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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사진] 포드 GT, 발화 위험으로 사실살 전량 리콜 포드가 사실상 지금까지 생산된 미드십 슈퍼카 ‘GT’를 전량 리콜한다. 2015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포드는 극비리에 개발한 고성능 미드 엔진 슈퍼카 ‘GT’의 2세대 모델을 전격 공개했다. 1966년에 GT40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둔지 5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선보인 특별한 차이며, 최고출력 656마력에 3초 미만의 제로백, 최대시속 348km의 성능을 자랑하는 포드가 지금까지 만든 가장 빠른 양산차다. 하지만 이번 주 수요일, 포드는 화재 위험성이 있어 2017년식과 2018년식 포드 GT 약 200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GT가 지금까지 얼마나 생산됐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사실상 지금까지 생산된 거의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한.. 더보기
2018년 상반기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포드 F-시리즈’ 2018년 상반기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무엇일까? 영국의 시장 조사 기관 JATO 다이내믹스(JATO Dynamics)가 그 궁금증을 풀어줄 보고서를 공개했다. JATO 다이내믹스의 최근 보고서를 보면, 2018년 상반기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포드 F-시리즈 픽업이었다.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3% 증가한 총 53만 4,827대가 판매되었으며, 도요타의 준중형 세단 코롤라가 47만 8,122대가 판매되어 2위, 폭스바겐 골프가 43만 1,836대가 판매되어 3위를 기록했다. 세상에서 네 번째로 많이 팔린 자동차는 혼다 시빅이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6% 증가한 판매대수는 41만 2,664대로 집계됐다. 혼다는 비록 상위 3위권에 진입은 못했지만, 상위 10위권에 어떤 브랜드.. 더보기
유럽 출시됐다. 480마력 리미티드 에디션 머스탱 - 2019 Ford Mustang Bullitt ‘머스탱 불릿’이 유럽 땅을 밟았다. 머스탱 불릿은 1968년에 제작된 영화 ‘불릿(Bullitt)’의 개봉 50주년을 기념해서 포드가 특별히 제작한 머스탱의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이다. 해당 영화에는 영화 역사상 가장 길고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 추격씬 중 하나가 등장하는데, 바로 여기서 영화 주인공 스티브 맥퀸이 포드 머스탱을 몰고 등장한다. 올해 초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초연된 2019년형 머스탱 불릿은 50년 전 영화에서 화려한 추격씬을 펼친 머스탱 GT 390 V8과 매우 닮았다. 다크 그린 컬러의 바디에 각종 엠블럼은 제거되었다. 테일램프 사이에 ‘Bullitt’ 엠블럼 딱 하나만 달렸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19인치 알루미늄 휠, 쿼드 배기파이프처럼 블랫-아웃 처리됐고,.. 더보기
[2018 WRC] 6차전 랠리 포르투갈 Portugal - 사진 사진=각팀, 미쉐린 더보기
[2018 WRC] 6차전 랠리 포르투갈 – 누빌, 우승과 함께 챔피언십 선두 탈환 파란만장했던 랠리 포르투갈에서 결국 현대의 리드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 누빌이 포르투갈에서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리고 그는 이번 우승으로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에 다시 등극했다. 첫 7개 스테이지를 달리는 동안 6차례나 선두가 바뀌는 예측불가능한 전개가 펼쳐진 가운데 누빌은 금요일 오후에 진행된 SS7에서 처음 선두로 부상했다. SS6에서는 누빌의 현대 팀 동료 헤이든 패든이 선두에 있었다. 그러나 바로 다음 스테이지에서 코너 안쪽에 쌓인 돌을 피하려다 바깥쪽 도랑에 충돌하는 바람에 리타이어했으며, 당시 2위 다니 소르도(현대)는 림이 파손되는 사고로 5위로 추락하고 3위 시트로엥의 크레이그 브린은 타이어를 교체하느라 2분 이상 기록이 지연돼, 당시 4위에.. 더보기
한국GM, 다카타 에어백 리콜 결정, 포드 머스탱도 에어백 리콜 국토교통부는 한국GM 및 GM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하여 판매한 다카타 에어백 장착 차량에 대해 리콜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다카타 에어백을 장착한 자동차와 관련된 국내의 피해사례는 없으나, 해외에서 사망자 및 부상자가 발생하여 지난 2016년 6월 국토교통부에서 문제의 다카타 에어백 장착 차량에 대해 해당 제작사들에게 리콜을 요구하였고, 대부분의 업체가 자발적으로 국내리콜을 결정하였다. 그러나, 한국GM 및 GM코리아는 자사 차량의 위험성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해외에서도 피해사례가 없다는 이유로 국내 리콜 여부에 대하여 유보적 입장을 표명해 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본사 임원면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리콜을 강력히 요구하였으며, 그 결과 한국GM 및 GM코리아는 자발적으로 리콜을 하기로 결.. 더보기
[2018 WEC] 개막전 스파 6시간 레이스 6 hrs of Spa-Francorchamps – 사진 사진=도요타, 미쉐린 더보기
[2018 WEC] 개막전 스파 6시간 레이스 - 도요타 1-2! 알론소 연단 밟았다. 벨기에 스파-프랑코샹에서 열린 WEC 세계 내구 선수권 2018/19 시즌 개막전 경기에서 도요타가 1-2 피니시를 달성했다. 우승은 No.8 도요타 TS050 하이브리드를 몬 F1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를 포함한 세 명의 드라이버가 차지했다. 지난해 말 포르쉐가 WEC 철수를 결정해 No.8 도요타의 경쟁 상대는 시스터카 No.7 도요타가 유일했다. No.7 도요타는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거뒀었다. 하지만 예선이 종료된 뒤 실시된 차량 검사에서 연료 유량계의 일련 번호가 사전에 신고된 것과 달라, 예선 결과가 박탈되고 피트레인에서 다른 차량들보다 한 바퀴 늦게 레이스를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됐다. 총 6시간을 달린 레이스가 절반이 지났을 무렵 No.7 도요타는 2위로 부상했다. 그리고 알론소가 마지막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