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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2015 WRC] 시즌 6차전 랠리 이탈리아 Italia Sardegna - 사진 세바스찬 오지에가 시즌 6차전 경기로 열린 랠리 이탈리아에서 시즌 4승째를 거뒀다. 이번 랠리를 절반 이상 이끌었던 현대 모터스포츠의 헤이든 패든은 2위, 또 다른 i20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 3위를 했다. 더보기.. photo. 각팀, 미쉐린, WRC 더보기
[2015 WRC] 6차전 랠리 이탈리아 - 오지에 우승! 현대 2-3위 세바스찬 오지에가 시즌 6차전 경기로 열린 랠리 이탈리아에서 시즌 4승째를 거뒀다. 이번 랠리를 절반 이상 이끌었던 현대 모터스포츠의 헤이든 패든은 2위, 또 다른 i20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 3위를 했다. 올해 바뀐 사르데냐 루트는 많은 희생양을 탄생시켰다. 랠리 우승자 세바스찬 오지에는 유일하게 머신 트러블이나 드라이빙 에러를 피해간 월드 랠리 카 드라이버였다. 금요일에만 크리스 미케(시트로엥), 다니엘 소르도(현대), 로버트 쿠비카(M-스포트)가 비운의 주인공을 한 차례씩 번갈아 맡았다. 토요일 일정이 시작될 때, 선두에는 패든이 있었다. 이번에, 홈 라운드가 아닌 곳에서 리드한 최초의 뉴질랜드인 WRC 드라이버에 등극한 패든은 거친 노면에서 오지에보다 뒤편에 배정 받은 출주 순서에 어드밴티지를 .. 더보기
[2015 WRC] 6차전 랠리 이탈리아 – 패든의 비운에 오지에가 리드 획득 현대 모터스포츠의 헤이든 패든이 줄곧 선도해온 WRC 시즌 6차전 경기에서 이제는 패든의 WRC 커리어 첫 포디엄 피니쉬보다 세바스찬 오지에가 3년 연속 랠리 이탈리아 우승을 달성할 가능성이 더 커졌다.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쉽을 선도하고 있는 폭스바겐 드라이버 세바스찬 오지에는 2002년 이래로 WRC에서 가장 스테이지가 길었던 토요일, 스핀에 이어 바위에 충돌하는 사고를 당한 헤이든 패든에게서 선두 포지션을 쟁탈하고 2분 13.6초라는 큰 어드밴티지를 구축했다. 패든과 오지에는 이탈리아 사르데냐 섬 서부를 달린 110km 길이의 오전 스테이지 내내 팽팽하게 경쟁했다. 루즈 그라벨(loose gravel)에서 출주 순서에 이득을 본 패든은 금요일 구축한 8.8초의 리드를 0.5초 더 넓혀냈다. 그러나 오.. 더보기
벤틀리 디자인 디렉터 스테판 시엘라프로 교체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가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사임한 이후 한동안 벤틀리의 디자인 책임자 자리가 공식인 채로 있었는데, 7월 1일부로 스테판 시엘라프(Stefan Sielaff)가 새롭게 영국 메이커의 디자인 수장으로 일을 시작한다. 최근까지 폭스바겐 그룹의 인테리어 디자인 디렉터를 맡아온 스테판 시엘라프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아우디 디자인 디렉터로 일했다. 그 전에는 메르세데스-벤츠에 3년 간 몸담았었다. 루크 동커볼케는 3년 만에 벤틀리를 떠났다. 2012년에 동사에 합류해, 도중에 한 차례 엎어졌던 ‘EXP 9 F’ 프로젝트를 뒤늦게 넘겨받아 최근까지 감독했으며 벤틀리 이전에는 아우디, 스코다, 폭스바겐을 위해서도 일했었다. 그런 그는 무엇보다 람보르기니 시절 가야르.. 더보기
가장 효율적인 가솔린 골프 - 2015 Volkswagen Golf TSI BlueMotion ‘폭스바겐 골프 TSI 블루모션’이 폭스바겐의 아이코닉 해치백 라인업에서 가장 효율성이 뛰어난 가솔린 모델이 되었다. 폭스바겐 골프 라인업에 새롭게 등장한 ‘골프 TSI 블루모션’은 검소한 1.0 3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사용하며, 여기서 115ps(114hp) 출력과 20.4kg-m(200Nm) 토크를 얻는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4기통 엔진 만큼이나 강력한 이 엔진은 ‘리터 당 토크’에서 골프 GTI를 능가한다. 지금까지 ‘블루모션’ 배지를 단 골프는 디젤 엔진에 수동변속기를 조합해 사용해왔다. 그러나 ‘TSI 블루모션’은 가솔린 엔진, 그리고 6단 수동변속기 또는 “DSG” 7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사용한다. 연비로 넘어가면, 100km를 운행하는데 4.3리터의 연료 밖에 소모하지 않는다. .. 더보기
폭스바겐, 120대 한정 ‘더 비틀 클럽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폭스바겐 코리아는 21세기 아이콘으로 재 창조된 더 비틀에 차별화된 외관 컬러와 트렌디한 인테리어 구성을 갖춘 '더 비틀 클럽 리미티드 에디션(The Beetle Club Limited Edition)'을 120대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더 비틀 클럽 리미티드 에디션’은 남다른 특별한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외관과 실내를 더욱 다이내믹하고 특별한 감성으로 디자인한 모델이다. 특히, ‘클럽 리미티드 에디션’에만 적용되는 스타일리시한 외관 컬러와 인테리어 옵션을 한정판으로 제공해 '나만의 차'를 소유하길 원하는 트랜드 세터에게 특별한 만족감을 선사한다. ‘클럽 에디션’ 전용 외관 컬러에는 화이트와 블랙이라는 기본 색상을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런 느낌으로 업그레이드한 '문록 실버(Moonrock Silv.. 더보기
[2015 WRC] 5차전 랠리 포르투갈 – 폭스바겐 1-2-3위 석권 폭스바겐 드라이버 야리-마티 라트바라가 올해 첫 우승을 거뒀다. 시즌 5차전 경기 랠리 포르투갈에서 폭스바겐은 라트바라의 우승과 더불어 오지에의 2위, 미켈슨의 3위로 1, 2, 3위 시상대를 모두 휩쓸었다. 4일 일정의 그라벨 랠리 마지막 날 아침이 밝자, 하루 만에 6위에서 2위로 껑충 뛰어 올라 선두 라트바라와의 기록 차를 9.5초까지 좁혀낸 오지에의 우승 도전도 시작됐다. 마지막 날 오프닝 스테이지, 여기서 라트바라는 오지에에게 2초를 따라잡혔다. 이에 프랑스인이 막판 역전을 성공시켜 이번 시즌 네 번째 우승을 거둘 가능성도 함께 커졌다. 그러나 다음 SS15에서 핀란드인이 스테이지 우승으로 반격, 2.6초를 다시 벌었다. 챔피언쉽 1위 드라이버가 첫 이틀을 가장 먼저 출발하도록 정한 규정 탓에 .. 더보기
열정은 라페라리, 고성능 PHEV 골프 – 2015 Volkswagen Golf GTE Sport concept 지금까지의 골프는 잊어라. 경량이면서 높은 강성을 자랑하는 카본 바디에 고효율, 고성능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골프 GTE 스포트’가 올해 뵈르터제 이벤트에서 초연되었다. 마치 골프의 미래를 보는 것 같은 이 컨셉트 카는 ‘골프 GTE 스포트’라 불린다. 이 차는 세 개의 모터로 이루어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 최고출력으로 400ps(295kw)를 발휘한다. 로드 카와 레이싱 카의 경계를 넘나든다는 폭스바겐의 설명은 괜한 게 아니다. 폴로 R 월드 랠리 카의 1.6 TSI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실제로 그 말을 뼛속 깊은 곳에서부터 실천하고 있다. WRC에서 두 차례 챔피언쉽 우승한 이 엔진은 ‘골프 GTE 스포트’에서 299ps 출력, 40.8kg-m(400Nm) 토크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