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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8 F1] 피렐리, 2023년까지 단독으로 타이어 공급한다. 이탈리아 타이어 제조사 피렐리가 2023년 말까지 단독으로 F1 타이어를 공급한다. 피렐리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독점으로 F1에 타이어를 공급해왔다. 내년 말이면 지금의 계약이 종료돼, 올해 F1에서는 피렐리의 이름이 사람들의 입에서 자주 오르내렸다. 우리나라 타이어 제조사인 한국 타이어가 계약 연장을 바라는 피렐리에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으나, 결국 F1에서는 앞으로 5년 더 오직 피렐리가 제조한 타이어가 사용된다. 피렐리는 내년에 타이어 구별법을 간소화한다. 현재 F1 타이어는 슈퍼하드, 하드, 미디엄, 소프트, 슈퍼소프트, 울트라소프트, 하이퍼소프트까지 드라이 타이어만 7종이나 되고 각각 지정 색상도 다르다. 내년부터는 각 이벤트에 투입되는 세 종류의 컴파운드를 단순히 하드, 미디엄, 소프트 세 .. 더보기
[2018 F1] 한국 타이어, F1의 다음 타이어 공급자 노린다. 현재 FIA가 두 곳의 타이어 제조사로부터 2020년부터 F1에 타이어를 공급하길 희망한다는 서류를 접수 받고, 두 업체와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문제의 타이어 제조사 두 곳은 피렐리와 한국 타이어로 알려졌다. 현재 F1에는 이탈리아 타이어 제조사 피렐리가 단독으로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독점 계약은 2019년 말 종료된다. 그래서 올 7월부터 FIA는 전세계 타이어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새 계약 입찰을 진행해왔다. 그리고 이번 주 포뮬러 원 대변인은 “우리는 두 잠재 타이어 공급자와 상업적인 문제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모터스포츠 전문 소식지 ‘레이스팬스(RaceFans)’를 통해 밝혔다. 같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 진지한 대화에 참여하고 있는 두 업체는 피렐리와 한국 .. 더보기
[2018 F1] 한국 타이어, 이번에는 F1의 타이어 공급자 될까 한국 타이어의 이름이 F1에 또 다시 등장했다. 현재 F1에서는 10개 팀 전원에게 이탈리아 타이어 제조사 피렐리가 단독으로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F1 레이싱이 박진감이 떨어지는 원인 가운데 하나가 보수적인 타이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2020년이나 2021년에 지금의 13인치에서 18인치로 휠 크기가 커질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피렐리의 계약이 종료되는 2019년 말 이후 F1의 타이어 공급자가 변경될 가능성이 주목 받고 있다. 독일의 유력 매체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는 현재 FIA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F1에 단독으로 타이어를 공급하는 계약에 관심이 있는 타이어 제조사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DTM과 F3에.. 더보기
[2015 F1] 알론소의 르망 출전 막은 건 ‘한국’ 지난해까지만 해도 페르난도 알론소가 마크 웨버, 니코 훌켄버그에 이어 2015년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를 달리는 포르쉐의 ‘F1 슈퍼 팀’ 라인업에 합류한다는 확신이 있었다. 궁극적으로 알론소가 거기에 합류하지 않은 이유가 이번 주 미디어들의 추측 소재가 되었다. 핀란드 『일타 사노마트(Ilta Sanomat)』는 33세 스페인인 알론소가 멕라렌-혼다와 체결한 새 계약 조항 탓에 르망 참가가 거부됐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1월 브라질 인터라고스에서 마크 웨버의 포르쉐가 끔찍한 사고를 당한 일이 있었는데, 그 사건이 있고 나서 멕라렌이 안전에 강한 의구심을 느꼈다고 한다. 마크 웨버 사고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8v1QlTvnGP8 스페인 『마르카(Marca).. 더보기
2014년 국내판매 수입 신차, 25.5% 증가로 20만대 육박 한국수입자동차협회, KAIDA는 2014년 1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1월보다 0.9% 증가한 1만 7,120대로 집계되어, 2014년 연 누적 등록대수가 19만 6,359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누적 등록대수 15만 6,497대 보다 25.5% 증가한 수치이다. 2014년 한 해 등록대수가 가장 많았던 브랜드 순으로 정렬하게 되면, BMW 4만 174대로 1위, 그 다음이 3만 5,213대의 메르세데스-벤츠였다. 그 뒤로 폭스바겐 3만 719대, 아우디 2만 7,647대, 포드/링컨 8,718대, 도요타 6,840대, 미니 6,572대, 렉서스 6,464대, 크라이슬러/지프 5,244대, 랜드로버 4,675대, 닛산 4,411대, 혼다 3,601대, 푸조 3,118대, 볼보 2,97.. 더보기
[2014 F1] FIA, 한국 제외된 2015년 캘린더 ‘최종판’ 공개 FIA가 2015 시즌 캘린더에서 최종적으로 한국 GP를 제외시켰다. 이번 주 FIA는 당초 9월에 발표되었던 잠정 캘린더대로 총 20경기로 구성된 내년 포뮬러 원 캘린더를 새롭게 발표했다. 이달 초 WMSC는 돌연 한국을 2015 시즌 F1 캘린더에 추가해 유례가 없는 21전 일정을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었는데, 5월 3일 일정으로 추가되었던 한국 GP가 이번 주 발표된 사실상의 ‘최종판’ 캘린더에서는 다시 삭제되었다. 그러나 한국이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캘린더 위에는 여전히 “21 Competitions”라고 표기되어 있다. 그 이유에 관해서는 단순한 오타라고 개인적으로 생각되지만, 한국 GP가 돌연 추가되었다 다시 빠지는 일반적이지 않은 현상을 이미 경험했던 터라 FIA의 반응을 신중하게 기다려보고.. 더보기
[2014 F1] 한국의 캘린더 등장은 법적 문제 - 에클레스톤 버니 에클레스톤이 2015년 캘린더에 한국 GP가 들어간 이유를 설명했다. 이달 초 WMSC를 거친 뒤 발표된 F1 캘린더에서 한국이 돌연 재등장했다. 그러나 해당 캘린더에서 ‘한국 GP’ 뒤에는 “to be confirmed”이라는 문구가 따라 붙었다. 당초, 이 아이러니한 상황이 왜 발생한 것인지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던 캘린더 결정권자 버니 에클레스톤은, 설령 한국 GP가 개최되지 않더라도 계약 위반 사유가 있어 내년 캘린더에 올려야했다고 말했다. “(주최측도) 개최되지 않길 원합니다.” 에클레스톤은 말했다. “우리는 한국과 계약이 있어 캘린더에 넣어야합니다. 만약 그러지 않으면 고소당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이해를 전제로, 한 해 제외했습니다.” 그는 또, 카타르에서 .. 더보기
[2014 F1] 한국 개최 가능성 낮다. - 에클레스톤 버니 에클레스톤이 내년 챔피언쉽에 한국이 복귀할 가능성은 낮다고 인정했다. 비록 한국은 WMSC로 넘어간 2015 시즌 잠정 캘린더에서 21개 그랑프리 중 하나에 이름을 올렸지만, 갑작스런 한국의 복귀에 내부 관계자들의 반응은 몹시 회의적이었다. 반드시 필요하지만 가능성이 희박한 전 팀의 합의 과정을 피하면서, 내년에 각 드라이버에게 배급되는 엔진의 수를 늘리기 위한 깔끔한 방법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이번 주 목요일 런던에서는 리포터 그룹과 버니 에클레스톤 간에 미팅이 있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비록 엔진을 늘리기 위한 술책이라는 주장은 인정하지 않았지만, 한국 GP가 실제로 개최될 가능성은 낮다고 시인했다. “우리는 그들과 계약이 있습니다.” 한국 GP가 실제로 열리느냐고 물었을 땐 이렇게 답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