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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현대차 친환경 엔진 두 종 ‘2019 워즈오토 10대 엔진’에 선정 워즈오토 선정 10대 엔진에 현대차의 친환경 엔진 두 종이 포함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는 지난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34개 내연 엔진과 전기 엔진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2019년 1분기 내에 북미시장에서 판매되는 신차에 탑재되는 34개 엔진이 대상이 됐고, 평가는 실제 통근길 주행을 통해 이루어졌다. 현대차에서는 넥쏘에 탑재된 수소 전기 파워트레인과 코나 EV에 탑재된 전기 파워트레인이 10대 엔진에 동반 선정됐다. 워즈오토의 드류 윈터스(Drew Winters) 선임 컨텐츠 디렉터는 “넥쏘는 ‘펀 투 드라이브’가 가능하면서도 6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실내공간도 충분히 확보한 것이 장점”이라며, “현대차 엔지니어들은 단순히 차를 만든 것이 아니라, 현재에 앉아서 미래를.. 더보기
[2018 F1] 발테리 보타스, 랠리에 첫 도전한다. 발테리 보타스가 WRC의 챔피언십 위닝카인 포드 피에스타 월드 랠리 카를 몬다. 핀란드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는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핀란드에서 열리는 아크틱 라플란드(Arctic Lapland) 랠리에 출전한다. 이것은 그의 첫 랠리 도전이다. “이것은 정말 특별한 기회입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해준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월드 랠리 카를 몰아본 경험이 전혀 없는 제게 이것은 완전히 새로운 영역입니다.” 랠리 경기에서는 드라이버의 운전 실력과 차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코-드라이버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 발테리 보타스의 코-드라이버는 2회 챔피언 티모 라우티아이넨(Timo Rautiainen)이 맡는다. 그는 핀란드에서 가장 성공한 코-드라이버 중 한 명이며 과거 마커스 그론홀룸과 함께.. 더보기
[2018 WRC] 최종전 랠리 호주 Australia – 사진 사진=각팀 더보기
[2018 WRC] 최종전 랠리 호주 – 오지에 챔피언십 우승! 누빌과 타낙은 리타이어 랠리 호주 마지막 날, 두 추격자 오트 타낙과 티에리 누빌이 모두 리타이어한 이변에 세바스찬 오지에가 한결 여유롭게 6년 연속 월드 랠리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했다. 전날 이미 챔피언십 우승에 타낙, 누빌보다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던 M-스포트 드라이버 세바스찬 오지에는 6개 스테이지, 총 길이 83.96km를 달린 랠리 마지막 날 차분함을 잃지 않은 주행을 이어갔다. 특히 오지에가 오후 첫 스테이지를 출발하기도 전에, 계속해서 공격적인 자세를 유지했던 티에리 누빌이 뱅크(bank)와 나무에 잇따라 충돌하며 현대 i20의 뒷바퀴가 파손되는 사고를 당해, 셋 중 가장 경험 많은 프랑스인 포드 드라이버는 많은 비가 내려 미끄러운 진흙길로 변한 도로를 한결 부담없이 달릴 수 있었다. 경기가 끝난 뒤 가진 인터뷰.. 더보기
[2018 WRC] 최종전 랠리 호주 둘째 날 - 타낙, 실낱같은 희망 붙잡고 선두로 부상 오트 타낙이 월드 랠리 챔피언십 2018 시즌 최종전에서 다크 호스로 떠올랐다. 랠리 호주에서 오트 타낙이 새로운 선두가 됐다. 10개 스테이지를 달린 토요일 에스토니아인 도요타 드라이버는 6개 스테이지에서 1위를 기록하고, 금요일 선두였던 시트로엥 드라이버 매즈 오스트버그를 누르고 새롭게 선두로 올라섰다. 금요일 그의 순위는 5위였다. 하지만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십 3위로, 이번 경기에서 우승과 함께 파워 스테이지에서 1위를 거둬 가능한 많은 포인트를 쓸어 담는 것을 목표로 달리고 있는 그는 지금 도요타 팀 동료 야리-마티 라트발라에 21.9초를 앞선 1위에 서 있다. 챔피언십 리더 세바스찬 오지에는 이날 뉴 사우스 웨일스의 비포장 도로를 침착하게 달려 한 계단 부상한 6위로 하루를 마감했다. 반면 현.. 더보기
[2018 WRC] 최종전 랠리 호주 첫째 날 – 오지에 7위, 누빌은 10위 세바스찬 오지에가 6년 연속 타이틀 획득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월드 랠리 챔피언십 2018 시즌의 마지막 경기가 열리고 있는 호주에서 경기 첫날, 세바스찬 오지에가 챔피언십 라이벌 티에리 누빌을 상대로 크게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현재 랠리 호주의 선두는 오지에가 아니다. 선두 그룹으로 출발한 오지에와 누빌 두 드라이버 모두 접지력 부족에 크게 고전한 가운데, SS5까지 누빌이 앞서 있었다. 하지만 바로 그 다음 스테이지에서 벨기에인이 모는 i20 WRC가 바퀴가 잠겨 시케인에 충돌한데 이어, 점프 구간을 통과하며 착지 충격에 좌측 뒤 타이어가 펑크가 나 SS6에서만 45초 가까이 손해를 보고 말았다.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디펜딩 챔피언 오지에에게 3점이 뒤져있는 누빌의 현재 경기 순위는 10위로 오.. 더보기
[2018 WRC] 9회 챔피언 롭, 랠리 카탈루냐서 우승! 누빌 챔피언십 2위로 하락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 전설적인 9회 챔피언 세바스찬 롭이 드라마 같은 우승을 차지했다. 2012 시즌을 끝으로 정식으로 WRC에서 은퇴했지만 올해 일부 경기에 시트로엥과 스폿 참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던 9회 챔피언 세바스찬 롭은 지난 주말 스페인에서 열린 시즌 12차전 경기에서 시트로엥 C3 WRC 머신을 몰고, 포드 피에스타를 모는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찬 오지에보다 2.9초 좋은 기록으로 1위를 거뒀다. WRC 은퇴를 발표한 이후 롭은 지금까지 총 8경기에 모습을 나타냈으며, 이번에 거둔 우승은 그 중 세 번째 우승이다. 경기 막판에 현대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 돌에 부딪히는 사고가 일어나 오지에의 M-스포트 포드 팀 동료 엘핀 에반스가 극적으로 3위를 차지했고, 이 사고로 i20 WRC의 뒷바퀴가 파.. 더보기
[MOVIE] 포드 GT – 때로는 퍼포먼스가 전부일 때도 있다. 포드 GT는 최고출력으로 656마력의 ‘에코부스트’ 3.5 V6 트윈-터보 엔진을 차체 중앙에 탑재한, 고성능 미드십 슈퍼카다. 유아시트를 설치할 수도 없고 골프가방을 실을 만한 공간도 없다. 열선 스티어링 휠, 사각지대감지 장치도 없다. 하지만 최근 포드는 높은 인기에 당초 1,000대로 계획했던 GT의 총 생산분을 350대 더 늘리기로 결정했다. 때로는 퍼포먼스가 전부 일 때도 있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