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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트

폭스바겐, 연내 신형 파사트 출시 인정 폭스바겐이 올해 부분 변경된 신형 파사트가 유럽시장에 출시된다고 인정했다. 이번 부분 변경을 통해 외모가 새롭게 바뀌고 장비를 업그레이드 받게 되는 파사트 모델은 우선 확인된 것만 세단과 왜건, 그리고 GT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올트랙에 관한 언급은 아직 없다. 최근 열린 폭스바겐 그룹의 연례 기자 간담회에서 헤르베르트 디이스(Herbert Diess) 폭스바겐 회장은 “리디자인 파사트가 스타트 라인에서 대기 중이다.”고 말하면서 “연말에는 도심형 소형 SUV ‘T-크로스’도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 첫 출시 이후 약 4년 만에 이루어지는 부분 변경에서 기존 1.4 TSI 엔진은 130ps와 150ps 출력의 1.5 TSI 엔진으로 교체되고, 180마력의 1.8 TSI 엔진과 22.. 더보기
프리-페이스리프트 8세대 파사트 - 2015 Volkswagen Passat ‘디젤 게이트’ 사태로 2년 가량 판매를 중단했던 폭스바겐코리아가 2015년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된 8세대 파사트를 통해 다시 국내 시장에 돌아왔다. 기존에 국내에 수입 판매되었던 파사트는 미국형 모델이었다. 하지만 이번 신형은 폭스바겐이 2014년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롭게 개발한 유럽형이다. 8세대 파사트는 이전 대비 축간거리를 늘리고 오버행은 줄여 더욱 널찍한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40mm 늘어난 뒷좌석 다리공간은 역대 파사트 중 가장 넓다. 기본 트렁크 룸 부피는 586리터다. 2열 시트 폴딩시 1,152리터로 증가해 여유로운 수납이 가능하며, 트렁크 이지 오픈 및 전동 클로징 기능으로 양손이 자유롭지 못할 때에도 편리하게 짐을 실을 수 있다. 국내에 판매되는 8세대 파사트에는 모두.. 더보기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9개 차종 추가 리콜 실시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가 25일부터 폭스바겐 6개 모델과 아우디 3개 모델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리콜에 포함되는 차량은 2.0리터 EA189 엔진을 장착한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9개 모델 8만 2,291대로, 파사트, CC, 골프 2.0, 제타 2.0 등 폭스바겐 6개 모델 5만 8,693대와 A4, A5, A6 아우디 3개 모델 2만 3,598대가 해당된다. 대상 차량들은 30분 정도 소요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리콜을 완료할 수 있다. 리콜은 무상으로 실시되며, 대중교통 비용 지원 및 픽업 앤 배달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 달 29일 대상 차량의 기술적 조치를 통해 배출가스 기준허용치를 달성할 수 있으며, 연비나 엔진 성능 저하 .. 더보기
페이톤과 파사트 CC의 결합 ‘아테온’ 유럽 판매 개시 - 2018 Volkswagen Arteon (마지막 수정 2017년 6월 5일 18시 10분) 6월, 폭스바겐이 자국 독일시장에서 ‘아테온’의 판매에 들어간다. 비록 쿠페 스타일을 갖긴 했지만 아테온은 폭스바겐 세단 라인업의 새로운 플래그쉽 모델이다. 또한 파사트 CC의 후속 모델이기도 하다. 2014년 최초 공개된 8세대 파사트를 토대로 개발되었으며, 선대 파사트 CC는 물론 현행 파사트보다도 고급시장을 노리고 개발됐다. 아테온에는 우선 여섯 가지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150마력부터 280마력까지 있다. 가장 강력한 가솔린이 280마력을, 가장 강력한 디젤 엔진은 240마력을 발휘하며, 액티브 실린더 매니지먼트 ACT 기술이 채택된 1.5 TSI Evo 엔진이 가장 낮은 150마력을 발휘한다. 파사트처럼 아테온도 앞바퀴굴림차다. 하지만 고성능.. 더보기
[MOVIE] 폭스바겐 아테온이 영상으로 찾아왔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디젤 게이트’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폭스바겐이 새롭게 선보인 이 4도어 모델 아테온(아르테온)의 매력에 온전히 사로잡힐 수 있을까? “아방가르드 그란 투리스모”를 표방하는 ‘아테온’은 파사트보다 큰 4,862mm 전장을 가졌다. 그리고 기아 스팅어처럼 스타일과 실용적 면에서 모두 매력을 지닌 패스트백 스타일을 취했다. 그 덕에 더 넓은 적재공간은 최소 563리터에서 최대 1,557리터를 갖췄다. 아우디 A5 스포트백의 트렁크 룸은 기본 480리터다. 유럽시장을 기준으로 아테온의 가격은 280마력(ps)의 2.0 터보 가솔린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그리고 AWD 시스템을 장착하고 4만 9,325유로(약 6,000만원)부터 시작된다. 아우디 A5 스포트백의 가격은 AWD 시.. 더보기
폭스바겐의 새 플래그쉽 4도어 - 2018 Volkswagen Arteon 폭스바겐의 새로운 플래그쉽 모델 ‘아르테온’이 6일 베일을 벗었다. 7일 언론 공개일을 시작으로 막이 오르는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데뷔하는 ‘아르테온’이 그에 앞서 6일 온라인을 통해 사전 공개됐다. 파사트 CC의 후속 모델에 해당하는 ‘아르테온’은 과거 못지 않게 매끈하게 잘 빠진 패스트백 스타일의 루프 라인이 특징이다. ‘아르테온’의 디자인은 2015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 카 ‘Sport Coupe’에서 대부분 가져왔다. 그 과정에 폭스바겐의 최신 디자인 언어로 완성된 감각적인 얼굴에 SM6를 연상시키는 ‘L’자형 시그니처 라이트도 가져와 달았다. MQB 플랫폼으로 개발된 ‘아르테온’의 전장은 4,862mm로 기아 스팅어보다 32mm 길다. 파사트 CC와 비교해서는 64mm.. 더보기
폭스바겐, 파사트 CC 후속 신차 ‘아르테온’ 티저 공개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되는 ‘폭스바겐 아르테온’의 티저 이미지 두 장이 공개됐다. ‘아르테온(Arteon)’은 폭스바겐이 BMW 4시리즈 그란 쿠페, 아우디 A5 스포트백 등을 겨냥해서 준비 중인 신차다. 비록 이름은 다르지만, 파사트의 쿠페형 모델인 ‘파사트 CC’의 후속 모델격으로 올 여름 유럽시장에 출시된다. 이번에 폭스바겐이 공개한 두 장의 티저는 ‘아르테온’의 앞과 뒷모습을 일부 담고 있으며, 거기서는 단순히 프론트 그릴과 헤드라이트를 맞붙인 수준이 아니라 한발 더 나아가 아예 둘을 일체화시킨 과감한 디자인적 시도가 이루어지며 SM6를 연상시키는 LED 주간주행등이 달린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테일라이트에 초점이 맞춰진 뒷모습에서는 얼핏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근 쿠페 모델들이 .. 더보기
스포츠성 어필하는 ‘북미형’ 파사트 - 2016 Volkswagen Passat GT concept 사진/폭스바겐 이번 주 개막하는 LA 오토쇼를 앞두고 폭스바겐이 ‘파사트 GT 컨셉트’를 공개했다. ‘파사트 GT 컨셉트’는 현재 북미에서 판매되고 있는 파사트 V6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하지만 북미 소비자들의 피드백이 반영되어 안팎으로 적용된 20여가지 새로운 스타일링 업그레이드로, 기존 파사트에는 없는 유니크한 멋을 뽐낸다. 테네시주 채터누가(Chattanooga)에 위치한 폭스바겐의 미국 연구개발 센터는 20여가지 새로운 스타일링 업그레이드의 시작으로 검은 허니콤을 프론트 그릴에 넣고 그 주변에 골프 GTI처럼 붉은 라인을 장식했다. 그리고 새 디자인의 범퍼, 검은 윈도우 서라운드, 검은 사이드 미러, 검은 트렁크 스포일러와 검은 루프 등으로 스포티한 감각을 북돋았다. 테일라이트도 일부러 색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