허용 않는다. Mt. 워싱턴 힐클라임 레코드 런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v-4j6mPkAYM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 트래비스 패스트라나(Travis Pastrana)가 마운트 워싱턴 힐클라임 레코드를 경신했다. 포장과 비포장 도로를 지나 1,917미터 높이의 산꼭대기에 그는 불과 5분 44초 72라는 기록에 도착했다. 그것은 이전 최고 기록보다 25초나 빠른 것이다. 트래비스 패스트라나는 600마력의 스바루 WRX STI 레이스 카를 몰았다. 2014년 수립된 이전 최고 기록도 스바루에서 새긴 것이었는데, 당시 드라이버는 맨 섬 태생의 데이빗 히긴스(David Higgins)였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MOVIE] 고갯길을 질주하는 458 챌린지 페라리 458 챌린지가 루마니아의 한 고갯길을 마치 먹잇감을 향해 질주하는 맹수처럼 아주 낮은 자세로 포효하며 질주한다. 힐클라임 이벤트에 출전한 458 챌린지. 유리창을 폴리카보네이트로 바꾸는 등의 극단적 경량화를 거친 이 차는 원메이크 레이싱 등에 사용되기 위해 제작되어 2010년에 공개되었었다. 더보기
[MOVIE] 9회 WRC 챔피언, “King of the Peak” 향해 첫 시동  위대한 WRC 드라이버 세바스찬 롭이 올해 자신의 최대 도전지 파이크스 피크 코스에서 ‘푸조 208 T16’ 레이스 카와 첫 테스트 런을 실시했다. 가장 이상적인 파워 대 무게비 1:1로 완성된 언리미티드 클래스 머신 ‘208 T16’은 미드-리어에 트윈터보 V6 엔진을 탑재해 875마력의 힘으로 156개의 코너를 정복한다. 높게 빼어든 리어 윙으로는 슬릭 타이어를 지그시눌러 앞뒤 모든 차축으로부터 공급 받는 파워를 최대한으로 의도에 맞게 소비한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이 힐클라임 대회에 올해에는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 푸조가 14년만에 돌아온다. 하지만 세바스찬 롭에게는 첫 파이크스 피크행. 하지만 그의 드라이빙 실력을 의심하는 건 명백한 결례다. 39세 프랑스인 롭은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연속.. 더보기
[2011 PPIHC] 마지막 믹스 레이스, 허물어진 10분의 벽 - Photo 사진:PPIHC/레드불/현대차/다치아 올해로 89회째를 맞은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PIHC)에서 노부히로 타지마(Nobuhiro Tajima)가 역사적인 6연승을 장식했다. 19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PPIHC의 무대는 미국 콜로라도에 위치한 파이크스 피크산. 스타트 지점으로부터 피니시 라인을 향해 표고차 1,439미터를 쉬지 않고 오르는 19.99km 길이의 코스는 156개 코너를 지나 정상에 마련된 피니시 라인에서 종지부를 찍는다. 올해에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는 2007년에 신기록을 달성하며 지난 5년 동안 무적의 연승을 달려온 노부히로 '몬스터' 타지마였다. 그리고 여기에 ‘현대 제네시스 PM580’으로 두 해째 출전한 리즈 밀렌(Rhys Millen)이 몬스터 타지마의 연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