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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크스피크

2011 파이크스 피크 출전 포르쉐 GT2 RS, 매물로 등장 사진:champion-motors 포르쉐 역사의 일부를 소유할 수 있다면 어떨까? 현재 사우스 플로리다에 위치한 포르쉐 전문 딜러 챔피언 모터스포츠(Champion Motorsport)를 통해 제프 즈바르트가 파이크스 피크에서 자신이 몰았던 기록 갱신 포르쉐 911 GT2 RS를 판매하고 있다. 주로 안전장비에 보강이 이뤄져 시판차의 모습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는 파이크스 피크 사양 GT2 RS는 OMP 스티어링 휠, 세이프티 롤이 장착된 실내에 조수석 없이 오직 운전석 측에만 버켓 시트를 배치하고 있다. 판매가격은 전화 상담을 통해서만 공개된다고. - 2011 파이크스 피크에서 GT2 RS는 같은 2WD 클래스에 출전했던 풀 튜닝 제네시스 쿠페에 겨우 3초 모자란 2위 기록으로 시판차 중 가장 빠른 기.. 더보기
리즈 밀렌 레이싱, ‘PM580’으로 파이크스 피크 재도전 사진:RMR 리즈 밀렌과 현대차가 올해에 다시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에 도전한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PM580’ 언리미티드 클래스 머신으로 작년에 실패했던 10분 장벽 깨기에 재도전하는 리즈 밀렌은 2011년 사양으로 기어-타입 대신 클러치-타입 LSD와 쏘나타의 파워 스티어링 유닛을 채용하고 댐퍼와 트랜스미션을 재검토, 한국 타이어에도 변경을 주고 바디워크를 보강해 접지력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파이크스 피크에는 타지마 노부히로가 2007년에 기록을 깨기 전까지 13년 동안 기록 보유자로 군림했던 로드 밀렌이 ‘제네시스 쿠페’에 올라 2WD 양산차 클래스에 출전한다. 리즈 밀렌의 아버지 로드 밀렌은 1992년에 동대회에서 현대 스쿠프를 몬 이후 현대차와 근 20년만에 재회하는 것이다. 올해로 .. 더보기
GT-R 엔진 탑재, 파이크스 피크 사양 - 2011 Dacia Duster 'No Limit' 사진:르노/다치아 ‘다치아 더스터’가 6월 26일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에 도전한다. 폭스바겐 그룹의 물심양면 지원 속에 현대-기아차를 포함한 아시아 메이커의 유럽 내 입지를 견제하다 어느새 눈에 띄게 쇄신된 스코다에 자극을 받아 상품 개선과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는 다치아의 파이크스 피크 특제 사양 ‘더스터’는 모회사 르노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고성능 스포츠 카 닛산 GT-R의 3.8L 트윈터보 V6 엔진을 사용한다. 시퀸셜 6단 기어박스를 문 V6 엔진은 이 분야 전문가인 프랑스 소데모(Sodemo)의 손을 거쳐 최대출력으로 무려 850마력(ps)를 발휘한다. 토크는 5,000rpm/91.8kg-m(900Nm). 확장된 트랙을 여유 있게 감싼 유리섬유 바디 앞뒤로 과장된 리어 윙과 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