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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MOVIE] 아게라 R vs 918 스파이더, 롤링 드래그 대결 ‘포르쉐 918 스파이더’가 비-하이브리드 슈퍼카와 스피드 대결을 펼쳤다. 포르쉐가 이겼을까? 그러나 상대가 코닉세그였다. 코닉세그에서도 ‘아게라 R’이 대결에 출전했다. 제로삼백이 14.53초에 불과한 메가급 슈퍼카 ‘아게라 R’은 출시된 지 거의 4년째가 되어가지만 여전히 지구상 가장 빠른 차로 군림하고 있다. 탄소섬유로 만든 경량 차체에 에탄올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5.0리터의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 1,140마력과 122.4kg-m의 힘을 낸다. 이 대결에서도 이 연료가 사용되었다. 반면에 복잡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포르쉐는 아게라 R보다 300kg 중량이 무거울 뿐 아니라, 전기모터의 힘까지 끌어다 모아도 최고출력은 887마력, 토크는 130.5kg-m로 아게라 R 앞에서.. 더보기
BMW i8’, 하이브리드 차 최초로 탑기어 “올해의 차” 선정 세계적 인기의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 Gear)』가 2014년 “올해의 차”로 ‘BMW i8’을 선정했다. 탑기어는 본국 영국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자동차 매체다. 세계 31개국에 출판, 매달 웹사이트 이용자만 550만 명에 달하며, 390만 명이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있고 공식 페이스북에만 2,400만 명의 팬이 있다. 그런 탑기어는 2014 올해의 차로 선정한 ‘BMW i8’에 대해 “자동차 역사에 하나의 이정표이자, 흥분되며 긍정적인 미래 표석이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3년 ‘포드 피에스타 ST’에 이어 “올해의 차”에 선정된 ‘BMW i8’은 탄소섬유 차대 뒤쪽에 실린 배기량 1.5리터 3기통 소형 엔진과 차대 앞쪽에 배치된 전기모터를 연동시킨 구조.. 더보기
현대차, 내외장 디자인 일부 변경 ‘2015 그랜저 하이브리드’ 출시 현대차는 8일 월요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각종 사양을 대폭 보강하여 상품성을 향상한 ‘2015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인 ‘2015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안전성과 실용성, 감성품질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일부 변경해 고급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15 그랜저 하이브리드’에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차량 뒤쪽에 약 3초 이상 머물면 자동으로 트렁크가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를 기본 적용하고, 차량 전복시 에어백을 작동시켜 전복으로 인한 사고 발생시 상해를 최소화 시키는 롤오버 센서(Rollover Sensor)를 새롭게 적용하였으며, 주행감을 높이기 위해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의 데이터 처리 단위를(16bit→32.. 더보기
한국토요타, ‘2015 올 뉴 스마트 캠리’ 국내 출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늘부터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 ‘2015 올 뉴 스마트 캠리(2015 All New Smart Camry)’의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에 출시되는 캠리는 세계에서 캠리를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는 캠리의 본고장 토요타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생산되며, 판매차종은 한국 고객들의 높은 기대 수준에 부응하고자 미국판매 최상위 트림인 ‘2.5 가솔린 XLE’와 ‘2.5 하이브리드 XLE’, ‘V6 3.5 가솔린 XLE’ 총 3가지다. 가격은 ‘2.5 가솔린 XLE’ 모델 3,390만원, ‘2.5 하이브리드 XLE’ 모델 4,300만원, ‘V6 3.5가솔린 XLE’ 모델 4,330만원이다. 이는 2년 전 풀 모델 체인지 된 7세대 캠리의 출시가격과 동일하다. 좋은 제품을 개발, 고객.. 더보기
닛산 GT-R과 아우디 RS에도 부는 하이브리드 바람 줏대 강한 페라리마저 하이브리드 차를 만드는 지금, 어떤 브랜드에서 어떤 하이브리드 차가 나와도 놀라지 않을 것 같지만, ‘닛산 GT-R’처럼 오랜 세월에 걸쳐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의 브랜드로 각인되어온 차에 그런 큰 변화가 이루어진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닛산 UK의 스포츠 카 부문 보스 제임스 올리버(James Oliver)는 영국 『탑기어(Top Gear)』에 차기 ‘GT-R’ 개발에 하이브리드 기술 적용이 우선시되고 있다고 시인했다. 최초의 대량 생산 전기차 ‘리프’를 성공리에 판매하고 있고, 순수하게 전기 에너지만을 이용하는 레이싱 카 ‘ZEOD RC’의 트랙 데뷔 또한 성공시킨 닛산은 2009년 출시 이후 매년 꾸준하게 발전시켜온 ‘GT-R’을 통해 다시 한 번 세상을 놀래키겠다는 포부에 차있다.. 더보기
‘NX’로 더욱 다양해진 렉서스 하이브리드 SUV - 2015 Lexus NX 300h 렉서스가 BMW X3와 아우디 Q5 등을 겨냥해 4.6미터 길이의 준중형 프리미엄 SUV를 개발했다. ‘NX’가 바로 그것인데, NX는 이 시장에서 독보적인 하이브리드 모델 ‘NX 300h’를 결정적 무기로 앞세운다. ‘NX 300h’는 디젤 엔진에 평정된 시장에 2005년 출시된 RX 400h, 2009년 출시된 RX 450h의 계보를 잇는, 정교하며 효율성이 뛰어난 SUV다. 렉서스의 첫 터보 직분 엔진을 사용하는 ‘200t’에 앞서 먼저 시장에 출격한 ‘NX 300h’는 155ps 출력의 배기량 2.5리터 앳킨슨 사이클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그리고 CVT 무단 변속기로 이루어진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기본 구동륜은 앞바퀴지만 트림을 업그레이드해 4륜으로 만들 수도 있다. 전기모터를 하나만 달거나.. 더보기
2014 Mercedes-Benz S 500 Plug-in hybrid - 사진 5.2미터가 넘는 크기의 이 풀 사이즈 프리미엄 세단은 복합연비 100MPG 이상을 달성했다. 경차보다 뛰어난 것은 물론, 월드 베스트-셀링 하이브리드 카 도요타 프리우스(+70MPG)보다도 뛰어난 연비다. ▶더보기... photo. Mercedes-Benz 더보기
[MOVIE] 탑기어 트랙에 오른 닛산 ZEOD RC 혹시 기억할까? 급커브를 틀었다간 바로 전복해버리고 마는 삼발이 ‘릴라이언트 로빈(Reliant Robin)’이 탑기어 트랙에서 어떤 봉변을 당했는지? 그러나 만약 ‘닛산 ZEOD RC’를 그 정도 수준으로 본다면 큰 오산이다. 창공을 가르는 로켓에 바퀴를 단 것처럼 생긴 ‘ZEOD RC’는 1.5리터 3기통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 조합의 파워트레인으로 땅 위를 달린다. 명망 높은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참전해서는 가솔린 엔진의 도움 없이 300km/h를 찍으며 차원이 다름을 증명했다. ‘ZEOD RC’가 가진 이러한 퍼포먼스를 탑기어 트랙 랩 타임이란 척도로 재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미하엘 슈마허가 새겼던 페라리 FXX의 랩 타임 1분 10초 7과 비교했더니 5초 빨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