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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시들한 경차 시장에 굴하지 않은 야심찬 풀 체인지 - 2020 Hyundai i10 현대차의 유럽전략형 시티카 ‘i10’이 풀 체인지를 통해 상품성이 대폭 개선됐다.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정식 데뷔한 신형 i10은 6년 만에 이루어진 풀 체인지를 통해 탄생한 3세대 올-뉴 모델이다. 최근 국내외 할 것 없이 경차 시장이 급격하게 위축된 상황이지만, 현대차는 유럽 시장 성장의 원동력 중 하나였던 i10을 버리지 않고 지금껏 가장 안전하고 세련되며 하이테크한 모델로 진화시켰다. 3세대 i10은 차체 높이(1,480mm)가 20mm 낮아지고 폭(1,680mm)은 20mm 넓어졌다. 길이(3,670mm)는 5mm, 축간거리(2,425mm)는 40mm 길어졌다. 또 네 바퀴를 최대한 바깥으로 밀어내 자세를 더욱 안정적으로 만들고 동시에 실내 공간도 넓혔다. 벨트라인이 낮아지고 C필.. 더보기
현대차, 전방충돌방지 등 최초 적용 ‘2020 포터 II’ 출시 현대차가 27일 화요일, 포터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2020 포터 II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0 포터 II는 첨단 안전사양과 고객 선호가 높은 편의사양을 갖춰 승용차 수준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0 포터 II에 포터 최초로 △선행 차량과의 충돌 위험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에게 이를 경고하고 필요 시 브레이크 작동을 보조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전방 감지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인식하고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을 이탈하려 할 경우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켜주는 ‘차로 이탈 경고(LDW)’ 등 안전사양을 모든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헤드램프를 기존 2등식에서 4등식으로 변경하고 주간주행등(DRL)을 새롭게 적용해 안전성을 강.. 더보기
현대차그룹, 차세대 전략차종 대상 ‘트랙 데이’ 실시 현대차 그룹의 연구개발본부와 상품본부 임원들이 독일 뉘르부르크링으로 총출동해 차세대 전략 차종에 대한 최종 점검을 벌였다. 주행성능과 관련된 연구개발본부 전 부분 임원과 상품개발 담당 임원이 해외에서 한 자리에 모여 자동차 성능을 점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그룹은 현지시간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 위치한 테스트 센터에서 현대기아차와 제네시스 차세대 전략 차종의 성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트랙 데이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을 비롯해 디자인담당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 제품통합개발, 아키텍처, 섀시, PM, 내구, 파워트레인, NVH 부문 임원과 현대차의 제품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는 상품본부의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 유럽 권역의 현.. 더보기
현대차, 신규 디젤과 하이브리드 추가된 ‘2020 코나’ 출시 현대차의 첫 하이브리드 SUV ‘코나 하이브리드’가 출시됐다. 현대차는 7일 ‘코나 하이브리드’와 ‘2020 코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2017년 출시된 코나는 ‘2018 스페인 올해의 차’에 이어 2019년 초 ‘2019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Utility) 부문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며,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현대차 코나는 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전기차에 이르는 국내 최다 엔진 라인업을 갖춘 소형 SUV로 다양한 고객의 선호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기존 코나에서 8개로 운영하던 트림을 2020 코나에서는 3개로 간소화했으며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 더보기
현대차, 솔라루프 및 신기술 적용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시 현대차가 자사 최초의 솔라 루프 시스템과 세계 최초의 능동 변속제어 기술을 적용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3월 출시한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의 친환경 모델인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20.1km/l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를 갖췄음은 물론 △솔라루프 시스템 △능동 변속제어 기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각종 첨단사양 등으로 높은 상품 경쟁력을 갖췄다. 현대차는 태양광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가능거리를 증가시키고 배터리 방전을 막는 ‘솔라루프 시스템’을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탑재했다. 솔라루프 시스템은 야외에서 하루 6시간(국내 일평균 일조시간) 충전 시 1년 기준 총 1300km가 넘는 거리.. 더보기
아반떼 수준의 가격, 현대차 새 엔트리 SUV - 2020 Hyundai Venue 현대차는 11일 목요일 ‘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 SUV’ 베뉴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베뉴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엔트리 SUV로,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삶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했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태어나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에 능숙한 세대를, 혼라이프는 현대차가 새롭게 정의한 용어로 물리적인 1인 가구에 국한되지 않고 혼밥/혼술 등 개인의 취향과 만족을 위한 혼자만의 시간을 중시하는 사회 트렌드를 의미한다. 견고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베뉴는 개성있고 세련된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상단에 방향지시등, 하단에 사각형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과 상하향등을 배치한 분리형 헤드램프.. 더보기
현대차, 쏘나타 터보에 최초 적용되는 엔진 신기술 ‘CVVD’ 공개 현대차와 기아차가 엔진의 종합적인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Continuously Variable Valve Duration, 이하 CVVD)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양산차에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CVVD 기술은 지금까지는 부분적으로만 가능했던 엔진 밸브 열림 시간 제어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기술로, 상충관계인 엔진의 성능과 연료소비효율(이하 연비)을 동시에 향상시키면서 배출가스까지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최적화된 밸브 열림 시간 구현…성능 4%, 연비 5% 상승, 배출가스 12% 저감 가변 밸브 제어 기술로는 밸브의 여닫힘 시점을 제어하는 연속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CVVT), 밸브의 개폐 깊이를 조절해 실린더 내 공기량을 제어하는 연속 가변 밸브 리프트(CVVL).. 더보기
현대차, i30 N Line과 벨로스터 ‘커스텀 핏’ 출시 현대차가 2017년에 이어 고객과 함께 만든 두 개의 특별한 차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i30 N Line과 벨로스터의 커스텀 핏인 ‘i30 N Line 스포츠 에센스 에디션’과 ‘벨로스터 익스트림 드라이빙 에디션’을 1일 각각 출시한다고 밝혔다. ‘커스텀 핏’은 현대차의 대표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된 스페셜 모델로 핵심 사양부터 트림구성, 최종 명칭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들어졌다. 국내에서 고객이 직접 차량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실제 판매되는 차가 만들어진 것은 2017년 H-옴부즈맨 2기의 쏘나타 커스텀 핏 이후 두 번째다. 현대차는 2018년 5월 19일부터 11월 24일까지 약 7개월 간 ‘H-옴부즈맨 3기’ 상품혁신그룹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