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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차, 다이내믹 해치백 신형 ‘i30’ 공개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는 7일 한강 가빛섬에서 신형 i30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8일(목)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형 i30는 신규 플랫폼과 강화된 차체 강성을 통해 실용성을 넘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선사하는 ‘핫 해치 Hot Hatch,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갖춘 해치백’의 새 기준을 제시한다. 신형 i30는 현대차가 “진화한 기본기와 주행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퍼포먼스 해치백”을 목표로 지난 2013년 프로젝트명 ‘PD’로 개발에 착수해 41개월 만에 완성시킨 야심작이다. 아울러 험난한 주행환경을 갖춘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혹독한 주행 테스트를 거치며 유럽형 주행감성을 구현했다. ■ ‘캐스캐이딩 그릴’ 최초 적용 신형 i30는 기존 i30의 역동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계승함과 동.. 더보기
호주서 출시된 현대차 3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 2016 Hyundai Tucson/Santa Fe '30' Special Edition 사진/현대차 현대차가 호주시장 출범 30주년을 기념하며 ‘투싼’과 ‘싼타페’의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을 선보였다. 오직 호주에서만 판매되는 두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은 유니크한 블루 페인트로 단박에 기존 모델들과 구분된다. 투싼에는 “Ash Blue”, 싼타페에는 “Mineral Blue”가 적용되었다. 그리고 이 페인트워크에 ‘투싼’은 매트 블랙 피니쉬가 적용된 19인치 Rays 합금 휠로 강렬한 대비를 주며, 조금 더 점잖은 ‘싼타페’의 19인치 림에는 다크 그레이 피니쉬가 적용됐다. ‘투싼’의 경우 매트 블랙 휠과 더불어 매트 그레이 사이드 스텝, 스포티한 리어 디퓨저와 트윈 배기파이프로 활동적 에너지를 표출하고 있으며, ‘싼타페’의 경우 크롬-이펙트 도어 핸들, 틴트 리어 윈도우로 시작해 타이어 모니.. 더보기
더욱 고급화된 디자인과 장비 - The New 2016 Hyundai i10 사진/현대차 현대차가 파리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하는 페이스리프트 버전의 ‘i10’을 31일 공개했다. 신형 ‘i10’은 이번에 앞범퍼와 그릴 디자인을 대폭 변경 받으면서, 기아 쏘울처럼 두 개의 개성 있는 둥근 램프를 새롭게 장착했다. 새 ‘캐스케이딩(Cascading)’ 그릴 양 모서리에 높게 위치한 두 램프는 안개등은 아니고, LED 주간주행등이다. 그리고 뒤에서도 범퍼 디자인이 대폭 변경되었으며,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를 구성하는 내부 엘레먼트들 또한 변경됐다. 새 디자인의 휠과 몰딩 처리 또한 받고 ‘i10’은 이번에 전반적인 퀄리티 상향을 이뤘다. 신형 ‘i10’에는 계속해서 1리터와 1.25리터 두 가지 가솔린 엔진이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탑재된다. 장비 면에서는 7인치 터.. 더보기
유로6 만족한 2017 포터II, 그랜드 스타렉스 밴 출시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26일,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한 2017 포터Ⅱ와 그랜드 스타렉스 밴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로6는 유로5 대비 오염물질의 배출을 저감시켜야 하는 엄격한 배기가스 규제로, 소형 상용차의 경우는 유로6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질소산화물(NOx)은 55%, 입자상물질(PM)은 10% 가량 저감시켜야 한다. 2014년부터 유로6가 국내에도 도입되면서 대형 상용차와 승용차(RV포함)는 이미 적용을 마쳤으며, 소형 상용차의 경우 신차는 지난해 9월, 그리고 기존 판매되던 차량은 올해 9월부터 적용을 받는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소형 상용차로 분류되는 포터Ⅱ와 그랜드 스타렉스 밴 모델에 유로6 환경법규를 만족하는 신규 엔진을 적용함으로써 디젤 차량 전 모델에 대해 유로6 .. 더보기
[2016 WRC] 다니 소르도, 현대차와 2018년 말까지 계약 연장 사진/현대차 현대 모터스포츠가 다니 소르도와 2년 계약을 연장했다. 22일, 현대 모터스포츠는 이같은 사실을 정식으로 발표했다. 33세 스페인인 드라이버 다니 소르도는 2014년에 현대 모터스포츠가 WRC에 복귀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함께해왔다. 팀의 WRC 복귀 첫해에 랠리 독일에서 티에리 누빌과 감격적인 1-2 피니쉬 달성의 순간을 함께했고, 지난 주말 독일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올해 자신의 최고 성적인 2위를 거두고 이번에는 티에리 누빌과 나란히 2-3위를 해, 팀에게 또 하나의 더블 포디엄을 선물했다. 2007년부터 2010년, 그리고 2013년에 활약한 시트로엥 시절 2008, 2009 시즌에 챔피언쉽 3위를 차지했던 다니 소르도는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최소 2018년까지 현대차가 만든 월드 랠리.. 더보기
[2016 WRC] 9차전 랠리 독일 - 오지에 7경기 만에 우승! 현대 더블 포디엄 사진/WRC, 각팀, 미쉐린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찬 오지에가 폭스바겐의 홈 경기 랠리 독일에서 오랜 만에 다시 시상대 정상을 밟았다. 지난 세 시즌 WRC 타이틀을 연달아 휩쓸었던 프랑스인 폭스바겐 드라이버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 2월 랠리 스웨덴 이후 계속돼온 우승 가뭄을 드디어 끊어냈다. 올 시즌 첫 올-아스팔트 랠리에서 폭스바겐 드라이버 세바스찬 오지에는 경기 둘째 날 팀 동료 안드레아스 미켈슨에게서 선두 포지션을 넘겨받았다. 헤어핀에서 “오버슛”을 범한 첫날 경기 내용은 좋지 못했다. 하지만 이 랠리의 명물 중 하나인 ‘Baumholder’ 군사 훈련장으로 무대를 옮긴 토요일에 월드 챔피언의 경험이 빛을 발했고, 여기서 선두를 취한 오지에는 20.3초 앞선 기록으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 더보기
제네시스의 플래그쉽 럭셔리 - 2017 Genesis G90 사진/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의 플래그쉽 모델 ‘EQ900’가 ‘G90’라는 이름으로 미국 땅을 밟았다. ‘G90’에는 브랜드-뉴 3.3 V6 트윈-터보 엔진, 그리고 5.0 V8 GDI 자연흡기 엔진이 올라간다. 각각 365hp와 420hp 출력을 발휘하며, 모두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2세대 8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한다. 그리고 LED 주간주행등, ZF사의 어댑티브 댐퍼, 렉시콘(Lexicon)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 19인치 휠 등을 기본 구성으로 갖췄다. 또한, 차선 변경시 후방 사각지대에서 접근해오는 차량이 센서에 감지되면 1, 2차 경고 후, 제동력을 이용해 차량의 진행 방향을 제어함으로써 위험 상황을 벗어나는 스마트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 SBSD가 포함된 11가지 어드밴스드 세이프티 시스템이 .. 더보기
[Spyshot] 뉘르부르크링 출현 - 2017 Hyundai i30 N 사진/Autocar 3세대 올-뉴 ‘i30’의 데뷔가 임박한 가운데, ‘i30 N’이 최근 심심찮게 목격되고 있다. ‘i30 N’은 현대차의 새로운 고성능 서브-브랜드 ‘N’의 첫 번째 산물. 3세대 ‘i30’는 “car for everybody”를 내걸지만, ‘i30 N’은 배기량 2.0의 고성능 터보 엔진을 탑재하며, 추가적으로 엔진 출력이 증가하고 기어박스와 브레이크 시스템이 강화되는 옵션 패키지 또한 갖추고 폭스바겐 골프 GTI에 도전장을 내민다. ‘i30 N’은 내년에 냉혹한 유럽의 핫해치 시장에 뛰어들며, AWD 모델도 개발된다면 그때는 ‘골프 R’도 상대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