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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마시

[2015 F1] 부르츠와 휘트마시, 매너 팀 감독설 부인 알렉스 부르츠와 마틴 휘트마시가 최근 매너를 떠난 존 부스의 후임 팀 감독이 될지 모른다는 소문을 부인했다. 영국 백마커 팀은 최근 2009년 호주에서 발생한 ‘lie-gate’를 계기로 멕라렌에서 해고됐던 데이브 라이언(Dave Ryan)을 그레이엄 로우든의 자리에 새롭게 앉혔다. 이런 가운데, 전 F1 드라이버이며 현 GPDA 회장인 알렉스 부르츠가 존 부스의 후임자로 유력하게 부상했다. 그러나, 이번 주 바레인에서 열리는 세계 내구 선수권 레이스를 끝으로 모터 레이스에서 은퇴하는 부르츠는 『BBC』에 이렇게 밝혔다. “심사숙고한 뒤에, (팀 오너) 스테판 피츠페트릭에게 매너에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마틴 휘트마시의 이름도 언급됐다. 그는 멕라렌을 이끌면서 데이브 라이언과도 함께 일했었.. 더보기
[2014 F1] 멕라렌의 고전은 휘트마시 효과? - 라우다 F1의 전설 니키 라우다는 멕라렌이 지금 ‘휘트마시 효과’를 겪고 있다고 생각한다. 2주 전 바레인에서 젠슨 버튼은 자신들보다 빠른 머신은 그리드에서 오직 메르세데스 뿐이라고 말했었다. 하지만 중국에서 2009년 챔피언과 케빈 마그누센 두 드라이버 모두 챔피언쉽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했다. 그러자 버튼은 불만을 나타냈다. “다른 팀들이 그렇게 많은 새 파츠를 가져왔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를 정확히 진단하기 힘듭니다.” “공장의 직원들이 긍정적인 자세를 잃지 않고 머신을 업데이트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의 머신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2014년 멕라렌의 신임 팀 대표 에릭 불리에는 중국 GP가 끝난 뒤 두 드라이버가 불만을 나타내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하지만 장담하건대, 데이터를 보면 멕.. 더보기
[2014 F1] 론 데니스, 멕라렌 그룹 CEO로 복귀 론 데니스가 멕라렌 그룹의 CEO로 복귀했다. 론 데니스는 자신의 후임자인 마틴 휘트마시로부터 CEO 자리를 다시 넘겨받았다. 데니스의 복귀가 현 멕라렌 F1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의 입지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아직 정확히 알 수 없다. 멕라렌이 거기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최소한 작년에 1980년 이래 처음으로 팀을 단 한 차례도 시상대에 올리지 못한 휘트마시의 권력 축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멕라렌은 론 데니스의 CEO 재임을 발표하며, 그가 사실상 F1 팀의 통솔권을 되찾는다고 언급하고 있다. 론 데니스는 1982년부터 2009년까지 오랜 기간 팀을 이끌었다. 그 가운데에는 아일톤 세나와 알랭 프로스트 같은 챔피언과의 팀 역사상 가장 찬란했던 시즌들이 포함되어있다. 그.. 더보기
[2013 F1] 최대 예산 지출 팀은 레드불 - 휘트마시  포뮬러원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쓴다는 주장을 페라리가 반박한 이후, 피트레인에서 재정적으로 가장 힘 있는 팀은 페라리가 아니라 레드불이라고 멕라렌이 주장했다. 페라리처럼 레드불도 이러한 주장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멕라렌 보스 마틴 휘트마시는 지난 4년 간 연속해서 챔피언쉽을 장악한 에너지 드링크 업체 소유의 F1 팀이 가장 유복하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휘트마시는 그러한 무차별적인 지출이 스포츠를 왜곡시켰다고 주장하며, 레드불은 최대 지출 팀이 아니라는 크리스찬 호너의 주장은 “터무니 없는 소리”라고 말했다. “터무니 없는 말입니다. 모두가 알고 있고, 그들도 압니다.” 블룸버그(Bloomberg)에서. 한편 크리스찬 호너는 라이벌 팀들이나 F1 팬들이 레드불이 레이싱.. 더보기
[2013 F1] 고조되는 컨스트럭터즈 2위 다툼, 최종 승자는? 사진_Pirelli  또 하나의 타이틀 획득을 노리는 레드불에게는 여유가 있지만 그 뒤편은 열기가 뜨겁다.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쉽 2위가 특히 그렇다.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쉽 선두 레드불로부터 저만치 뒤에서는 페라리와 메르세데스, 그리고 로터스가 근소한 차이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 가장 사이가 먼 페라리와 로터스의 포인트 차이만 보더라도 33점에 불과하다. 하지만 등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상금을 감안하면 이들의 전투에는 수십억원의 가치가 있다. 이 전투의 중심에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있다. 하지만 그의 관심사는 사실상 시즌 최종전이 열리는 11월 너머에 가 있다. 2013년 올해에 가장 기대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해밀턴은 “크리스마스”라고 답했다. 팬들의 입장도 별로 다르지 않다. 아마 남은.. 더보기
[2013 F1] 로스 브라운 잔류 가능성 “반반”/ 혼다도 알론소를 원해 사진_Reuters/Mercedes/Mclaren  “일본 GP 충돌 20G 넘었다.” - 반 데르 가르데 케이터햄 드라이버 귀도 반 데르 가르데가 지난 주말 일본에서 충돌 당시 20G가 넘는 충격을 겪었었다고 밝혔다. 28세 네덜란드인 드라이버는 줄스 비앙키가 모는 마루시아 머신과 충돌해 고속으로 커브를 그리는 턴1을 따라 돌지 못하고 타이어 방벽을 향해 돌진, 강하게 충돌했다. “엄청난 충돌이었습니다. 충격이 20G가 넘었습니다.” 반 데르 가르데는 GPUpdate.net에 말했다. “아직 이곳저곳이 뻐근합니다.” 라우다, 브라운 잔류 가능성 “50대 50” 메르세데스 F1 팀 비상임 회장 니키 라우다가 내년에도 로스 브라운이 팀에 머물 가능성에 대해 “50대 50”이라고 밝혔다. 로스 브라운의 현.. 더보기
[2013 F1] 뉴이의 ‘오른손’이 멕라렌에 스카웃 사진_Red bull  레드불의 공기역학 총 책임자가 멕라렌에 스카웃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것을 멕라렌이 시인했다. 일찍이 언론들은 에이드리안 뉴이의 ‘오른손’이라 일컬어지는 피터 프로드로모우가 현 월드 챔피언 팀 레드불을 떠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우리와 계약했습니다.” 멕라렌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는 스즈카에서 로이터(Reuters)를 통해 인정했다. 하지만 프로드로모우는 현재 레드불과 2015년까지의 계약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불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도 프로드로모우의 이탈을 이번 주 토요일에 인정, “상당 기간 계약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그에게 떠나지 말라고 강요할 수 없습니다. 만약 그가 떠나는 것을 선택했다면 계약이 끝날 때 떠나면 됩니다. 하지만 거기까지.. 더보기
[2013 F1] “끝까지 페라리에 남는다.” 알론소 사진:Ferrari  멕라렌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가 페르난도 알론소와의 교섭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휘트마시는 알론소가 만약 드라이버 시장에 나온다면 관심이 갈 거라며 여지는 남겨뒀다. 싱가포르 GP 주말을 앞둔 목요일에 휘트마시가 알론소의 멕라렌 복귀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발언한 뒤, 어쩌면 2007년에 멕라렌을 떠났던 스페인인 페라리 드라이버가 다시 워킹 팀에 복귀할 수 있다는 소문이 수면 위로 부상했다. 그러나 휘트마시는 스카이 스포츠(Sky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누구도 알론소의 매니지먼트와 대화하지 않았다고 분명히 했다. “되짚어 보건데, 어제 제가 말한 건 어떤 팀이라도 (알론소에게) 흥미를 가질 것이라는 의미였습니다.” 휘트마시는 자신의 발언을 해명했다. “알론소는 절대적인 클래스의 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