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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 편의사양 강화 ‘2017년형 EQ900’ 출시 제네시스는 17일, 편의사양을 강화한 ‘2017 EQ900’를 출시했다. 이번 2017 EQ900는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신규 적용하고 △상위 트림의 고급 사양을 하위 트림에도 확대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17 EQ900는 전 트림에 △전동식 뒷면 유리 커튼 △전동식 트렁크 △고성능 에어컨 필터 △세이프티 언락 등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운전석 통풍시트 성능을 개선하는 등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글로브 박스 내 DVD 플레이어 장착 △AVN 시스템 기능 개선 등을 통해 멀티미디어 이용의 편리성도 더했다. 이와 함께 2017 EQ900는 5.0 모델에만 적용되던 프라임 나파 가죽 내장재와 리얼 메탈 내장재를 3.8 모델과 3.3 터보 모델 프레스티지 .. 더보기
제네시스 디자인 보스 “자동차 헤드라이트는 사라질 것” 지금 독일 자동차 제조사들은 이른바 ‘조명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현대차는 거기에 별 관심이 없는 눈치다. 이번 주 2017 뉴욕 오토쇼에서 현대차의 고급차 전용 브랜드 제네시스는 첫 SUV 모델 ‘GV80’을 선보였다. 컨셉트 카인 이 차는 비록 대중성과는 거리가 있지만, 일부 특수층이 좋아할만한 참신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 중 하나가 제 기능을 충분히 할지 의심이 드는 4개의 가느다란 LED 라이트였다. “모든 제네시스 차량이 결국에는 그러한 쿼드 라이트를 갖게 됩니다.” 전 람보르기니, 아우디, 벤틀리 디자이너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는 이번 주 뉴욕 오토쇼 회장에서 외신에 이렇게 말했다. “저희는 서서히 차량에 외부 조명이 필요하지 않게 된다고 예측.. 더보기
제네시스가 최초로 구현한 럭셔리 SUV - 2017 Genesis GV80 concept 제네시스 브랜드가 현지시간으로 12일, 2017년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수소연료전지 SUV 컨셉트 카 ‘GV80’를 최초 공개했다. ‘GV80’는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고급 SUV로 실용성을 갖추면서도 우아함을 동시에 지닌 모델로, 당당하고 동적인 외관과 첨단 기술이 적용된 실내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수소연료와 전기 충전이 모두 가능한 친환경 플러그인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동력으로 사용한다. ‘GV80’는 기존의 SUV를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재해석해 디자인됐는데, 전면부에는 제네시스 브랜드 고유의 크레스트 그릴과 다이아몬드 모양의 매쉬 그릴, 그리고 각각 4개의 LED로 구성된 슬림 쿼드 램프가 SUV로서의 강력한 존재감을 더해준다. 특히 쿼드 램프는 일반적인 차량에 적용되는 2개의 헤드램프.. 더보기
‘현대 i30 N’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다. 현대차가 다음 달 5월 독일에서 열리는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 시판형과 거의 동일한 ‘i30 N’ 차량 두 대를 투입한다. 지난달에 이미 VLN 시즌 2차전 경기에 i30 N이 출전했다. 하지만 그것은 5월에 예정된 24시간 내구 레이스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었다. 가능한 시판형 그대로를 가지고 전설적인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도전하길 원하는 그들에게 그러한 준비 과정은 필수적이다. 그 시즌 2차전 경기에서 i30 N은 클래스 3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렉서스 RC와 아우디 TT RS 뒤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무대로 하는 VLN 레이스 출전 차량은 2.0 T-GDI 시판형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사용한다. 현대차에 따르면, 같은 레이스를 달리는 다른 레이스 카들과 달리 i30 N은 롤 케이지.. 더보기
[2017 WRC] 4차전 랠리 코르시카 – 현대 & 누빌 시즌 첫 승 달성! 티에리 누빌과 현대 모터스포츠가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지난 주말 월드 랠리 챔피언쉽(이하 WRC) 2017 시즌 4차전 경기가 프랑스 코르시카 섬에서 개최됐다. 3일 간 총 10개 스페셜 스테이지를 달린 이 경기에서는 현대 드라이버 누빌이 우승했고, 그 결과 올해 네 번째 경기에서 네 번째 새로운 승자가 탄생했다. 지금까지 M-스포트에서 세바스찬 오지에, 도요타에서 야리-마티 라트발라, 시트로엥에서 크리스 미케가 각각 한번씩 우승했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결정적인 장면은 토요일에 나왔다. 좁고 구불구불한 도로에서 특히 누빌이 인상적인 속도를 발휘했고, 토요일 오전 마지막 스테이지였던 SS6에서 스테이지 우승을 거둔 그는 세바스찬 오지에(M-스포트 포드)를 누르고 종합 2위로 올라섰다. SS6 종료 .. 더보기
현대기아차, 미국에서도 세타2 엔진 차량 120만대 규모 리콜 현대기아차가 미국에서도 세타2 엔진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앞서 국내에서 발표된 리콜 대수는 총 17만 1,348대. 미국에서는 총 119만 160대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NHTSA는 현지시간으로 7일, 현대기아차에서 제조 및 판매한 2011~ 2014년식 일부 차종에서 엔진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3~ 2014년식 현대 쏘나타와 현대 싼타페, 2011~ 2014년식 기아 옵티마(국내명 K5), 2012~ 2014년식 기아 쏘렌토, 그리고 2011~ 2013년식 스포티지 다섯 개 차종이며, 현대차는 총 57만 2,000대, 기아차는 총 61만 8,160대가 리콜된다. 외신은 이번에 미국에서 실시되는 리콜은 엔진의 크랭크샤프트 공정상 문제로 크랭크샤프트 오일 .. 더보기
[Spyshot] 또 사진 찍힌 현대차 소형 SUV ‘코나’, 이번엔 실내도 현대차가 올 여름 출시 예정인 소형 SUV의 이름이 ‘코나’로 확정됐다고 밝힌 이후, 부쩍 해당 차량이 카메라에 잡히는 일이 늘어났다. 그러다 이번에는 유럽에서 실내 사진도 찍혔다. ‘코나’는 현대차가 유럽전략형 모델로 개발한 B세그먼트 소형차 ‘i20’의 플랫폼과 기타 부품들을 폭넓게 활용해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SUV다움이 느껴지는 풍채나 실험적인 듀얼 타입 헤드라이트를 대표적 특징으로 하는 ‘코나’의 겉모습에서 i20의 흔적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실내는 오히려 i30를 더 닮았다. 뭔가 스포츠 카에 달려야할 것 같은 날렵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이나 센터 페시아 구조, 센터 디스플레이 등이 i30와 상당히 유사하다. 현대차는 2021년까지 아시아 1위 자동차 브랜드가 되는 것을 .. 더보기
현대기아차, 세타2 GDI 엔진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현대·기아차에서 제작 판매한 5개 차종 17만 1,348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타2 엔진에 대한 리콜은 정부의 명령이 아닌 현대기아차에서 자발적으로 시행하는 리콜로, 현대기아차는 4월 6일 국토부에 리콜 계획서를 제출하였다. 리콜대상은 2013년 8월 이전에 생산된 ‘세타2’ 엔진을 장착한 차량으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이번 세타2 엔진에 대한 리콜은 정부의 명령이 아닌 현대기아차에서 자발적으로 시행하는 리콜로, 현대기아차는 4월 6일 국토부에 리콜 계획서를 제출하였다. 엔진에는 직선 운동을 회전 운동으로 변환시키기 위해 커넥팅 로드라는 봉과 크랭크 샤프트라는 또 다른 봉이 베어링을 통해 연결되어 있고, 베어링과 크랭크 샤프트의 원활한 마찰을 위해 크랭크 샤프트에 오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