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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즈

[사진] 파노즈, 세상에 단 한 대 뿐인 ‘Esperante GTR-1’ 공개 현존하는 유일한 ‘파노즈 에스페란테 GTR-1’이 이번 주 10일 개막한 두바이 모터쇼에 전시됐다. ‘에스페란테 GTR-1’은 파노즈가 1997년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와 기타 내구 레이싱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권한을 취득하기 위해 공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만든 차다. 당시 딱 두 대가 만들어졌는데, 현재 그중 단 한 대 만이 남아있다. 시중에 판매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레이싱 대회에 참가해 우승하는 것이 주목적이었기 때문에 이 차에는 +600마력 사양의 6.0 V8 포드 엔진이 탑재돼있다. 차량 무게는 898kg에 불과하다. 이번 두바이 모터쇼에서 공개된 차는 미국 조지아주 브래슬턴(Braselton)에 위치한 파노즈의 헤드쿼터에서 6개월이란 기간 동안 레스토레이션을 받은 차량이다. 파노즈는 이 차를.. 더보기
파노즈 25주년 기념 로드스터 - 2015 Panoz Esperante Spyder “25th Anniversary” 파노즈(Panoz)가 25주년 기념 에스페란트 스파이더 모델을 선보였다. 25주년 기념 설정으로 ‘에스페란트 스파이더’는 엔진의 동력성능이 높아지고 서스펜션과 제동장치가 강해졌으며, 외관과 실내도 변했다. 한동안 우리의 기억 저편으로 물러나있었던 미국의 수제작 소량 생산 자동차 제조사 파노즈는 1996년에 당시 시판차로써는 드물게 경량 알루미늄 섀시를 사용하는, 레이싱 카를 닮은 오픈 휠 외관의 차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했다. ‘에스페란트’ 이전에 파노즈를 세상에 알렸던 ‘AIV 로드스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스파이더 GT’ 25주년 기념 모델에는 탄소섬유 휀더와 로커 패널, 그리고 옵션을 통해 프론트 스플리터와 리어 디퓨저가 달려 넓은 폭을 차지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피드스터 디자인이 적용돼 시.. 더보기
600마력 미국산 고성능 스포츠 쿠페 - 2011 Panoz Abruzzi 사진_ALMS 미국 조지아 거점의 스포츠 카 메이커 파노즈가 600마력 이그조틱 카 '아브루치'를 공개했다. 9일, 2010 르망 24시 레이스 일정에 맞춰 ALMS(아메리칸 르망 시리즈) 홈페이지를 통해 베일을 벗은 '아브루치'는 2013년까지 총 81대만 생산 될 예정이다. 3갈래로 갈라진 레이싱 카 스타일의 프론트 엔드, 육식 동물의 갈비뼈를 연상시키는 본네트와 바지단을 길게 늘어뜨린 날렵한 리어 휀더가 상당히 인상적인 '아브루치'는 프론트 엔진, 리어 트랜스액슬, 리어 라디에이터 구조로 최대 81.6kg-m 토크를 낳고 있다. '아브루치'는 아직 미국에서 도로 주행 허가를 받지 못했지만 파노즈 측에서는 유럽과 아시아, 중동 등의 기타 국가에서도 무사히 허가를 받을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으며, 판매.. 더보기