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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다

[2016 F1] 내가 팀을 나온 건 호르다 때문 - 소렌슨 마르코 소렌슨이 자신이 엔스톤 F1 팀을 나온 것은 여성 개발 드라이버 카르멘 호르다(Carmen Jorda)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여성 GP3 드라이버 호르다는 지난해 논란 속에 로터스 F1 팀에 합류했다. 그런데 르노가 이 팀을 인수한 뒤에도, 그녀가 계속 자리를 지키게 됐단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삭소 은행(Saxo Bank)과 함께 엔스톤 팀을 떠난 덴마크인 드라이버 마르코 소렌슨(Marco Sorensen)은 그런 결정을 내리게 된 이유가 실은 호르다 때문이었다고 최근 주장했다. “그녀는 시뮬레이터에서 저보다 12초나 느렸습니다.” 덴마크 매체 『에크스트라 블라데트(Ekstra Bladet)』는 그의 발언을 이렇게 전했다. “그런데도 그녀가 모든 보상을 독차지했습니다.” “지.. 더보기
[2015 F1] 그로장, 계속해서 금요일 결장 로맹 그로장은 올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금요일마다 자신의 콕핏을 포기해야 할 모양이다. 최근 그로장과 그의 팀 동료 패스터 말도나도 사이에 고조된 긴장이 포착됐다. 막강한 스폰서를 등에 업은 베네수엘라인 말도나도가 모든 레이스 모든 세션에서 달리는 것을 보장한 계약상 권리를 양보하지 않으면서 갈등은 시작됐다. 그로 인해 스폰서를 가진 팀의 GP2 챔피언 리저브 드라이버 졸리온 팔머에게 그로장만 금요일 첫 프랙티스 세션에서 시트를 내주고 있다. 심지어 지난주에 팔머는 2015년 모든 금요일 가운데 절반 만큼 블랙/골드 E23을 모는 것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로장은 이것이 자신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인정했다. “주말을 준비하는데 많은 영향을 줍니다.” 프랑스인은 모나코에서 이렇게 말했다. .. 더보기
[2015 F1] 멕라렌, 혼다에 안달하고 있다. - 호르다 로터스의 여성 개발 드라이버 카르멘 호르다가 멕라렌-혼다 내부의 불협화음을 증언했다. 26세 스페인인 전 GP3 드라이버 호르다는 로터스와 올해 모든 그랑프리 일정에 동행하고 있다. 그런 그녀가 멕라렌-혼다의 낙담스런 ‘파워 유닛’ 시즌 스타트에 관한 후문을 언급했다. “몇 경기 전에 (멕라렌) 엔지니어 중 한 명과 얘기를 나눴는데, 일본인(혼다)에게 안달하고 있다더군요.” “모든 걸 두 번 세 번씩 시도하길 원한다고 합니다. 멕라렌 엔지니어들이 그건 소용없다, 다른 방법이 더 낫다고 말해도 자신들의 생각을 굽히지 않는다고, 그래서 시간을 크게 잡아먹고 있다고 합니다.” 오랜 기간 멕라렌에서 활약했던 데이비드 쿨사드는 아직 타이틀 스폰서가 없는 영국 팀의 부진이 장기화 될까봐 걱정한다. “멕라렌처럼, 새.. 더보기
[2015 F1] 로터스, 통장 잔고 개발 드라이버 논란 로터스가 또 한 명의 “개발 드라이버”를 지명한 직후, 수그러들었던 비판 여론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지금으로부터 한 달 전, 로터스는 카르멘 호르다(Carmen Jorda)라는 이름의 26세 여성 드라이버와 계약했다. 그녀에게는 시뮬레이터 작업, 그리고 팀의 신형 싱글 시터 E23을 테스트하는 직무가 맡겨졌다. 그랑프리 일정에도 동행한다. 하지만 GP3 챔피언쉽에서 지난 3년 간 28위 이상을 한 적 없는 그녀를 기용한 로터스의 결정은 큰 비판을 불러왔다. 거기에 가장 적극적인 한 사람은 그녀의 2012년 GP3 팀 동료였던 롭 그리건(Rob Cregan)이다. 그는 트위터에 “카르멘 호르다는 하이브리드 F1 카는 커녕, 필름도 굴리지 못한다.”며, 그녀가 레이싱 드라이버로서의 자질은 배제된 채 단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