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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리

[2013 F1] 베텔의 새로운 비밀 무기 역시 ‘배기’? 사진:Red bull 세바스찬 베텔이 최근 나타내기 시작한 압도적인 페이스의 비결은 교묘한 ‘배기 블로잉’ 솔루션에 있다고 저명한 이탈리아 매거진이 주장했다.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이 압도적인 페이스로 여유 있게 우승하고 4년 연속 타이틀 획득에 성큼 다가선 싱가포르 GP 후, 전 F1 팀 대표 지안카를로 미나르디는 베텔이 모는 레드불 머신의 합법성에 의문을 던졌다. 싱가포르 GP 개최지 마리나 베이 트랙 외곽에서 경기를 지켜봤던 미나르디는 베텔의 차가 이상할 정도로 좋은 핸들링을 가진 것처럼 보였다면서, 베텔의 르노 엔진은 “트랙션 컨트롤이 사용되었던 과거 시즌과 사운드가 비슷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오토스프린트(Autosprint)는 싱가포르에서 중속 코너를 지나는 베텔의 머신에서 나오는 .. 더보기
[2013 F1] 2014년에 타이어 크기 변경 없다. 사진:Pirelli  피렐리가 F1의 타이어 사이즈를 내년에 변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내년에 F1에 도입되는 새로운 V6 터보 엔진이 훨씬 강력한 토크를 발생시키는 탓에 이 스포츠의 단독 타이어 공급자인 피렐리는 더욱 크고 넓은 타이어 공급을 희망했었다. 실제로 피렐리 모터스포츠 보스 폴 헴버리는 특정 팀으로부터 제공 받은 2014년 데이터가 “우려스러운” 것이었다고 독일 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그 ‘특정 팀’은 메르세데스일 가능성이 유력하다. 그러나 시즌 초반에 메르세데스의 엔진이 라이벌들에 비해 적어도 100마력 웃돌지 모른다고 예상되는 상황에서 그들의 경쟁 엔진 제조사인 르노와 페라리는 타이어 사이즈가 변경되는 것을 반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 더보기
[2013 F1] 피렐리, 타이어에 대한 우려를 반박 사진:Pirelli 피렐리의 2013년 타이어를 염려하는 목소리가 패독에서 나날이 커지고 있다. 패독을 놀라게 한 것은 새로운 슈퍼소프트 타이어의 성능이다. 패독은 이 타이어가 다음 달 멜버른에서 팀들에 공급된다는 사실에 충격에 빠져있다. 이번 주 목요일에 윌리암스의 패스터 말도나도가 이 타이어 컴파운드를 테스트했는데, 독일 아우토모터운트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의하면 예측 불가능하고 마모가 극심할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단단한 소프트 컴파운드보다 느리기까지 하다. 그렇지만 ‘2013년엔 10회 피트스톱이 등장하는 것인가?’라는 우려에 패닉에 빠지기엔 너무 이르다. 세르지오 페레즈는 이번 주 바르셀로나에서 새로운 피렐리 타이어의 마모가 “극심하다”고 우려를 나타내면서도 “우리는 .. 더보기
[2012 F1] 폴 햄버리 “2013년 타이어 크게 변할 것” 사진:피렐리 내년에 피렐리 타이어가 크게 변한다고 폴 햄버리가 귀띔했다. 팀들은 이번 달 말 브라질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 경기 프리 프랙티스에서 피렐리의 2013년 타이어를 처음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피렐리 F1 보스 폴 햄버리가 이번 주 화요일 브라질 언론에 “2013년 타이어는 올해와 크게 달라져 팀들에게 도전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에 반해 규정이 거의 바뀌지 않아 머신은 사실상 동일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2012년에서 2013년으로의 차이가 머신의 공기역학에 큰 영향을 줘, 팀들은 힘든 작업을 요구받을 것”이라고 덧붙인 그는 한편, 2013년에 타이어 컴파운드별 차이도 커진다고 토탈레이스(Totalrace)를 통해 밝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