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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2016 F1] 알론소, 사인스에게 멕라렌을 추천 사진/토로 로소 페르난도 알론소는 같은 스페인 국적의 신예 카를로스 사인스가 멕라렌 드라이버로 훌륭한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당장 내년에 젠슨 버튼의 레이스 시트를 스토펠 반도른이 넘겨 받는다. 이런 가운데 페르난도 알론소는 현재의 계약이 종료되는 2017년 이후에도 멕라렌에 계속 머물지 아직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카를로스에게 이곳은 좋은 장소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스페인인 2회 챔피언은 ‘엘 문도 데프로티보(El Mundo Deportivo)’에 이렇게 말했다. “멕라렌-혼다는 성공이 보장된 조합입니다.” “카를로스가 자신의 재능에 걸맞은 위닝 카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곳이 아니더라도요.” 소문처럼 르노가 자신에게 관심을 밝혀왔단 사실을 최근 시인한 사인스도 가까운 2018년에 우.. 더보기
[2016 F1] 16차전 말레이시아 Malaysian GP ~금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6 F1] 16차전 말레이시아 GP FP2 - 해밀턴이 P1으로 반격 사진/Formula1.com 2016 시즌 16차전 경기 말레이시아 GP 2차 프리 프랙티스(이하 FP2) 세션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를 제치고 리딩 포지션을 쟁취했다. 이번에 메르세데스의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최근 다시 챔피언쉽 선두에 등극했으며 FP1에서 가장 빨랐던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보다 0.233초 빠른 랩을 베스트로 달려 FP2 페이스-세터를 주장했다. 하지만 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모두 소프트 타이어로 달린 롱-런이 그렇게 완벽하진 않았다. 한편 이번에도 메르세데스를 가장 가까이 추격한 것은 레드불이 아닌 페라리였다. 지난해 말레이시아 GP 우승자인 세바스찬 베텔이 해밀턴에 0.661초 차 3위를, 그리고 키미 라이코넨이 0.898초 차 4위를 달렸다. 그리고 .. 더보기
[2016 F1] 16차전 말레이시아 GP FP1 - 로스버그가 P1, 해밀턴은 부진 사진/Formula1.com 2016 시즌 16차전 경기 말레이시아 GP에서 4연승을 노리는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가 오프닝 프랙티스를 리딩 포지션에서 마쳤다. 케빈 마그누센의 르노 머신에서 연료가 새 화재가 일어나는 바람에 15분 가량 지연된 1차 프리 프랙티스(이하 FP1)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들은 초반에는 서로 비등한 페이스를 보였다. 그러나 소프트 타이어에서 주회 수가 늘어나면서 로스버그가 0.5초 이상 앞서기 시작했고, 이후 해밀턴은 더 느린 미디엄 타이어에서 오히려 페이스 개선을 나타냈다. 그렇게, 챔피언쉽 리더 니코 로스버그가 1분 35초 227을 FP1 베스트로 기록한 반면, 해밀턴은 미디엄 타이어로 0.494초 느린 기록을 달렸다. 르노 화재 영상http://www.formu.. 더보기
미리 만나는 차기 ‘시빅 타입 R’ - 2016 Honda Civic Type R Prototype 사진/혼다 혼다가 이번 주 2016 파리 모터쇼에서 ‘시빅 타입 R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2017년 차기 ‘시빅’ 출시를 준비 중인 혼다가 그 차기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되는 고성능 핫해치 모델의 디자인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시빅 타입 R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낮고 넓은 시빅 해치백 본연의 프로포션을 기반으로 ‘시빅 타입 R 프로토타입’은 두툼하게 튀어나온 확장 휀더와 잔뜩 성난 디자인의 앞뒤 범퍼와 리어 윙을 가졌고, 결과적으로는 현행 ‘시빅 타입 R’보다도 강렬하고 저돌적으로 매력을 어필한다. 양산 모델이 아니라서 더욱 극적인 표현법이 쓰이고 있다고 생각되지만, 이번에 공개된 ‘시빅 타입 R 프로토타입’이 상당부분 그대로 양산으로 연결된다는 것이 혼다의 주장이다. 카본 파이버제 사이드 스커트와.. 더보기
[2016 F1] 멕라렌 “승리할 준비가 되었다.” 사진/멕라렌 멕라렌과 혼다가 재차 2017 시즌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메르세데스의 엔진 파워가 이제 거의 1,000마력에 육박한다고 의심되는 가운데, 멕라렌의 워크스 엔진 파트너 혼다도 올해 엔진 개발에 큰 진전을 이룬 모습이다. “내년에 저희의 엔진 파워는 메르세데스와 동등한 수준에 도달할 것입니다.” 혼다 F1 보스 유스케 하세가와는 한발 더 나아가 네덜란드 매체 ‘알헤멘 다흐블라트(Algemeen Dagblad)’에 이렇게 주장했다. 앞서 팀의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는 내년에는 멕라렌이 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둘 것이며, 심지어 타이틀 레이스까지도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었다. 멕라렌 팀 보스 에릭 불리에도 같은 생각인 것 같다. “저희는 어느 때보다 승리를 쟁취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 더보기
[2016 F1] 혼다, 2018년부터 추가 엔진 공급에 나서나 사진/혼다 혼다가 2018년부터 복수의 팀에 엔진을 공급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비록 혼다는 이미 FIA로부터 복수 팀에 엔진을 공급하도록 압박을 받고 있지만, 그들과 독점 계약이 있다고 주장하는 워크스 파트너 멕라렌은 그것을 양보할 의사가 없다는 태도를 명확하게 나타내고 있다. 혼다 F1 보스 유스케 하세가와는 다른 커스토머 팀에 엔진을 공급할 준비가 되어있는지 묻자 이렇게 답했다. “아뇨, 당장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음 시즌 말까지는 그 옵션을 위한 준비가 갖추어질 겁니다.” 하세가와는 또, 스페인 ‘마르카(Marca)’에 다른 팀들로부터 엔진 공급에 관한 “많은” 문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진지하게” 진행 중인 협상은 없다고 인정했다. 더보기
[2016 F1] 혼다, 말레이시아에서 마지막 엔진 업그레이드를 고려 사진/혼다 혼다가 다음 경기 말레이시아 GP에 올해 마지막 업그레이드 엔진을 투입할 전망이다. 혼다는 현재 단 세 개의 엔진 개발 토큰을 남겨두고 있다. 그런데 젠슨 버튼과 페르난도 알론소 두 드라이버는 이미 올 시즌에 패널티 없이 사용가능한 엔진 부품을 다 써버려서, 혼다가 남은 토큰을 모두 사용한 업그레이드 엔진을 투입하면 그것은 곧바로 패널티로 연결된다. 혼다 F1 보스 유스케 하세가와는 일본에서 엔진 패널티를 받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인정했다. “저희는 스파에서 새 엔진을 투입했었습니다. 그 시기에 9경기가 남아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 엔진을 한 번 더 준비해야합니다.” “그 9경기를 나누면 말레이시아나 일본, 미국이 됩니다. 스즈카에 새 엔진을 투입해 패널티를 받는 것은 원하지 않기 때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