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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2019 F1] 해밀턴 “지루한 레이스는 드라이버 잘못 아냐” 메르세데스의 독주 행진이 F1의 팬과 TV 시청자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최근 열린 프랑스 GP 결선 레이스 또한 지루했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자 루이스 해밀턴은 그 화살을 F1의 결정권자들에게 돌렸다. 지난 일요일 디펜딩 5회 챔피언은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흠 없는 레이스를 펼친 끝에 프랑스 GP에서 2년 연속 폴-투-윈을 장식했다. 이로써 메르세데스의 연승 행진도 10경기로 확대됐다. 이날 개인 통산 79번째 우승을 달성한 해밀턴은 그러나 레이스가 종료된 뒤, 발품을 팔아 트랙을 찾은 팬들과 전세계 TV 시청자들에게 더욱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F1이 ‘진지한 변화’를 해야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드라이버들이 비난 받아선 안 됩니다. 규정을 만드는 건 우리들이 아.. 더보기
[MOVIE] 2019 모나코 GP, 루이스 해밀턴 폴 랩 온보드 영상 2019 포뮬러 원 모나코 GP 예선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디펜딩 5회 챔피언은 이번에 1분 10초 166을 기록, 팀 동료 발테리 보타스를 0.086초 간발의 차로 제치고 모나코에서 새 트랙 레코드를 수립했다. 예선에서 보타스를 앞선 것은 바레인 GP 이후 처음이다.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예선 3위를 거두며, 메르세데스는 네 경기 연속 스타팅 그리드 1열을 모두 손에 넣었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9 F1] 4차전 아제르바이잔 Azerbaijan GP 일요일 - 사진 #02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9 F1] 4차전 아제르바이잔 Azerbaijan GP 일요일 - 사진 #01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9 F1] 해밀턴 “턴1에서 너무 호의적이었다.” 루이스 해밀턴은 지난 주말 아제르바이잔 GP에서 팀 동료 발테리 보타스와 첫 코너에서 맞닥뜨렸을 때 너무 호의적으로 굴었던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디펜딩 5회 챔피언은 레이스를 2위에서 좋은 출발을 했다. 그리고 유리한 안쪽 공간을 확보한 채로 턴1과 턴2를 팀 동료 보타스와 나란히 돌아나갔다. 하지만 그 이후 보타스가 선두를 탈환, 그것을 시즌 두 번째 우승으로 연결시켰다. 매년 바쿠에서 고전해온 해밀턴은 이번 주말에도 자신은 제대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며,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결과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바쿠는 저희가 가장 강한 레이스가 아닙니다. 특히 제게는 항상 어려운 경기였고,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무척 좋은 결과입니다.” “저는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마지막에 가서는 속도를 더 발견.. 더보기
[2019 F1] 페라리, 바쿠에서 첫 업데이트를 예고 시즌 세 경기 만에 페라리가 또 다시 위기설에 휩싸였다. 바레인에서 샤를 르클레르가 엔진 실린더 고장으로 아쉽게 우승을 놓친 이후, 많은 전문가들이 중국에서 페라리가 거센 역습을 해올 것으로 예상했다. 메르세데스는 심지어 페라리의 우세를 전망했었다. 그러나 그곳에서 독일 팀은 세 경기 연속 1, 2위를 석권했다. 2016 챔피언 니코 로스버그는 현재 페라리가 안고 있는 문제는 공기역학에 있다고 의심한다. “페라리의 공기역학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라 세라(Corriere della Sera)’는 전 메르세데스 드라이버의 발언을 이렇게 전하면서, “페라리의 모든 문제는 중국과 같은 복잡한 트랙에서 나타난다.”고 지적했다.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도 같은 부분을 의.. 더보기
[2019 F1] 3차전 중국 Chinese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9 F1] 레드불 “RB15의 매직 패스워드 찾아야” 레드불 팀 감독 크리스찬 호너는 바레인에서 레드불이 시상대 입상에 실패한 원인으로 르노를 지목했다. 올해 레드불은 전격적으로 엔진 공급자를 르노에서 혼다로 변경했다. 혼다 엔진은 지난해까지도 심각한 기술 신뢰성 부족을 나타냈었지만, 올해 시즌 첫 경기에서 레드불은 시상대에 올라 모두를 놀래켰다. 시즌 두 번째 경기가 열린 바레인에서는 맥스 페르스타펜이 엔진에 문제가 생겨 크게 속도가 떨어진 샤를 르클레르를 추월하고 시상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잡았었다. 그러나 레이스 종료를 세 바퀴 남겨두고 다니엘 리카르도와 니코 훌켄버그 두 르노 드라이버가 모는 차에 거의 동시에 엔진 이슈가 터지며 나온 세이프티 카가 레이스가 종료될 때까지 들어가지 않아, 결국 맥스는 추월 기회를 놓쳤고 시상대 입상에 실패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