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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2015 F1] 마르치오네 몬자 구제를 약속/ 라이코넨에게 주어진 ‘7월 31일’ 마르치오네, 몬자 구제 지원을 맹세 세르지오 마르치오네가 오랜 전통의 이탈리아 GP를 지켜내기 위해 몬자를 도울 것이라고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몬자는 비록 페라리에게 홈 레이스가 열리는 중요한 장소지만, 그동안 페라리는 자신들 스스로 소유한 무겔로 서킷에 기회가 열려, 몬자가 F1 캘린더에서 사라져도 상관없다는 태도를 보여왔다. 하지만 신임 페라리 회장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지난 주 캐나다에서 이렇게 밝혔다.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몬자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만약 그들에게 문제가 있으면, 저희가 버니와 대화합니다.” 마르치오네는 한편, 올해 홈 레이스에서 2015년 두 번째 엔진 업그레이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팀이 그간 열심히 노력해 일군 결과에 무척 만족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개발에 속도.. 더보기
[2015 F1] “메르세데스 추격 쉽지 않은 것 잘 알아” - 마르치오네 세르지오 마르치오네가 자신은 2015년 페라리가 직면한 도전에 대해 한 번도 과신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시즌 초반 세바스찬 베텔이 서프라이즈한 우승을 하자, 팀 리빌딩에 성공한 페라리가 어쩌면 철옹성 같이 견고한 메르세데스의 우위를 제압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가 부풀었다. 그러나 이후로 더 이상 우승은 나오지 않았다. 처음으로 인-시즌 토큰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던 지난주 캐나다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 마지막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는 또 다시 페라리에 45초가 넘는 큰 차이를 내고 1-2위를 했다. “더 강하게 나올 거라 예상했던 라이벌에게서 계속 정상을 지켜내면, 아무래도 심리적으로 좋지 않을까요.” 메르세데스 보스 토토 울프는 말했다. 하지만 페라리 신임 회장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캐나다에서 일어난 .. 더보기
[2015 F1] 레드불과 여전히 관계 좋아 – 베텔 세바스찬 베텔이 전 소속 팀 레드불, 그리고 레드불의 오너 디트리히 마테시츠와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드불의 주니어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해 그들과 함께 네 차례 챔피언쉽에서 우승하는 위업도 달성한 베텔은 비록 이제는 페라리 드라이버지만, 그는 레드불 링에서 열릴 레이스를 기대하고 있다. “비록 저는 더 이상 레드불의 일원이 아니지만, 어떤 면에서는 여전히 유대감을 느낍니다.” 베텔은 『APA』에 이렇게 말했다. 베텔은 작년 말에 마테시츠와 일적으로는 결별했지만, 사적으로는 아직 “아주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쁘게 헤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반대입니다.” 다음 주에 마테시츠와 만날 수 있어 기쁘다는 베텔은 오스트리아 GP에 관해서는, 이것을 구현하기까지 .. 더보기
[2015 F1] 페라리 아직 방심할 수 없어 - 해밀턴 캐나다 GP에서 키미 라이코넨은 우승한 루이스 해밀턴에게 45초나 늦게 4위로 피니쉬 라인을 통과했지만, 해밀턴은 페라리가 아직은 메르세데스에게 위협적인 존재라고 믿는다. 캐나다에서 페라리는 파워 유닛에 처음으로 토큰을 써 성능 업그레이드를 했다. 그것의 효과를 엿볼 수 있었던 금요일 프리 프랙티스에서 라이코넨과 세바스찬 베텔은 레이스를 기대해도 좋을만한 페이스를 나타냈으나, 결과적으로는 올해 처음으로 시상대 입상에 실패하는 결과가 됐다. 그러나 3회 챔피언 등극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루이스 해밀턴은 파워 유닛을 업그레이드한 페라리의 진짜 힘을 아직 보지 못했다고 느낀다. “키미가 스핀을 해, 우리는 레이스에서 그의 진짜 페이스를 보지 못했습니다.” 야심차게 엔진 업그레이드를 준비했던 페라리를 큰 차이로.. 더보기
[2015 F1] 홈 레이스에 비관적인 레드불/ 베텔 팀 내 넘버 1 아니다. 레드불, 최악의 홈 레이스를 예상 레드불에겐 아직 터널 끝 빛이 보이지 않는다. 헬무트 마르코는 지금 팀의 상황을 이렇게 읊조렸다. 전 챔피언 팀은 몬트리올의 긴 직선주로에 가혹한 주말을 보냈다. 그러면서, 요즘 들어 눈에 띄게 미소가 줄어든 다니엘 리카르도는 한층 시름이 깊어졌다. “다니엘은 주말 내내 페이스를 내는데 고전했습니다.”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말했다. “그로선 드문 일입니다.” 다음 레이스는 레드불에게 캘린더에서 가장 중요한 일정이다. 레드불 링에서 열리는 오스트리아 GP는 팀 오너 디트리히 마테시츠가 프로모터를 맡고 있다. 하지만 이미 헬무트 마르코는 비관적이다. “슈필베르크(오스트리아 GP)는 우리에게 훨씬 더 힘들 겁니다.” 『APA』 통신에 그는 이렇게 말했다. “이 서킷은 타이.. 더보기
[2015 F1] “변명은 없다.” 아리바베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캐나다 GP가 끝난 뒤 화를 억누르느라 애를 먹었다. 세바스찬 베텔이 신뢰성 문제에다 패널티까지 받아, 거의 맨 뒤에서부터 대열을 헤치고 나오느라 분투한 동안 페라리의 포디엄 챌린지는 팀 동료 키미 라이코넨에게 맡겨졌다. 모나코 GP 뒤 팀 보스 아리바베네에게 ‘숙제’를 받았던 라이코넨은 시상대가 보이는 위치에서 레이스를 출발했다. 그러나 헤어핀에서 360도 회전하는 큰 스핀을 하고 말았다. “다른 요인에 영향을 받았을 수 있습니다.” 아리바베네는 말했다. “그의 말로는, 작년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실제로 라이코넨은 피트스톱 후 엔진 셋팅 이슈와 연관돼 문제가 생긴 걸 수 있다고 시사했다. 하지만 단순한 드라이빙 실수는 아니었으며 “뭔가가”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아리바.. 더보기
[2015 F1] 7차전 캐나다 Canadian GP 토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5 F1] 베텔, 5그리드 강등·· 18번째로 출발 MGU-H 문제로 예선 Q1에서 탈락한 세바스찬 베텔이 예선 후 5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았다. FP3에서 적기가 나와있을 때 타 머신을 추월한 게 문제가 됐다. 이번 주 캐나다 GP를 앞두고 페라리가 토큰을 이용해 엔진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메르세데스에 도전하는 베텔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였다. 그러나 파워 유닛에 문제가 생겨 그는 Q1 마지막에 가까스로 트랙으로 나올 수 있었고, 단 두 번 허용된 주행 기회마저 정상적으로 파워가 나오지 않아 15위로 침몰하고 말았다. 참담한 결과로 예선을 마친 뒤 베텔은 스튜어드에게 호출되었다. FP3에서 젠슨 버튼의 멕라렌 머신이 트랙 위에 정지해 적기가 나왔을 때, 로베르토 메르히가 모는 매너 머신을 추월한 사실이 적발됐기 때문이다. “그때 적기가 있었던 건 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