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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2012 WRC] 11차전 랠리 프랑스 - 롭의 리드에 라트바라 팽팽히 맞서고 사진:시트로엥/포드/M-스포트/FFSA 2012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 11차전 경기가 프랑스에서 열렸다. 초반 랠리 리드는 홈 라운드를 맞이한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찬 롭(시트로엥)이 손에 넣었다. 2013년 스폿 참전을 앞서 발표한 바 있는 8회 챔피언 롭은 데이2에서 라이벌 포드의 야리-마티 라트바라를 13.1초 떼어놓았다. 미코 히르보넨(시트로엥)이 3위로, 최근 경기에서의 페이스를 생각하면 선전하고 있는 결과지만 포드의 피터 솔버그와 접전 중이라 안도하기엔 아직 이르다. 랠리 프랑스는 ‘풀 데이’ 일정에 하루 앞선 4일 저녁, 유럽 의회 주변으로 깔린 스트라스부르(Strasbourg) 도로에 가설된 슈퍼 스페셜 스테이지로부터 시작되었다. 풀 데이 첫날을 치르기 위해 다음 날에는 프랑스 동부 보.. 더보기
원초적 본능을 일깨울 - 2013 Caterham Superlight R600 사진:케이터햄 케이터햄이 2013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원 메이크 레이스를 위해 개발된 서킷 전용 모델 ‘슈퍼라이트 R600’을 공개했다. 단계별로 개최되는 원 메이크 레이스에서 현재 최상위에 있는 ‘R300’ 시리즈의 다음 스텝이 되는 ‘슈퍼라이트 R600’은 현재 가장 빠른 로드 카 ‘R500’의 263hp보다 강력한 275hp 최고출력과 최대토크 27.5kg-m를 배기량 2.0리터 4기통 엔진에서 발생시킨다. ‘R500’보다 13% 강력한 토크를 낳는 이 엔진은 SP/300.R과 유사한 구성으로, 포드의 듀라텍(Duratec) 유닛에 슈퍼차저를 결합하고 6단 시퀸셜 기어박스를 갖춘다. 아울러 차동제한장치와 레이싱용 슬릭, 또는 웨트 타이어도 가진다. 역대 가장 빠른 세븐(Seven) ‘슈퍼라이트 R.. 더보기
포드코리아, 북미 베스트셀링 SUV 2013년형 올-뉴 ‘이스케이프’ 출시 사진:포드 포드 코리아는 금일, 새로운 기능들과 향상된 연비로 완전하게 재탄생한 북미 베스트셀링 SUV 2013 올-뉴 ‘이스케이프’를 출시했다. 향상된 에어로다이내믹의 날렵한 외관을 자랑하는 2013 올-뉴 ‘이스케이프’는 포드의 다운사이징 고효율의 에코부스트 엔진(1.6L/2.0L)이 탑재되어 동급 경쟁모델 대비 앞선 연료 효율성을 가진 ‘똑똑한’ SUV(Smarter Utility Vehicle)다. 동작 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열리는 핸즈프리 리프트게이트를 비롯해,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Active Park Assist), 액티브 그릴셔터(Active Grille Shutter), 토크 벡터링 컨트롤(Torque Vectoring Control), 커브 컨트롤(Curve Control) 등 다채로운.. 더보기
[2012 WRC] 10차전 웨일즈 랠리 GB - 라타바라 우승! 롭 2위 만회 사진:포드/GEPA/시트로엥/M-스포트/미니 2012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 10차전 웨일즈 랠리 GB에서 포드의 야리-마티 라트바라가 시즌 2승째를 들었다. 최종일에 롭이 포드의 두 번째 드라이버 솔버그를 근소한 차이로 밀어내고 2위로 부상하면서, 포드의 1-2피니시는 성사되지 못했다. 데이1 세 번째 스테이지부터 랠리를 리드하기 시작한 라트바라는 데이2에서도 미끄러운 노면에서 피에스타의 페이스를 쫓아오지 못한 시트로엥과의 간격을 벌려나갔다. 데이2 이른 아침에 크루들은 짙은 안개의 마중을 받았다. 토요일 오프닝 스테이지 SS7을 제지한 것은 누구도 아닌 어댑타 포드 드라이버 매즈 오스트버그. 19.50km 길이의 이 스테이지에서 랠리 리더 라트바라(포드)가 고속으로 질주하다 발생한 몇 차례의 아찔.. 더보기
포드코리아, 2013 뉴 토러스 2.0 에코부스트 출시 사진:포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013 뉴 토러스 3.5 모델에 이어, 포드의 다운사이징 고효율 엔진인 에코부스트 2.0L 엔진을 탑재한 2013 뉴 토러스 2.0 에코부스트를 모델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토러스 2.0 에코부스트 모델은 2.0L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한 포드 최초의 대형 세단으로, 특히 연료를 많이 소비한다는 기존의 통념으로 인해 대형세단의 구매를 꺼렸던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꾸는 동시에 선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 할 것으로 보인다. 대형 세단을 움직이는 최초의 2.0L급 엔진, 포드 에코부스트 2.0 지난 1월 대형SUV인 익스플로러 2.0에코부스트 모델을 출시한 포드코리아는 대형세단에는 처음으로 2.0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한 2013 뉴 토러스 2.0 에코부스트를 선보인다. .. 더보기
[2012 WRC] 10차전 웨일즈 랠리 데이1 - 포드, 접지력서 우위 찾아 사진:GEPA/M-스포트/시트로엥/폭스바겐 포드가 2012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 10차전 웨일즈 랠리 GB 오프닝 데이를 지배, 야리-마티 라트바라가 라이벌 시트로엥을 상대로 20초 이상 선점을 취했다. 이번 영국 라운드는 수요일 저녁 노스 웨일즈의 해안도시 랜디드노(Llandudno)에서 세레모니 스타트로 일정의 시작을 알리고, 미드 웨일즈의 울창한 숲에 난 그라벨 로드에서 3개의 스테이지를 반복하는 총 6개 스페셜 스테이지로 데이1을 치렀다. 랠리 GB에서 여러 차례 승리를 거둔(4차례) 2003년 챔피언 피터 솔버그가 데이1 초반 페이스-세터를 자처했다. 밤에 내린 비로 축축하게 젖은 노면에서 노르웨이인 포드 팩토리 드라이버는 초반 두 스테이지를 가져가며 곧장 선두에 올라섰다. 그러나 이후 S.. 더보기
1.0 에코부스트 탑재, 올-뉴 D세그먼트 - 2013 Ford Mondeo 사진:포드 포드가 1.0 에코부스트 엔진을 수용한 뉴 제너레이션 ‘몬데오’를 공개했다. 신형 ‘몬데오’는 9월 말 파리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할 예정이지만, 포드 CEO와 2,500여곳 딜러, 그리고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Go Further’ 스페셜 이벤트에서 사전 공개됨과 동시에 온라인 데뷔도 이루어졌다. D세그먼트 포드의 모델 체인지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1.0 에코부스트 엔진 탑재다. 유럽형 ‘몬데오’의 외관 디자인이 올해 초 북미에서 공개된 2013년형 ‘퓨전’과 거의 동일하고, 메커니즘도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도 그렇다.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 2012”에 선정된 바 있는 배기량 1.0리터 3기통 엔진은 기존의 120마력 1.6 자연흡기 엔진을 대신해.. 더보기
1.0 에코부스트 포뮬러 카, 골리앗을 무찌르다. 사진:포드 글로벌 엔트리 싱글시터 ‘포뮬러 포드’가 자그마한 1.0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하고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을 달려 자신보다 훨씬 체구가 크고 근육도 다부진 골리앗 슈퍼카들이 수립해놓은 랩 타임을 차례로 무너뜨렸다. 이제 공도 주행도 가능한 이 포뮬러 포드는 “녹색지옥”이라는 별명을 지닌 뉘르부르크링 북코스에서 랩 타임 7분 22초를 새겨, 700마력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660마력 엔초 페라리, 602마력 파가니 존다를 모두 앞지르고 동서킷에서 사상 11번째로 빠른 시판차 타이틀을 획득했다. 아쉽게도(?) 이 포뮬러 포드는 단 한 대 밖에 제작되지 않았다. 포드 엔지니어들은 역사적으로 길이 남을 미션 달성을 목표로 개발된 이 싱글시터에게서 기존 180마력 1.6L 엔진을 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